[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지난 2월 조남호 서천 신협 이사장이 서천신협 이사장 3선 성공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sbn뉴스는 9년 째 서천신협을 이끄는 조남호 이사장을 만나 꾸준히 조합원들의 사랑을 받는 비결과 새로운 다짐을 들어봤습니다. 앞으로의 서천신협에 대해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조남호 이사장은 “임기 내 자산을 2000억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라고 답하며 강한 포부를 밝혔는데요. 보도에 이지원 기잡니다. [기자] 지난 2월, 8년 째 서천신협을 이끌어 온 조남호 이사장은 3선 연임에 성공하며 또 다시 4년간 서천신협을 이끌게 됐습니다. 그는 그동안 밤낮없이 열심히 뛴 것을 조합원들이 알아주셨다며 3선 연임의 소감을 전했습니다. 조남호 / 서천신협 이사장 더 큰 신협! 더 든든한 신협! 더 행복한 신협을 만들기 위해 지난 8년간 밤 낮 없이 열심히 뛴 것을 조합원님들께서 알아주셨다고 생각을 하구요. 또한 조합원들과 동행하고 상생한 것이 꾸준히 조합원들에게 사랑받는 비결이라고 말했습니다. 조남호 / 서천신협 이사장 ‘동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조합원은 신협의 주인입니다. 조합원에게 더 따듯하고 든든한 조합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것이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봄의 마을 광장에서 ‘신비한 마법의 방’을 주제로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전시버스’를 운영합니다. [기자] 이번 사업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주관한 ‘2022년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공모에 선정돼 진행됩니다. 전시버스에는 세계 여러 나라 전통 인형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와 관람객이 직접 디지털로 인형 제작을 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서천군은 이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세계 여러 나라 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한편, 서천군은 오는 6월과 7월에도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하복 고택 전시관에서 전시버스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sbn뉴스=충남] 이지원 기자 [앵커] 충남 소방본부가 도내 16개 구조대의 특성에 맞춘 최적의 선진 구조기법을 개발해 각 구조대별 특성화를 추진한다고 지난 16일 밝혔습니다. [기자] 최근 5년간 도내 119구조대의 현장 출동 건수는 총 16만 3023건으로, 연평균 3만 260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국에서 5번째로 많은 수치입니다. 충남 소방본부는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후 지역‧재난별 최적의 출동 체계를 구축해 전국 최고 수준의 구조 능력을 갖출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권역 단위로 초고층 건축물 밀집, 화학, 발전소 등 위험요인을 종합해 재난 특성을 정의했습니다. 특히 구조대별 전문분야를 선정하고 구조유형을 특성화해 해당 구조 분야 발전을 선도하겠다는 방침입니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충남 서천지역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2008년부터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해왔습니다. 하지만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마서면에 있다 보니 서부지역 농업인들은 그동안 거리가 멀어 불편을 겪고 있었는데요. 이에 서천군 농기센터가 비인면 인근에 서부분소를 설치해 이에 대한 불편 해소에 나섰습니다. 올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서부분소 설치 사업에 대한 자세한 소식을 이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천군 농업기술센터는 2022년도 신규 사업으로 서부지구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농기센터는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매 부담을 줄이고 농촌 노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08년부터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해왔습니다. 현재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마서면에 있으며, 서부지역(비인·서면) 농업인들은 거리가 멀어 그동안 임대 혜택을 보기에 불편한 점이 많았습니다. 이에 농기센터는 원거리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본소에서 12km 정도 떨어진 비인면 비남초등학교 인근에 서부분소를 설치하기로 한 것입니다. 농기센터는 이를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서부분소의 신축 공사를 계획했습니다. 총 8억 원의 예
