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장항국가산단에 200억 신규 투자유치 등 31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장항국가산단에 200억 신규 투자유치 서천군이 31일 장항국가산업단지 입주 예정인 철골 구조물 제조업체 A사와 200억에 달하는 신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의 대상자인 A사는 교량, 철도, 도로 등 사회간접자본 개발에 들어가는 철골 구조물 제작기업으로, 장항국가산업단지 2-1단계 산업용지 6만 820㎡(약 1만 9000평)에 200억원을 투자해 본사 및 공장을 이전할 계획이다. A사는 장항국가산업단지의 우수한 공장용지, 저렴한 분양가, 물류 접근 용이성 등을 높이 사 본사 이전 및 신규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으며, 앞으로 30명의 신규 직원을 고용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김기웅 군수는 “경기 침체로 인해 투자유치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하여 장항국가산업단지에 신성장, 신산업 기업을 많이 유치하겠다”며, “우리 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기산면, 취약층 33가구에 여름 보양식·밑반찬 전달 등 31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기산면, 33가구에 여름 보양식·밑반찬 전달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노기래)가 지난 28일 지역 내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33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후원회의 후원금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사랑의 솔바람봉사단은 도라지오이무침, 간장불고기, 깻잎장아찌, 콩자반, 단무지, 겉절이 등 식욕을 돋구는 밑반찬과 몸보신용 삼계탕 특식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한편, 기산면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반찬 나눔 사업과 독거어르신 건강 확인 모니터링 등 지역 내 민관협력 사업을 활성화해 안전한 복지공동체 실현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산면, 경로당 건강프로그램 활발 시행 문산면이 지난 28일 금복2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프로그램은 문산면 맞춤형복지팀이 각 18개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 예방 및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법 등을 교육하고자 마련됐다. ◇마산면, ‘찾아가는 보건·복지·산업·행정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꼭 나가봐야 하나요? 입주 업체들 민원 제기에 담당자가 나갔으면 된 것 아니냐.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이는 서천군청 경제진흥과 담당 팀장이 지난 21일 <sbn서해신문> 취재진에게 전한 서천특화시장 먹거리동 업체들이 에어컨 고장에 따른 민원 제기에 대한 답변이다. 서천특화시장 먹거리 동 업주들은 이날 “에어컨 고장으로 방문 손님들 발길 돌렸다”라며 “가뜩이나 식당에 손님도 없는 사정에 그나마 온 손님도 너무 덥다고 발길을 돌렸다”라고 울분을 토했다. 또 먹거리 동에 입주한 한 식당 업주는 “오죽하면 군수 비서실에 전화를 걸어 이 같은 상황으로 어려움이 있으니 조속히 처리해 달라고 했다”라며 “무더위 날씨에 선풍기 바람 앞에 식사하는 손님들에게 정말 미안하다”라고 고개를 떨궜다. 먹거리 동 관리사무실과 상인회에 따르면 먹거리 동은 시스템 에어컨 2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날 2층과 1층에 입주한 업체 2곳에 가동되는 1대를 제외한 나머지 1대가 운영하는 업체 5곳은 고장으로 에어컨 가동이 멈춘 상태였다. 이에 따라 1층 먹거리 동에 입주한 업체 2곳을 제외한 업체 5곳은 앞뒤 현관문을 활짝 열어 놓은 채 선풍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3년 만에 전국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등 28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3년 만에 전국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서천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아 2020년 수상 이후 3년 만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전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하여 국립순천대학교에서 개최된 가운데 전국 기초지자체 중 155곳에서 364개의 사례를 공모하였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172개 사례가 이 대회를 통해 경연을 펼쳤고, 군은 ‘장항 브라운필드 녹색복원의 선도사례’를 주제로 참가하여 기후환경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군은 오염정화토지를 활용한 습지 복원, 도시 생태공간(생태숲) 조성, 전망시설·탐방로 조성을 통해 생태계 건강성을 높이고 자연을 현명하게 이용하여 인간과 공존을 도모하는 등, 지역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활용한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항 브라운필드’는 산업화 시기 제련소 운영으로 배출된 대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판교면, 찾아가는 행복밥차 운영 등 28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판교면, 찾아가는 행복밥차 운영 판교면이 서천군노인복지관과 지난 27일 판교면 흥림2리 경로당에서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밥차’ 사업을 진행했다. ‘행복밥차’는 마을이장의 신청을 받아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끼 식사를 제공하는 서천군노인복지관의 지역복지 연계 사업이다. 또한, 이날 판교면 맞춤형복지팀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꼭 행정복지센터에 알려달라는 내용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서면지사협, 취약계층 안부 확인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진호, 김형천)의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 ‘다 함께 돌자 동네 한 바퀴 누리단’이 지난 27일 독거 어르신 및 여름철 장마 피해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을 찾아가 안부를 확인했다. ‘다 함께 돌자 동네 한 바퀴 누리단’은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인적 안전망으로 2015년 8월 처음 시작되었고 현재는 마을별 부녀회장 25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마을별 독거 어르신 세대를 방문하여 홍보용품(여름철 해충퇴치제와 벌레물린데 바르는 약)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도내 최초 원스톱 도시계획업무지원시스템 구축 등 26~27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도내 최초 원스톱 도시계획업무지원시스템 구축 서천군이 충청남도 최초로 인허가에 필요한 행정정보를 민원인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행정 