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봄의 마을 광장에서 ‘신비한 마법의 방’을 주제로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전시버스’를 운영합니다.
[기자]
이번 사업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주관한 ‘2022년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공모에 선정돼 진행됩니다.
전시버스에는 세계 여러 나라 전통 인형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와 관람객이 직접 디지털로 인형 제작을 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서천군은 이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세계 여러 나라 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한편, 서천군은 오는 6월과 7월에도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하복 고택 전시관에서 전시버스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