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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촘한 ‘서천지역 맞춤형 복지 안전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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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통합돌봄지원법 시행 앞두고 서천지역 돌봄 통합지원협의체 개최
김기웅 군수, “분절된 돌봄 자원을 하나로 묶는 촘촘한 전달체계를 구축할 것”

 

[sbn뉴스=서천] 권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군민 자신이 평생 살아온 터전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역 맞춤형 복지 안전망’ 구축에 본격적인 닻을 올렸다.

 

군은 오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역사적인 전면 시행을 앞두고, 지난달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서천군 지역 돌봄 통합지원협의체’ 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지역 돌봄 통합지원협의체’는 김기웅 군수를 위원장으로 보건의료, 복지, 요양 등 각계각층의 현장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민·관 최고 협력 기구로 지역 돌봄 사업의 핵심 정책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들을 비롯한 실무 핵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회의는 ▲신임 부위원장 선출을 시작으로, ▲2026년 서천군 의료·요양 통합돌봄 실행계획(안)에 대한 치열하고도 건설적인 심의가 진행되며 서천형 돌봄 정책의 초석을 다졌다.

 

핵심 안건으로 다뤄진 ‘의료·요양 통합돌봄’은 고령화 시대의 새로운 복지 대안으로 꼽히는 제도다.

 

고령자나 질병,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에 막막함을 겪는 주민들이 병원이나 요양 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이 살던 친숙한 곳에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군은 의료, 요양, 돌봄, 주거, 복지 등 그동안 개별적으로 제공되던 서비스를 하나로 유기적으로 연계해 입체적이고 통합적인 맞춤형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우리 군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표명하며, “특히 그동안 여러 기관과 제도로 분절되어 있던 돌봄 자원을 하나로 강력하게 묶어내는 ‘원스톱 전달체계’ 구축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군은 이번 협의체 회의에서 도출된 전문가들의 고견과 심의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현장 중심의 행정을 전개한다.

 

일선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통합돌봄창구’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거미줄 같은 유기적 협력망을 구축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서천만의 특화된 선도적 돌봄 모델’을 완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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