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제 감사 이벤트 실시 등 25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제 감사 이벤트 실시 - 10만 원 이상 기부자 40명 추첨, 서래야 쌀 증정 서천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행사 기간 중 10만원 이상 기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40명을 선정해 서래야 쌀(10kg)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0월 22일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명절 이벤트는 9월 25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 민간 플랫폼(위기브), 전국 농협은행 창구 등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이충희 홍보감사담당관은 “추석 명절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세액공제 혜택은 물론 서천의 답례품과 함께 질 좋은 서래야 쌀도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 7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비인, 판교면의 수해 복구비용 마련을 위한 긴급 모금을 추진 중이며, 경로당 행복식탁 입식화 지원, 장애청소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도초, 굿네이버스·NH농협은행과 ‘우주공간’ 프로젝트 추진 등 25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서도초, 굿네이버스·NH농협은행과 ‘우주공간’ 프로젝트 추진 서도초등학교는 굿네이버스, NH농협은행이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학교 공간 혁신 프로젝트인 ‘우주공간’을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학생 수 감소 현상을 겪는 농어촌 지역의 놀이·문화 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폭염·한파 등 기후적 제약으로 실외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다기능 실내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행복채움공간조성사업이다. 이에 서도초는 다목적실(300㎡)을 리모델링하여 학생들이 놀이·휴식·예술 활동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바꿀 예정이다. 지난 9월 25일에는 프로젝트의 첫 단계로 대학교수, 설계업체와 학생·교직원 FGI(Focus Group Interview)와 1차 학생 참여 워크숍이 열렸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비밀 아지트’, ‘놀이와 휴식이 공존하는 공간’ 등의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큰 기대를 보였다. 교직원들 역시 단순한 놀이와 행사 공간이 아닌, 예술(미술·음악) 활동과 놀이가 동시에 가능한 학습 공간을 희망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소년수련관, 내달 18일 ‘청소년 볼링대회’ 개최 등 25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청소년수련관, 내달 18일 ‘청소년 볼링대회’ 개최 서천군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볼링대회’(이하 볼링대회)가 개최된다. 서천군이 주최하고 서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신현일)이 주관하는 볼링대회는 지난해의 수요를 바탕으로 올해 2회차를 맞이했으며 관내 중·고등학교 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8일 장항 금강볼링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대회를 진행하며 필요했던 정확한 대회 요강과 규정을 자체적으로 제작하였고 참가자 및 운영자의 의견을 반영한 요소들을 추가하여 더 풍성하고 원활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신현일 관장은 “도심 지역과의 문화 체험 기회의 차이를 줄일 수 있도록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볼링대회는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눠 오전, 오후로 진행되며 2인 팀전으로 신청 가능하다. 부 별 24팀 모집으로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신청은 위 포스터 QR코드 및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인스타그램, 밴드를 통해 가능하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예비강사‘폭력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서 최우수 지자체 선정 등 24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서 최우수 지자체 선정 서천군은 지난 23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사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것으로, 서천군은 노인 일자리 사업 전반에 걸쳐 우수한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수행기관인 서천시니어클럽은 10개 노인공익활동 사업을 통해 총 1300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사업 역량을 인정받아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서천군노인복지관은 노인 역량활용형 사업에서 높은 운영 실적을 거둬 특별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들 기관에는 각각 50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수상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수행기관, 관계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민선8기 공약인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 발굴’을 실현하고,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당당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산초, 충남 교원·학부모 대상 혁신 수업 선보여 등 24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한산초, 충남 교원·학부모 대상 혁신 수업 선보여 한산초등학교(교장 장태종)는 혁신미래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4학년과 5학년 공개수업을 실시하며, 충남의 교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살아있는 혁신수업을 선보였다. 이번 공개수업은 ▲4학년 ‘놀이 중심 수학 수업’, ▲5학년 ‘마을문제 토의 중심 국어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이와 함께 1~6학년 교과전담 교사들의 다양한 수업도 공개되어 참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참관한 교사와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높은 집중력과 적극적인 참여 태도 속에서 혁신학교 수업의 생동감을 체감했다. 또한 수업 뒤 이어진 수업혁신 배움나눔의 장에서는 교사들이 함께 수업을 성찰하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소중한 성장을 위한 학교’라는 한산초 혁신미래학교의 지향점을 공유했다.