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 제7·8대 회장 취임식 개최 등 3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 제7·8대 회장 취임식 개최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6일 서천읍행복나눔센터 2층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7대 강성민 회장의 이임을 기념하고 제8대 김범태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 사회복지 관계자와 유관기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성민 이임 회장은 2024년부터 2년간 협의회를 이끌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민·관 협력 강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서천군 복지 발전에 기여해 왔다.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범태 취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 강화와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대응하는 협의회 역할 확대, 주민 중심의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을 강조하며 새로운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이·취임식을 계기로 협의회가 지역사회 복지 허브기관으로서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범태 취임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당초 이·취임식 후 참석자들과 식사를 함께할 예정이었으나, 그 비용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자 한다”라며, 해당 비용을 쌀로 마련해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는 사회복지협의회의 취지인 ‘좋은 이웃’ 실천의 일환으로, 행사에 함께한 참석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달할 계획이다.

◇서천지속협, 3월 이달의 새 ‘혹부리오리’ 선정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 신상애/이하 서천지속협)는 3월 이달의 새로 겨울 철새인 혹부리오리(Common Shelduck)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혹부리오리는 붉은색 하트 모양의 혹이 특징적인 오리류로, 흰색과 검은색, 갈색이 뚜렷이 대비되는 화려한 깃털을 지녔다.
특히 수컷은 붉은 부리와 부리 위에 솟은 혹이 두드러져 다른 오리류와 쉽게 구별되며, 비교적 큰 몸집과 당당한 모습으로 서천 갯벌의 겨울 풍경을 대표하는 철새 중 하나다.
이 종은 몽골과 중국 북동부 지역에서 번식한 뒤 겨울을 나기 위해 우리나라로 이동한다. 매년 11월경 서천갯벌을 찾아 이듬해 4월까지 월동한 후 다시 번식지로 돌아가는 대표적인 장거리 이동 철새다.
서천 지역에서는 금강하구를 비롯해 월포갯벌, 장구만, 다사리, 솔리갯벌 등에서 혹부리오리가 꾸준히 관찰되고 있다.
갯벌 가장자리에서 부리를 진흙 속에 넣고 좌우로 저어가며 갯지렁이와 갑각류 등을 섭식하는 모습은 서천갯벌 생태계가 건강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평가된다.
혹부리오리는 갯벌과 하구, 해안 생태계의 건강성을 가늠하는 대표적인 지표종으로, 이들이 안정적으로 서식한다는 것은 해당 지역 생태계가 살아 있음을 의미한다.
동시에 서식지 훼손과 환경오염에 취약한 종으로, 철새도래지 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핵심종이기도 하다.
홍성민 사무국장은 “혹부리오리는 갯벌과 하구 생태계의 상태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종”이라며 “이들이 안정적으로 머무른다는 것은 서천갯벌이 철새들에게 중요한 중간 기착지이자 월동지임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갯벌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한국의 갯벌’을 구성하는 핵심 지역 중 하나로, 다양한 겨울철새와 이동성 물새들이 찾는 국제적 중요성을 지닌 서식지다.

