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산림에 방치된 목재 부산물을 수집하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취업취약계층 200여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사업이 본격 시행됩니다. [기자] 충남도가 지난 28일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공공일자리 제공과 함께 쾌적한 산림경관 조성과 산림자원 활용 확대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올해는 산불 등 산림재해 예방, 생활권 등 쾌적한 경관림 조성을 위해 사업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상춘 산림자원과장은 “산림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산림자원의 순환경제 기반 구축 등 산림의 공익기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취임 100일을 맞은 제70대 최철균 충남 서천경찰서장이 경찰 활동에 있어 무엇보다 ‘최우선은 군민’임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앞으로의 행보에 있어 여성, 아동 등의 사회적 약자와 고령화 등 서천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다 ‘군민을 위하는 서천 경찰’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고성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최철균 서천경찰서장은 지난 25일 서장실에서 진행된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의 치안 목표에 있어 무엇보다 군민의 안전과 행복에 방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철균 / 서천경찰서장 제가 이제 서천지역에 와서 가장 중요시 생각하는 게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당당한 서천 경찰이 되자’를 최우선의 목표로 삼고 일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찰 활동에 있어 노인, 여성, 아동 등의 사회적 약자 보호와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중 서천군이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만큼 노인층의 사고 예방을 위한 방호 서비스와 물품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철균 / 서천경찰서장 전체 교통사고의 노인교통사고 비중이 45%가량 차지하고 있어요. 노인교통사고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지난 신영호 후보의 정견 발표에 이어 이번에는 제2선거구에서 함께 충남도의원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는 한경석 후보의 정견 발표를 보도해드립니다. 한경석 후보는 ‘청년 및 고령 인구 복지’와 ‘특화도시 조성’에 초점을 둔 공약을 펼쳤는데요. 기업 이사와 교수 등 재직 경험을 토대로 인구 문제에서는 의회 내 ‘인구소멸 TF팀’ 구성, ‘어르신 돌봄 서비스 확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정착 문제를 위해서는 ‘서천-비인-판교 도시조성’을 내걸었습니다. 자세한 소식 고성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 25일 한경석 후보는 sbn에서 진행한 정견 발표를 통해 지역 환경에 맞는 인구 유입 정책과 복지, 그리고 특화된 도시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인구 활성화를 위해 충남도의회 내 ‘인구소멸 TF팀’을 구성해 농어촌 지역의 분석과 산업을 활성화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경석 / 국민의힘 충남도의회 내에 ‘인구소멸 TF’팀을 구성하여 활동하겠습니다. <중략> 농어촌 고부가가치산업 집중투자 및 지역특산물 판로를 확보하겠습니다. 또한 농어촌 인구 고령화를 언급하며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 등으로 차별화된
[sbn뉴스=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시군 공무원과의 소통을 위해 공무원노동조합협의회와 단체교섭 상견례를 개최했습니다. [기자] 지난 22일 충남도와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협의회가 단체교섭 상견례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는 양승조 지사를 비롯해 노사교섭위원 20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노동조합측 교섭요구내용에 대한 제안설명과 충남도측 입장설명에 이어 단체교섭 절차합의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월 10일에 근무복지제도 개선, 조합활동 보장 등을 포함해 충남도에 56개 요구안을 제출했으며, 조속한 시일 내에 협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sbn뉴스= 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제52회 지구의 날을 맞아 천주교에 이어 개신교와 ‘재활용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기자] 양승조 지사는 지난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기독교총연합회와 ‘폐자원 수거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연합회 소속 교회 내에 재생원료 분리수거함을 설치하고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 홍보도 지원합니다. 충남기독교총연합회는 분리수거함 설치참여 교회를 올해 100곳을 시작으로 3400여 곳에 확대할 예정입니다.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최근 획정된 충남도의원 2곳의 지역구 중 제2선거구에 국민의힘 소속 신영호·한경석 등 2명의 예비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sbn뉴스는 두 후보의 정견 발표를 진행했는데요. 