[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이 무허가 시설 등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미세먼지 불법배출업소 5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대전시 특사경은 겨울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난 1월 5일부터 2개월간 미세먼지 배출사업장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기획단속은 동절기 연료 사용량이 많은 대형 보일러 및 사료제조업과 대형 공사장 등 미세먼지 발생이 의심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이를 통해 인허가를 받지 않고 대기배출시설을 운영하거나 비산먼지 억제조치를 이행하지 않는 등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사업장 5개소가 적발됐습니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 위반자는 형사입건하고 위반사항은 관할 부서 및 자치구에 통보하여 조업정지나 사용중지 명령을 하는 등 강력하게 처분할 예정입니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올해 충남 서천지역에 수산업 및 어촌정책 등 34개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천군이 올해 보조사업자와 내년도 해양수산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2022년도 서천군 수산업·어촌정책심의회’를 개최했는데요. 이날 군은 심의회를 통해 ‘2023년도 해양수산사업 예산 신청을 위한 대상자 선정 및 우선순위 결정’ 25건으로 총 34건의 안건 심의했습니다. 보도에 이지원 기잡니다. [기자] 서천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서천군 수산업·어촌정책심의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심의회에는 노박래 군수와 수산업·어촌정책심의회 위원 17명이 참석했습니다. 심의회에서는 ‘올해 해양수산사업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 9건, ‘내년도 해양수산사업 예산 신청을 위한 대상자 선정 및 우선순위 결정’ 25건으로 총 34건의 심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노박래 / 수산업·어촌정책심의회 위원장 오늘 심의회는 2022년도 예산 확보된 사업에 대하여 보조사업자를 선정하는 것에 있고 내년도에 시행할 사업에 대해서 지원 대상자를 미리 선정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하겠다. 올해 보조사업자 선정에는 ‘어선 사고 예방시스템 구축 사업’외 8건, 2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충남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4만3,000명을 돌파한 가운데, 14일 서천군에서도 232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4,181명에 달했습니다. 계속해서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10대 미만과 10대 확진자의 수 역시 급증해 총 누적 확진자는 658명으로 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방역 당국의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보도에 이지원 기잡니다. [기자] 지난 14일 기준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6,287명입니다. 서천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도 232명을 기록하며 누적 4,181명에 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10대 미만 및 10대 확진자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달 1일, 서천에서 발생한 10대 미만 코로나19 확진자는 8명, 10대 확진자 수는 13명이었습니다. 하지만 어제 기준 10대 미만 확진자는 21명, 10대 확진자는 39명으로 2주 사이 3배로 급증하면서 3월에 총 10대 미만(279명) 및 10대(374명) 누적 확진자 653명을 기록했습니다. 개학과 동시에 현재까지 서천군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10대 미만의 수는 누적 279명입니다. 이는
[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대전시농업기술센터가 110가구에 ‘케어팜 도시민 텃밭’을 분양하고 14일 개장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케어팜 도시민 텃밭’은 대전의 대표 도시 텃밭으로 가족과 함께 직접 채소를 기르고 수확하면서 시민들에게 도시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분양은 지난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대전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으며, 110가구가 20㎡와 10㎡의 텃밭을 분양받아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하게 됩니다.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2012년 행복농장을 시작으로 지난해부터 ‘케어팜 도시정원’으로 새롭게 운영하고 있으며 테마정원, 쉼터, 교육용 텃밭 등의 시설을 함께 갖추고 있습니다. 권진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이 도시농업을 통해 농사의 기쁨과 힐링의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충남 서천문화원 최명규 원장이 지난 2월 4일 취임 후 40여 일이 지난 소감과 새로운 다짐을 전했습니다. 