◇교육지원청, 농촌유학으로 작은학교에 희망을 심다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황균)이 추진하고 있는 농촌유학이 실제 학생 유입 성과로 이어지며 농촌학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26학년도 농촌유학 가구 모집 결과 총 22가구가 서천으로 이주하면서 초등학생 38명과 유치원생 14명(총 52명)이 지역 학교로 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전입은 학생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던 농촌학교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마산초에는 9가구가 입주해 초등학생 13명이 전학했고 유치원생 5명과 미취학 아동 2명도 함께 유입됐다.
한산초 역시 5가구 운영을 통해 초등학생 14명과 유치원생 4명이 전학하며 학교 규모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기산초에는 초등학생 5명과 유치원생 2명, 송석초에는 초등학생 4명과 유치원생 3명이 새롭게 학교생활을 시작했다.
비인초는 청년보금자리주택을 활용해 필요한 학년 중심으로 초등학생 2명을 유치하는 등 학교 상황에 맞는 유연한 방식도 시도됐다.
특히 이번 성과는 서천군의 적극적인 주거 지원과 정착 기반 조성이 뒷받침되면서 가능했다는 평가다.
농촌유학 가구를 위한 주거 확보와 생활 지원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며 학부모들의 정주 부담을 낮췄고, 이는 실제 전입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처럼 교육지원청의 교육 프로그램과 서천군의 정주 지원이 결합하면서 농촌유학은 단순한 전학을 넘어 학생과 학부모의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학교뿐 아니라 마을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오황균 교육장은 “농촌 유학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로 지역 학교로 전입하고 있다는 점에서 교육을 통한 지역 회복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천소방서, 공동주택 세대 내 소방시설 자율점검 당부
서천소방서(서장 이재명)는 공동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세대 내 소방시설에 대한 자율점검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은 구조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연기와 화염이 빠르게 확산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각 세대에서는 평소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직접 확인하는 등 자율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세대 점검 시에는 ▲소화기 압력 게이지 정상 여부 확인 ▲감지기 외관 상태 점검 ▲자동확산소화장치 외관 상태 및 압력 게이지 점검 ▲완강기 외관 상태 점검 및 사용 방법 숙지 등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작은 관심과 점검이 대형 화재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재명 소방서장은 “공동주택 화재는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세대 내 소방시설을 평소에 직접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하다”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우리 집 안전을 위해 월 1회 이상 자율점검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노인복지관, 노무법인 이산 산재보상센터와 업무협약
서천군 노인복지관은 지난 11일 노무법인 이산 산재보상센터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더 촘촘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관계 구축,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특화서비스 대상자 발굴 지원,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무엇보다 노무법인 이산 산재보상센터의 전문 지식과 복지관의 현장 노하우가 결합되어, 산업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보다 다각적인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외부 전문기관과의 연대를 강화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서천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노무법인 이산 산재보상센터 관계자 또한 “지역 어르신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실효성 있는 협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서천문화원, 제62차 정기총회 성료
서천문화원(원장 최명규)은 지난 26일 강당에서 ‘제6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문화원 임원과 회원 등 약 550여 명(위임장 포함)이 참석해 지난 한 해 사업성과를 돌아보고, 문화원 운영계획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총회에서는 ▲2025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의 건 ▲2026년도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 승인의 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 가결됐다.
특히 지역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방안이 논의되며 회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최명규 원장은 “서천문화원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지켜나가는 중요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회원이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해 서천의 전통과 현대문화가 조화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회원 여러분과 지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천문화원은 올해 충남학 강좌, 군민 한자교실 운영 등 신규사업과 함께 근·현대 구술채록사업,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지원사업, 신석초 문학제, 문화예술교육 운영, 지역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천지역 역사문화 발굴 및 편찬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자산의 체계적인 기록과 보존에도 힘쓸 계획이다.

◇서천군새마을금고 MG봉사단, ‘정월대보름’ 명랑운동회 개최
서천군새마을금고는 지난 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금고 임직원과 MG봉사단이 함께하는 명랑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마련된 자리로, 임직원과 봉사단원 간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고, 전통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세대와 직급을 넘어 한 팀으로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조직 내 소통의 폭을 넓히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서는 팀별 대항전 형식으로 다양한 전통놀이와 명랑 운동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밝은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협동심과
단결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경기마다 열띤 응원전이 펼쳐지며 행사장은 웃음과 활기로 가득 찼다.
홍순경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다시 한 번 명랑운동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임직원과 봉사단이 한자리에 모여 웃고 소통하는 시간이야말로 조직의 가장 큰 자산”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주민 금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새마을금고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천군새마을금고 MG봉사단은 환경정화 활동, 무료급식 봉사,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천경찰서, 관내 금은방 13개소 대상 강·절도 예방 홍보
서천경찰서(서장 김영돈)는 3일 관내 금은방 13개소 대상으로 강·절도 예방 홍보 활동에 나섰다.
금강지구대 경찰관은 이날 금은방을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금은방 강절도 피해사례를 설명하며 구체적인 피해 예방 방법에 대하여 홍보하였다.
또한, 최근 전국에서 지속으로 발생하고 있는 노쇼사기 사례를 들어 사기가 아닌지 의심하고, 반드시 112에 신고하여 경찰관의 도움을 받도록 안내하였다.
김영돈 경찰서장은 “여성 소상공인 등 취약업소 대상 집중 관리를 위해 범죄예방 진단 및 범죄 수법 안내·예방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선제적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