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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큰 기부’ 한산면 강정구 씨, 200만 원 기탁 등 28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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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통 큰 기부’ 한산면 강정구 씨, 200만 원 기탁 등 28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한산면 강정구 씨, 200만 원 통 큰 기부

 

서천군 한산면에 거주하는 강정구 씨가 지난 24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한산사랑후원회(회장 김영진)에 200만 원을 기부해 나눔에 앞장섰다.

 

강정구 씨는 “얼마 되지 않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으며, 후원금은 면내 취약계층·독거 어르신 가정 등을 위해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김영진 후원회장은 “매년 후원금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이웃을 사랑하는 후원자의 마음을 잊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종천면, 난방 취약계층에 찾아가는 복지면장제 실시

 

서천군 종천면이 지난 24일 난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 및 건강상태를 확인하는‘찾아가는 복지면장제’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복지면장제’는 종천면장을 비롯한 종천면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찾아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복지상담 및 민간 자원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방문은 서천군에서 취약 계층에게 지원되는 난방비 지원 가구 중 금융기관 계좌 이용이 불가한 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또 서천사랑상품권 10만 원을 직접 전달하고 겨울철 건강관리 유의 사항 등을 설명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성룡 종천면장은“난방비 인상으로 몸도 마음도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천읍행복나눔회, 100가구에 반찬나눔 진행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회장 김유리)가 지난 23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준비된 반찬은 서천요리아카데미학원(원장 이영주)에서 제공한 장조림, 짜장, 물김치, 볶음멸치, 오징어젓갈로 구성됐다.

 

 

◇마서면, 봄철 산불 조심 캠페인 전개

 

마서면이 지난 27일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함께 주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산불의 위험성을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최근 건조한 기후가 지속되고 있고, 농번기를 앞두고 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위험이 큰 시점에서 홍보 효과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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