업무의 효율성과 대민서비스 만족도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각 과별로 흩어져 있던 다양한 데이터를 연계해 민원인을 위한 맞춤형 검색 기능과 도시계획의 정확한 가치평가 및 분석이 가능하도록 공간 정보 기반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동안은 인허가 관련 부서 간 통합관리시스템 부재로 타 법령에 따른 규제사항에 대하여 민원인과 협의 과정에서 민원처리가 지연되었지만,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민원인에게 토지 개발을 위한 입지 분석은 물론 도시계획, 산림, 농림, 도로, 상하수도, 하천, 환경 등 인허가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한 번에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건설과, 환경보호과, 산림공원과, 농업정책과 등 인허가 주요 부서에 민원 응대용 키오스크도 마련해 민원인과 인허가 상담에 소요될 시간을 단축하여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전 직원들이 공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읍, 서천군수협·신창교회 기부 잇달아 등 26~27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장항읍, 서천군수협·신창교회 기부 잇달아 장항읍은 서천군수협(조합장 박정진)이 지난 25일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0㎏ 백미 33포를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신창교회(담임목사 안기훈)도 집중호우 피해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성금은 이재민들을 위한 생계 지원으로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spc삼립 서천공장·농민식품, 종천면에 식료품 후원 서천군 종천면 소재 ㈜spc 삼립 서천공장과 농민식품이 지난 25일 종천면 행정복지센터 내 ‘행복채움 나눔냉장고’에 식료품을 전달했다. 후원된 식료품은 여름철 입맛이 없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30만원 상당의 스팸 햄과 우뭇가사리묵, 도토리묵 등으로 구성됐으며, 저소득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됐다. 종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행복채움 나눔냉장고’는 주민 스스로 식재료를 기부하고 식재료 관리부터 봉사까지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주민주도형사업이다. ◇서천읍행복나눔회, 10가에 선풍기 지원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한산모시 보전·관리·활용 종합계획·기록화 용역 착수 등 25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한산모시 보전·관리·활용 종합계획·기록화 용역 착수 - 한산모시 경쟁력 제고로 수요 견인형 한산모시 활성화 방안 모색 주문 서천군이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수 주재로 부군수, 경제산업국장, 관련 과장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산모시 전통농업유산 보전·관리·활용 종합계획 수립 및 기록화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산모시 전통농업유산 보전·관리·활용 종합계획 수립 및 기록화는 한산모시의 지속 가능한 보전·관리와 현실성 있는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구체적인 중장기 계획 수립으로써 농업유산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또한 한산모시 전통농업의 현재 상황과 실태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전략적인 사업방향 설정을 통해 후속사업을 이어나갈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작업이기도 하다. 이번 용역을 맡게 된 (재)충남연구원 유학열 연구위원의 발표로 시작된 착수보고회에서는 사라질 위기의 전통농업을 살린다는 대의명분 아래 앞으로의 방향 설정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올 수산 종자 매입·방류 사업 완료 등 24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올 수산 종자 매입·방류 사업 완료 서천군이 올해도 총 2억 원을 투입한 수산자원 매입·방류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수산 종자 매입·방류 사업은 무분별한 자원남획, 수온 상승 등 어장환경 변화 등을 이유로 수산자원이 점차 감소해 생계를 위협받던 관내 어업인들의 소득을 보전하고자 매년 시행돼왔다. 군은 지난 1월 수협과 어촌계 등 어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희망 품종 및 장소를 조사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서식 환경 등을 고려하여 대하, 꽃게, 넙치 3개 품종에 대한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아울러, 6월 중 대하 종자 800만 마리 방류를 완료했으며, 지난 4일에는 꽃게 종자 78만 마리를 방류했다. 특히, 24일 넙치 종자 5만마리 방류 행사에는 서천군, 서천서부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최동환), 마량어촌계(계장 최철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기웅 군수는 “지속적인 방류 사업을 통해 어촌 경제 활성화와 어민 수익증대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풍부한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수협과 서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서면,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총력 등 24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마서면,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총력 마서면이 최근 지역 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추가 피해를 막고자 민관이 합심해 응급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마서면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395.5㎜의 강우량을 기록하며, 지역 곳곳의 마을안길이 유실되고,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마서면 직원들은 집중호우 기간 침수 위험 지역의 주민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 조치했으며, 장비 진입이 어려운 곳은 제8361 군부대 및 마을 이장, 직원 등이 투입돼 가옥 및 유입된 토사를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구승완 면장은 “아침부터 수해복구 현장에서 애쓰시는 공무원, 군인, 주민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폭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산면, ‘돌봄과 안전의 길잡이’ 찾아가는 복지면장제 추진 서천군 한산면이 지난 20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면장제를 추진했다. 