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 대화동은 복지·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협력을 위해 ‘KT CS’,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대화동 안전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화동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KT CS는 스마트 돌봄 플러그 서비스 이용자·관리자에게 필요한 A/S를 제공하고,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및 대화동 안전협의체는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에게 필요한 긴급 서비스 제공과 지역 안전망 확충에 앞장선다.
황성호 KT CS 플랫폼사업단장은 “동 단위에서 돌봄 플러그를 설치한 경우는 대화동이 처음”이라며 “1인 가구 주민의 복지와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대화동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윤국 대화동장은 “이번 협약에 따라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라며 “복지와 안전이 다르지 않다는 생각으로 추진한 ‘돌봄 플러그 설치 ․ 운영사업’을 통해 1인 가구의 안전을 확보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등 행복한 대화마을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