최 원장은 4년의 임기 동안 서천군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방향과 문화원의 현안에 대해서 언급했는데요. 임기 내 사료적 가치 발굴·전시 공간 확충 등 서천 문화 갈증 해소할 것이라는 최 원장을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보도의 이지원 기자입니다. [기자] 최명규 서천문화원장은 지난 14일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간의 침체하였던 일들과 이뤄지지 못했던 것들에 대한 서천군민들의 요구가 많았다”라고 전했습니다. 최명규 서천문화원장 많은 분들이 저한테 그간의 이뤄지지 못했던 일들, 그간의 침체됐던 일들, 다시 수정되어야 하는 부분 이런 것들을 이렇게 많이 얘기를 하더라 이날 최 원장은 서천군민들의 요구에 따라 보여주기식이 아닌 실질적인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명규 서천문화원장 보여주기 식을 하지 말고 문화원에서 실질적으로 최선을 다하면 되는.. 최 원장은 서천에는 사료 가치가 있는 것들이 많이 묻혀있다며 임기 내 이뤄내야 할 목표로 침체되어있는 서천의 사료 가치 발굴과 협소한 전시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과 문산초등학교가 ‘2022년 학교 숲 조성사업’ 업무 추진을 위한 협약을 지난 14일 체결했습니다. [기자] ‘학교 숲’은 학교와 주변 지역의 학습환경 개선과 자연학습 등을 위해 조성되는 산림 및 수목입니다. 서천군은 지난해 8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로부터 학교 숲 조성 신청을 받아 현장 심사를 진행했으며, 교내 녹지 환경의 정비가 필요하고 조성 사업에 대한 의지가 높은 문산초등학교를 올해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천군은 총 사업비 6000만 원을 투입해 문산초등학교 내에 학생들을 위한 자연 친화적인 학습공간과 지역 주민을 위한 휴식공간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한편 서천군은 ‘학교 숲 조성사업’을 통해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9개의 학교에 학교 숲을 조성했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대전시가 주택·상가 밀집 지역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22년 부설주차장 개방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2018년부터 대전시가 추진해 온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은 이미 설치된 부설주차장을 개방해 민·관이 함께 주차난을 해결해 나가는 사업입니다. 공영주차장 조성만으로는 주차난 해결에 한계가 있어 특정 시간대 이용률이 낮은 종교시설, 학교, 상가 등 건물소유주의 참여를 유도해 주차공유 활성화를 추진하기로 한 것입니다. 건물소유주가 부설주차장의 최소 5면이상, 2년 이상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면 1회에 한해 최대 2천만원을 시설개선비로 지원하며, 개방조건에 따라 배상책임보험료·개발시설 유지보수비 등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됩니다. 한편 대전시는 2020년까지 부설주차장 65개소 1,923면을 개방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지난해에도 총 2억 1천만원을 지원하여 32개소 1,040면의 주차장을 시민에게 개방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동절기 동안 중지됐던 ‘서천생활체육관 건립공사’가 재개되면서 충남 서천군이 스포츠·문화 복합시설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기자] 서천군은 총 사업비 155억원을 투입해 서천군 레포츠공원내에 지하 1층과 지상 2층, 연면적 3138㎡ 규모의 서천생활체육관을 건립할 예정입니다. 새롭게 건립될 서천생활체육관은 실내 수영장, 체력단련실, 작은도서관, 돌봄센터 등이 함께 구성돼 스포츠와 문화시설을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는 복합시설입니다. 군은 올 연말까지 골조 작업을 마무리하여 올해 안에 공정률 50%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8월에 공사를 완료할 방침입니다. 노박래 군수는 지난 7일 공사 현장을 방문해 교육체육과장으로부터 추진상황을 청취했으며, 현장 관계자에게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sbn뉴스=충남] 이지원 기자 [앵커] 충남도립대학교는 오는 12월까지 도서관 내에 캘리그라피 감성 시화를 전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이는 재학생 및 도서관 이용자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 분위기를 환기시키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전시된 캘리그라피 감성 시화는 총 19점으로 충남도서관 소장 작품을 지원받아 전시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나태주 시인 ‘풀꽃’, 김소월 시인 ‘못잊어’, 이육사 독립운동가 ‘광야’ 등이 캘리그라피를 통해 새롭게 변신했습니다. 충남도립대는 시와 그림이 곁들여진 작품 감상을 통해 문학작품에 대한 독서의욕을 고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