대상자는 이번 폭우로 주택 누수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으로 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기웅 군수, 주요 사업장 현장 행정 나서 등 21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김기웅 군수, 주요 사업장 현장 행정 나서 - 구(舊) 청사 등 주요 사업지 11개소 대상, 올 제2차 정책현답 운영 취임 1주년을 맞아, 군정 미래비전을 발표한 김기웅 서천군수가 기상특보가 해제된 후 곧바로 현장행정 행보를 통해 역동적 민선 8기 2년차 시작을 알렸다. 군은 주민과 소통하며 현장행정을 강화하고자 20일부터 2일간 관내 주요 사업장 11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제2차 정책현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책 현답(賢答)은 군수가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이해관계자 등과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하여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두 번째로 추진되는 정책현답에서 김기웅 군수는 신청사 이전으로 구청사 일대 공동화에 대한 주민 우려를 해소하고자 ▲서천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성안마을 생활환경 정비 개선 사업 등을 시작으로, ▲스마트팜 임대농장 설치 운영 ▲미래 환경농업 서비스지원 기반 구축 ▲(구)장항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의 현장을 확인했다. 이와 관련, 김 군수는 사업 지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시초면, 공직자 수해 복구 자원봉사로 ‘구슬땀’ 등 21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시초면, 공직자 수해 복구 자원봉사로 ‘구슬땀’ 시초면이 지난 20일 군청 시설정보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직원 18명과 함께 지역 내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수해 복구는 지난 14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직원들은 사면 유실로 인해 유출된 토사를 제거하고 축대를 정비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신서천발전본부, 서면 나눔의 꽃 15호 선정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본부장 서남석)가 지난 20일 한전KPS 신서천사업소, ㈔서면사랑후원회, 서면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75가구에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행사를 실시해 나눔의 꽃 15호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취약계층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봉사자들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인견으로 제작된 이불 및 파자마와 영양제를 전달했다. 한편,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는 매해 더 나은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취약계층 주택개량, 따뜻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수해 응급 복구에 총력전 펼쳐 등 19~20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수해 응급 복구에 총력전 펼쳐 서천군이 읍면의 수해 응급 복구 현장에 예비비를 신속히 투입해 군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으며, 충남도에서 지원받은 응급 복구비 2억 원을 추가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집중호우로 인한 군 피해는 대부분 주민 생활과 밀접한 것으로, 군은 지난 17일부터 지역 군부대의 협조를 받아 수해 복구 현장에 군 장병 30명을 투입했으며, 19일 40명의 지원 인력이 추가돼 복구 활동을 펼쳤다. 한편, 공공시설 중 피해를 입은 비인면 군도2호(남당~성산간)는 정상 복구되어 현재 통행이 가능하지만, 장항 원수농공단지 사면유실·문산면 신농리와 구동리 농어촌도로 등은 아직도 통행이 제한되고 있으며, 조속한 응급 복구로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지만 현재 대지가 물을 가득 머금고 있어 당분간 산사태 위험지역과 축대, 옹벽 등의 구조물에 주민들께선 접근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피해 규모를 떠나 이번 호우로 크고 작은 아픔을 겪은 모든분들께 위로의 말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종천면, 집중호우 피해 신속 복구 총력 등 19~20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종천면, 집중호우 피해 신속 복구 총력 종천면이 지난 19일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 신속한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제8361부대 1대대 대대장 및 군 장병들을 포함한 20여명은 지역 내붕괴 된 배수로에 마대 쌓기 작업 등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집중적인 복구 활동을 펼쳤다. 앞으로 종천면은 토사유실, 배수로 붕괴, 수목전도 등 피해가 발생한 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복구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천읍이장단 임원진,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만원 기탁 서천읍이장단협의회(회장 이태식) 김치중·노희익·이태식·정남진 등 임원진이 지난 19일 저소득 취약계층과 폭우피해 가구 지원에 써달라며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회장 김유리)에 후원금을 200만원 기탁했다. 한편, 서천읍이장단협의회는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 발굴, 자원연계, 자원봉사 등 지역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힘쓰고 있다. ◇판교면, 중복맞이 행복가득 반찬 나눔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영완·이종하)가 20일 중복맞이 행복가득 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호우로 인한 주민 생활 불편 최소화에 전 행정력 집중 등 18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호우로 인한 주민 생활 불편 최소화에 전 행정력 집중 서천군이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피해는 2216㏊ 농경지 침수, 6㏊ 과수낙과, 마을안길 사면 유실, 토사유출로 축대 및 옹벽 붕괴, 일부 주택 손실 등이다. 다행히 전파되거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누적 평균 396㎜ 7월 한 달 평균으로는 521㎜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10년간 평균 강우량의 약 491㎜를 반기 만에 이미 넘어서는 수치다. 이에 군은 응급 복구에 신속히 대응하고 13개 읍면에 걸쳐 우선 예비비를 2억2,000만 원을 배정할 계획이며, 필요시 추가 예산 지원을 검토할 방침이다. 또한, 급경사지 및 위험지역, 인명피해 우려 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하천 및 산책로, 수변데크시설, 반지하주택, 주택 뒤 사면 붕괴 우려 지역 등 지속되는 강우로 인한 지반 약화로 발생할 수 있는 토사 붕괴 사고에 중점을 두고 피해 예방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