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학교 운영을 바탕으로, 교사·학생·학부모 모두가 협력하는 교육공동체의 비전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이 밖에도 한산초는 ‘친구사랑주간’ 교육 활동을 통해 ▲자전거 면허시험 ▲문화예술 한마당 ▲친구사랑 어울마당 ▲스포츠 한마당 ▲마을교육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읍, 선진지 견학 방문단 맞아 복지 우수사례 공유 등 24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서천읍, 선진지 견학 방문단 맞아 복지 우수사례 공유 서천읍은 지난 18일과 22일 각각 천안시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과 세종시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문단을 맞아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복지 분야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타 지역 협의체 위원들이 서천읍의 복지 특화사업과 민·관 협력 사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안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상호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방문단은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 중인 다양한 특화사업과 함께, 행복나눔후원회가 운영 중인 주요 사업들의 추진 배경과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무자들과 활발한 질의응답을 나누며 정보를 교류했다. 홍경숙 서천읍장은 “서천읍의 사례가 타 지역에 도움이 된다니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경험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행복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산면, 취약층 ‘노후 싱크대’ 교체 사업 시행 문산면은 지난 23일 저소득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방의 노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미래 신산업의 닻을 올리다 등 23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미래 신산업의 닻을 올리다 - 22일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개관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2일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 조성한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의 개관식을 열고 힘찬 출항을 알렸다. 대한민국 중부권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행사에는 김기웅 서천군수, 김명진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 직무대리, 김태흠 충남도지사 등 관계 기관 및 주민 약 150명이 참석해 서천군의 미래 신산업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는 영세한 해양바이오 기업의 사업화 전주기를 지원하여 대한민국 중부권 해양바이오 산업 육성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군은 1, 2차 산업 위주인 서천군의 산업구조 전환을 통한 새로운 경제성장 원동력으로, 지역균형발전의 대표 사례로 만들어갈 방침이다. 총사업비 347억원이 투입되어 2개 동(연구동, 시생산동)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연면적 6,199.7㎡의 규모로 건립됐다. 소재 연구·개발부터 해양바이오 기업 인큐베이팅, 인증 및 시제품 제작, 판로개척 지원, 국내·외 해양바이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도초, 우리 고장 ‘서면 갯벌’서 생태 감수성 키워 등 23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서도초, 우리 고장 ‘서면 갯벌’서 생태 감수성 키워 서도초등학교는 유치원생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특별한 생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우리 고장 서면의 갯벌을 직접 탐방하는 이번 행사는 「서면사랑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 「서면행정복지센터」가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월하성 갯벌과 춘장대 해변 일대에서 살아있는 환경교육을 경험했다. 갯벌 생태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갯벌 생물들의 다양성과 소중함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깊이 있는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우리 고장 서면’의 갯벌에서 직접 체험하며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 갯벌 체험 후에는 춘장대 해양체험파크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손을 흔들면 화면 속 물고기들이 이리저리 움직이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경험하고, 직접 색칠한 바다 생물 그림이 디지털 수족관에 나타나는 AR 체험을 하며 해양 환경의 아름다움을 예술로 승화한 작품들을 접했다. 또한, ‘바다에 편지쓰기’ 코너에서는 각자 바다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해외 탐방 프로그램 운영 등 23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해외 탐방 프로그램 운영 서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한미희)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상하이 해외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탐방으로 청소년들에게 역사적인 의미가 깊은 장소를 직접 방문하게 되면서 역사 인식을 높이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 일정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에 방문하는 것이었다. 선조들의 흔적을 보며, 청소년들은 ‘’라를 되찾기 위해 희생한 이들의 고난과 열망을 가슴 깊이 느꼈고, 책에서만 보던 임시정부청사를 직접 와보니, 독립운동가들의 마음이 전해지는 것 같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시정부청사 외에도 청소년들은 상하이의 다양한 명소를 방문했다. 근대화의 상징인 신천지와 와이탄, 디즈니랜드 등을 둘러보며 상하이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모습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밖 청소년 해외탐방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여행 이상의 의미를 남겼으며 청소년들은 새로운 경험과 지식을 통해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동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기산면, 동행쇼핑으로 함께하는 명절 준비 등 23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기산면, 동행쇼핑으로 함께하는 명절 준비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행쇼핑 함께여서 괜찮은 하루’ 사업의 일환으로 7번째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따뜻한 명절 준비에 함께했다. 