먼저 정견 발표에 나선 신영호 도의원 예비후보는 충남도가 ‘균형적인 발전’이 이뤄져야 한다며, 다양한 정책의 시범사업을 우선 서천에 선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유아 인구 증대, 농가의 인력난 해소 등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의정 활동을 보좌한 경험을 토대로 더 세분된 지원 정책을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고성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신영호 후보는 지난 20일 sbn뉴스에서 진행된 정견 발표를 통해 충남도가 ‘작은 대한민국’과도 같다며, 도내 지역발전의 불균형을 가장 큰 문제로 꼽았습니다. 신영호 / 국민의힘 지금 충청남도는 작은 대한민국의 모습을 띠고 있습니다. 천안 아산을 중심으로 한 북부는 수도권, 남부는 지방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인구, 의료, 복지, 일자리 경제 등 큰 격차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도내 균형 발전 해결을 위해 특위를 추진하고, 다양한 정책의 시범사업들을 우선 서천에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서천군에서 ‘일손 구하기’가 여전히 큰 화두입니다. 서천 농산물 유통 사업의 전영섭 대표는 자신의 사업 경험을 언급하며 지역의 공통된 문제로 “사람이 없다”는 점을 꼽았습니다. 보도의 고성은 기자입니다. [기자]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서면사랑후원회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이어온 전영섭 대표. 지난 9일 전 대표는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서천 지역은 “인력난”이 가장 큰 문제라고 언급했습니다. 전영섭 / 서천 농산물 유통 대표 아무래도 지역의 공통적인 문제는 그게 아닐까요. ‘사람이 없다’는 거. 최저임금이 상승하며 농촌 지역에서도 인력 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쪽파같이 여러 인력을 필요로 하는 작물을 키우는 농가는 그 시름이 더욱 깊습니다. 농업의 특성상 운송서비스, 식사, 간식 등을 통상 제공하기 때문에 고용주의 부담은 늘어가지만, 사람은 없어 마땅한 인력조차 구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전영섭 / 서천 농산물 유통 대표 인력들을 모아놓고 작업을 해야 되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동네에 사람들이 없다보니까 그게 정말 힘들다고 하시더라구요. 보통 최저임금이라든지 그런 것들이 상승했기 때문에 농촌 지역까지
[sbn뉴스=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연 관광객 4000만 유치를 목표로 충남관광재단을 설립했습니다. [기자] 지난 20일 충남도는 내포신도시 센트럴타워에서 충남관광재단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출범식은 양승조 지사와 각 시군 시장·군수 등이 참석했습니다. 충남관광재단은 ▲지역 관광 진흥 사업 안정적 추진 ▲충남 관광 위기 극복 등을 위해 설립됐으며, 마케팅과 관광자원 개발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주요 과제는 ▲관광두레 지역 협력 사업 추진 ▲충남형 마이스 산업 기반 구축 ▲융복합 관광 콘텐츠 개발 등입니다. 이를 위한 조직은 2024년까지 2실 3팀 23명으로 구성되며, 2026년 하반기 마이스사업단을 신설하면 2실 6팀 1사업단 29명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sbn뉴스=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회생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에 나섭니다. [기자] 지난 20일 양승조 지사는 도청 상황실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 권남주 사장과 ‘회생기업 금융 지원 이자보전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협약은 정부 정책과 연계해 도 차원의 이자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사업 재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원 대상은 회생절차를 인가받은 충남도내 소재 중소기업으로, 기업 당 최고 20억 원, 총 200억 원의 규모로 융자를 지원합니다. 충남도는 업체 당 5억 원 한도로 2%의 이자를 보전하고, 초과분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대출 변동금리를 적용합니다. 지원 기간은 다음 달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다음 달 초 충남도 누리집과 온기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공적 지원 대상인 취약계층을 포함해 기준에 미달한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돕는 민간후원단체,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이하 사회복지협의회). 조순희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운영비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밝히면서도, 이웃들을 도와 뿌듯하다며 8년 동안 이어온 봉사의 소회를 밝혔습니다. 보도의 고성은 기자입니다. [기자] 조순희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지난 14일 자신의 직무실에서 가진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운영 자금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이 있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게 뿌듯하다며 지난 소회를 밝혔습니다. 조순희 /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게 뿌듯해요. 그리고 더 못 해드려서 한이고... 사회복지협의회는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들에게 생필품과 식품, 그리고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보급하거나 지원해주는 푸드뱅크와 푸드마켓, 좋은 이웃들 사업을 매년 시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특별한 지원이 없이 운영되는 민간 복지단체인 만큼 이러한 복지 사업을 운용하는 데 있어 자금의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조순희 /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 (푸드뱅크는) 관리비만 따라오지 운영비는 일절 없어요. 운영비 관
