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판교면 문곡리, ‘행복밥차’ 사업 추진 등 6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판교면 문곡리, ‘행복밥차’ 사업 추진 서천군 판교면과 서천군노인복지관이 지난 5일 판교면 문곡리 경로당에서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밥차’ 사업을 진행했다. ‘행복밥차’는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점심 한 끼를 제공하는 서천군노인복지관의 지역연계사업이다. 이와 함께, 판교면 맞춤형복지팀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꼭 행정복지센터에 알려달라는 내용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도 병행했다. ◇성산에프앤비㈜, 어려운 이웃 돕고자 후원 서천군 소재 성산에프앤비㈜ (대표 함재현)가 지난 5일 판교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돕기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서면각망영어조합법인, ‘나눔의 꽃’ 20호 서면각망영어조합법인(대표 신은성)이 지난 5일 ㈔서면사랑후원회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해 ‘2023 함께 피워요 나눔의 꽃’ 제20호로 선정됐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교부세 감소에 따른 긴축재정 방안 모색 등 5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교부세 감소에 따른 긴축재정 방안 모색 - 각종 경상경비 절감 및 보조금 등 세출 구조조정 추진 서천군이 2024년 본예산 편성 시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른 긴축재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내국세 징수액 감소로 인해 지방교부세가 2023년 대비 11.3% 감소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군은 재정지출을 줄여 재난 안전 및 사회복지 등 민생예산에 적극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경상경비 및 축제성 경비 인상을 억제하고, 불필요한 일회성 사업 지양, 각종 민간 위탁, 2023년 보조금 사업 평가에 따른 미흡 사업 일몰 및 재검토 등 고강도 세출 조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서천군문화예술회관 등 대규모 사업을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투입 예산에 대한 내역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2024년이 서천군 미래를 위한 중요한 해지만 우리 군 세입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지방교부세가 11% 이상 감소할 예정으로 긴축재정 운용이 불가피하다”라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산사랑회, 이웃사랑 폐지 수거 진행 등 5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마산사랑회, 이웃사랑 폐지 수거 진행 마산사랑후원회(회장 박병문)가 지난 1일 기금 마련 및 지역사랑 환경보호를 위한 폐지 수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날 봉사활동은 후원회 생활 불편 정비팀이 중심이 되어 후원회원 10여 명과 함께 관내 곳곳에서 버려진 폐지를 수거해 총 5,715kg으로 34만 2,910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박병문 회장은 “지역 사랑을 위해 더운 날씨에도 두 팔 걷고 봉사해주신 후원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해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복지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산사랑후원회는 진료보조 택시바우처, 지역인재육성사업,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명절꾸러미, 나눔냉장고 사업 등 다양한 복지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서면사랑후원회, ‘노장케어 말벗사업’ 역할 톡톡 ㈔서면사랑후원회(회장 박종민)가 지난 3일 장마철 지붕 노후로 누수와 누전으로 불편을 겪던 지적장애인 가정에 긴급 집수리에 나섰다. 해당 가정은 주거급여 대상 집수리 선정이 불가한 세대로, 노후화된 평슬래브 지붕 누수로 천장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몽골 예술단, 5일 ‘문화가 있는 날’ 공연 개최 등 4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몽골 예술단, 5일 ‘문화가 있는 날’ 공연 개최 서천군이 오는 5일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전통예술단 혼,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몽골국립예술단 등과 문화가 있는 날 ‘모시 꽃 피다’를 개최한다. ‘모시 꽃 피다’는 서천군 한산면의 전통역사 문화자원이자 국가농업유산인 한산모시를 예술적으로 승화했으며,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인 서천별곡, 서천갯벌, 맥문동 꽃밭에서 등에 이어 네 번째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전통예술단 혼,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 몽골국립예술단 등이 협연해 ▲천년의 사랑 모시 꽃 피다 ▲서천 아리랑 ▲서천별곡 ▲고향의 봄 ▲몽골국립예술단의 인사춤, 오르팅 도, 사계절, 몽골 민요 메들리 등의 다채로운 내용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석화 서천예총 회장은 “지역 문화예술단체뿐만 아니라 국외의 몽골국립예술단까지 함께 참여하여 더욱 아름답고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니, 군민 여러분께서는 꼭 오셔서 공연을 감상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천군, 2023년 을지연습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민의 우려 속에 치러진 제1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며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만들기 위한 초석이 마련됐다. 군은 지난 29일 폐막식을 끝으로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5일간의 축제 일정을 마무리했다. 군은 ‘보랏빛 물결, 기쁨의 연속’이란 주제로 열린 맥문동 꽃 축제 기간에 20여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특히 주말 휴일이 시작된 지난 26일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맥문동 군락지’인 송림산림욕장에 마련된 축제장에 수만 명에 인파가 몰려 말 그대로 축제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 때문에 축제장에 입주한 대다수 판매업체가 기대 이상의 판매량을 올리는 등 대박을 냈다. 이날 일부 업체는 준비한 재료가 소진돼 판매를 중단해야 하는 즐거운 비명을 내는가 하면 일부 입주 업체들은 이원화된 축제장으로 다소 아쉬운 판매 결과를 올리기도 했다. 또한, 서천지역 예술인들과 지역 출신 가수들이 ‘서천’ 알리기에 앞장을 서는 등 축제 흥행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개막식이 열린 지난 25일 지역 출신 배우 김응수를 시작으로 가수 우연이 등이 출연해 고향인 서천의 자랑거리를 방문객들에게 홍보하면서 남다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2023년 정부혁신 우수부서 선정 등 1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2023년 정부혁신 우수부서 선정 서천군이 2023년 정부혁신 우수부서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서천군의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혁신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성과 공유․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경진대회는, 전 국민 온라인 투표심사와 서류심사 점수를 합산하여 5개 부서를 선정했다. 