이 사업은 기산면 맞춤형복지팀이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1인가구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프로그램으로, 대상자들이 일상 속에서 자율성과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동행쇼핑의 대상자는 지적장애를 가진 주민으로, 평소 대부분의 시간을 장애인복지관과 가정에서 보내며 지역사회와의 교류 기회가 많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어머니와 함께 마트에 방문해 오랜만에 활기찬 시간을 보내며 필요한 생필품과 명절 음식 재료를 직접 선택하고 구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상자의 어머니는 “아들과 함께 오랜만에 마트에 나와 마음껏 사고 싶은 것을 고를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기산면은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초면 용곡리 마을 대청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태흠 도지사, “지속 가능한 발전 위한 협력할 것” 등 22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김태흠 도지사, “지속 가능한 발전 위한 협력할 것” - 22일 서천군 방문… 도·군 상생을 위한 협력방안 논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 22일 서천군을 방문해 민선 8기 도정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군 상생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진행되는 시군 순회 일정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날 일정은 ▲언론인 간담회 ▲서천군민과의 대화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개관식 ▲어울림 파크골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언론인 간담회에서는 서천 특화시장 재건축 추진상황, 장항 국가습지 복원사업 등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김 지사는 “서천군이 해양환경과 생태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남은 임기 동안 주어진 책무를 다하며 도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진행된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서면 마량리 급경사지 위험지역 정비 사업 ▲지방도 613호선 위험도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새마을금고, 송림초와 ‘1사 1교 산학협력’ 협약 체결 등 22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새마을금고, 송림초와 ‘1사 1교 산학협력’ 협약 체결 서천군새마을금고(이사장 홍순경)는 22일 송림초등학교(교장 심재엽)와 ‘1사 1교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성희 서천군의회 운영위원장, 전종석 장항읍장, 박흥림 장항읍발전협의회장, 정영면 장항읍주민자치회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인재 육성과 금융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학생들에게 금융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전한 금융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사회의 경제 발전과 학교 교육의 다양화에 기여하고, 상호 협력적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금융교육 진행 ▲향토 금융 활성화 및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학교 교육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 등으로, 앞으로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홍순경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올바른 금융 가치관을 형성하고, 지역사회와 함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제4회 장항읍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개최 등 22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제4회 장항읍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개최 - 주민 300여 명 참석…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장항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기벌포복합문화센터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장항읍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전년도 사업 성과 보고 ▲금년도 사업 경과보고 ▲학생 안건 제안 ▲주민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항고등학교 학생의 ‘마을 버스정류장 설치’와 송림초등학교 학생의 ‘다양한 방학 프로그램 운영 및 복합문화센터 설치’ 2건의 사업이 제안되었다. 이는 평소 주민자치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장항읍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원탁토론과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제안된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영면 회장은 “오늘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자치회 활동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주민총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이 정책으로 반영돼 주민 스스로 삶을 변화시켜 나가는 진정한 주민자치가 정착할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 16일 ‘블루카본’을 통해 글로벌 기후 대응의 선도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이날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블루카본 국제포럼’을 통해 “오늘 ‘블루카본 국제포럼’은 기후위기 시대에 바다가 가진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이를 통해 글로벌 기후 대응의 선도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잘피 숲과 염습지, 갯벌은 탄소를 흡수·저장하는 자연기반 해법의 핵심 자원”이라며 “서천군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서천갯벌과 풍부한 연안습지를 보유한 곳으로 블루카본의 가치를 일찍이 주목해 왔다”라고 강조했다. 또 “지난 2023년에는 ‘블루카본 실증연구센터’ 타당성 조사를 완료하고, 현재 해양수산부가 설계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 갯벌 복원사업, 해양바이오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서천이 블루카본 연구와 산업, 생태 보전이 어우러지는 해양환경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김 군수는 “오늘 주제발표와 토론을 맡아주신 열두 분
최근 사회적으로 ‘아빠 찬스’라는 신종단어가 생겨나면서 각종 인사 등에 특혜와 비리의 온상으로 ‘아빠 찬스’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아빠 찬스가 공정사회와 균등사회의 발전에 저해 요소로 자리 잡은 것이다. 서천군청도 예외는 아닌 모양이다. 서천군청 내 공직자 중 부자(父子), 부녀(父女)공직자 수가 늘어나면서, 이들 공직자의 소위 ‘아빠 찬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현직 또는 퇴임한 전직 고위직 공직자들이 자신들의 자녀(子女)들인 군청 공직자에 대하여 소위 ‘편한 자리’로의 인사청탁이 만연되어 있다는 볼멘 목소리가 군청 공직사회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서천의 한 시민단체가 서천군청의 ‘아빠 찬스’ 인사에 대한 불만 제보를 접수하고 확인한바, 군청 주요 부서마다 이들 ‘아빠 찬스’를 통하여 보직을 받은 공직자들이 상당수인 것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서천군청의 인사 부서에서도 이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아빠 찬스’에 따라 인사의 편의 혜택을 보는 것으로 추정되는 공직자들은 대부분 7급 이하의 하위직이다. 이들은 지원부서인 군청의 주요 요직에 보직되어 근무하고 있고, 읍면이나 사업부서 등으로의 순환 보직인사에서 제외되어 본청 주요 요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