[sbn뉴스=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 활동 증진을 위해 나서는 제4기 충남시민사회활성화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합니다. [기자] 지난 18일 충남도는 제4기 충남시민사회활성화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충남도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지사, 도민 등 총 20명에 대한 위원 위촉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 민간 위탁 협약 체결에 따른 사업계획서를 심의했으며, 위원회 활동의 기본 계획 수립 등을 논의했습니다. 위원회는 2년 동안 관련 조례에 따라 충남지역 시민사회의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정책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sbn뉴스=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지역 내 사회적 약자에게 고용 기회와 복지를 확대하는 ‘충남형 사회적 농장’ 충남도의 농업 정책인 ‘충남형 사회적 농업 선도모델’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습니다. [기자] 지난 19일 충남도에 따르면 2022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공모사업에서 충남도내 8개 농장이 신규 선정됐습니다. 이 중 지역서비스 공동체 분야로 충남지역 참여 농가 4곳 중 3곳이 사회적 농업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선발됐습니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회적 농장에는 ▲사회적 농업 활동 운영비와 시설비 ▲농장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비 등으로 연간 6000만원에서 9000만원이 유형에 따라 차등 지원될 예정입니다. 충남도는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11일 민관간담회를 열어 거점농장인 협동조합 행복농장과 월 1회 학습모임을 기획하는 등 협력기반을 다졌습니다.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지방선거를 40여 일 앞둔 가운데, 선거 관리 상황에 관한 관심도 주목됩니다. 이에 충남 서천군 지방선거관리위원회 전은수 선거계장은 선관위의 역할이 ‘경기의 심판’과도 같다고 언급했는데요. 이번 선거의 공정성을 가르게 될 선거관리위원회의 지도지침은 어떻게 될까요. 앵커 리포트입니다. [기자] 지난 13일 서천군 선거관리위원회 전은수 선거계장은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선거에 있어 위원회의 역할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경기의 심판’과도 같다고 밝혔습니다. 전은수 / 서천군 선거관리위원회 선거계장 저는 저희 선거관리위원회가 운동경기의 심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저희 선거 관리위원회가 심판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공정성’을 우선시하겠다는 선관위는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있어서도 공정한 심판으로서 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전은수 / 서천군 선거관리위원회 선거계장 민주주의 경쟁의 공정한 심판으로서 6월 1일에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법과 원칙에 따른 정확한 선거 관리와 공정한 법 집행, 유권자의 소통 강화를 위해 인력과 시설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또한 선관위는 투표에 있어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주민들의 역량 강화와 환경 개선을 통해 쇠퇴하는 도시를 활성화 시키는 도시재생 사업. 주민들과 지역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협력해가는 충남 서천군 제9기 도시 재생 대학 수료식이 진행됐습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기자] 지난 13일 서천군 지속 가능 지역재단이 한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제9기 도시 재생 대학’의 수료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생 24명과 김성관 서천군수 권한대행, 장희용 한산면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제9기 도시 재생 대학 수료생인 김영진 한산면 주민자치회장은 서천군이 주민들의 정책적 보완역할을 한다며 긍정적인 수강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영진 한산면 주민자치회장 / 제9기 도시 재생 대학 수료생 / 굉장히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우리 주민들 스스로는 할 수가 없는 것을 정책적으로 해주신다니까 고맙습니다. 이에 행사에 참석한 김성관 서천군수 권한대행은 행정에서의 첫 역할은 주민들의 역량 강화라며 이번 도시 재생대학 또한 도시 재생에 있어 주민들의 협력을 끌어내기 위함임을 강조했습니다. 김성관 서천군수 권한대행 주민과 함께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협력체계를 위해 주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도 내 노후된 산업단지를 활성화 시키는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의 업무협약이 체결됐습니다. [기자] 지난 13일 충남도는 도청에서 ‘충남도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의 정부 공모 선정과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승조 지사와 신동헌 천안부시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 사업은 2019년 정부의 산단 대개조 계획에 따라 지역 일자리 창출과 탄소중립 등을 실현하며 지역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됩니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3년간이며, 총사업비 1조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산업단지 대개조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충남도와 함께 오는 26일 정부 공모를 위해 협력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