우수부서에는 복지증진과 ‘돌봄 사각지대 대응 서천살피미사업’, 도시건축과 ‘인허가 관련 부서 간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건강증진과 ‘비대면 원격진료로 의료 사각지대 해소사업’, 농업정책과 ‘초보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사업’, 인구정책과 ‘서천형 여성청소년 지원사업’이 선정되었다. 특히, 전 국민 온라인 투표심사 결과에서, 2023년 서천군 혁신 실행과제를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 중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하고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정부혁신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을 통해 혁신성과 창출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진취적인 자세로 업무에 매진하여 군민들이 직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13개 기관 복지 핫라인 개통 등 31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13개 기관 복지 핫라인 개통 - 관내 13개 기관, 업무수행 중 위기가구 발견 시 제보키로 서천군이 관내 13개 기관과 함께 위기가구 발견 시 복지 상담과 지원을 연계하는 서천 복지 핫라인을 개통했다. 군은 지난 30일 ▲서천경찰서 ▲서천우체국 ▲한전MCS ▲서천 지역 내 7개 농·축협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노인복지센터 ▲로젠택배 서천지점과 위기가구 발굴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복지 핫라인에 제보된 내용을 바탕으로 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긴급복지를 비롯한 공적 복지제도 지원 가능 여부를 검토해 민관 서비스를 연계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변에서 위기가구를 발견하신다면, 서천 복지 핫라인과 보건복지상담센터(129)로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천군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뜨거운 호응 - 지난 30일 김봉곤 훈장과 함께하는 NEW 조선통신사 공연 서천군이 군민들의 문화향유권과 문화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30일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2023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첫 문을 열며 공연장을 가득 채운 군민들로부터 뜨거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읍, 독거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나서 등 31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장항읍, 독거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나서 장항읍 서천愛희망발굴단이 지난 30일 관내 독거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지원 가구는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으로, 시각 장애와 노인성 질환으로 인해 집 안팎에 쓰레기가 방치되면서 해충이 대량 번식해 위생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었다. 이에, 협의체 위원과 장항 적십자봉사단, 장항 새마을금고봉사단, 장항읍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 명은 각종 쓰레기와 폐가구, 폐가전을 수거하고, 청소와 해충 방역소독을 실시해 어르신의 건강하고 깨끗한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쏟았다. 나주하 읍장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발굴된 위기가정은 맞춤형복지팀의 사례관리를 통해 공적급여 및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복지욕구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천읍 둔덕1리, 깨끗한 서천읍 만들기 서천읍 둔덕1리가 31일 깨끗한 서천읍 만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제21회 홍원항 전어 꽃게 축제, 내달 2일 개막 등 30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제21회 홍원항 전어 꽃게 축제, 내달 2일 개막 가을철 별미인 전어와 꽃게를 맛볼 수 있는 ‘제21회 서천 홍원항 전어 꽃게 축제’가 9월 2일부터 17일까지 서천군 서면 홍원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철을 맞아 기름진 전어와 찜으로 즐길 수 있는 꽃게, 대하까지 모두 한 자리에서 먹어 볼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주말에 전어 대하 잡기 체험과 홍원항 내 숨어있는 보물찾기 등을 즐길 수 있다. 그중 인기가 많은 전어 대하 맨손잡기 체험은 주말 오전 11시마다 선착순으로 참가자 어린이 20명, 성인 20명을 모집해 오후 2시 30분부터 유료 체험으로 진행된다. 홍원항마을축제추진위원회 김중복 위원장은 “홍원항에 오시면 전경이 아름다운 홍원항 등대와 배로 가득찬 선착장 등도 볼 수 있다”며, “신선한 전어와 각종 수산물도 맛보시고 서천의 관광지도 둘러보고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정의 혁신을 불어넣을 서천군 혁신 리더 서천군이 지난 28일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행정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자 정부혁신 온나라 지식행정 활성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읍지사협, 제4차 정기회의 개최 등 30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장항읍지사협, 제4차 정기회의 개최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나주하, 김성흠)가 지난 29일 장항읍행정복지센터에서 협의체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경과보고와 2024년 공동모금회 매칭지원금 사업 신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복지대상자 지원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독거어르신, 청장년 등 고독사 위험 1인 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빈틈없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모든 주민이 위기로부터 안전한 복지 시스템을 구축해 나아가는데 뜻을 모았다. 김성흠 민간위원장은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추진에 힘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항읍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밝혔다. ◇마서면, ‘우리 이웃 먼저 생각하는 따순반찬’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찬, 구승완)가 지난 29일 돌봄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25가구에 정성스럽게 준비한‘마서네 따순반찬’을 전달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5일간 20만 명 다녀간 ‘제1회 장항 맥문동꽃 축제’ 성료 등 29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5일간 20만 명 다녀간 ‘제1회 장항 맥문동꽃 축제’ 성료 ‘전국 최대 규모의 맥문동 군락지’ 서천군이 준비한 ‘제1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에 수십만명에 인파가 몰려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군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보랏빛 물결, 기쁨의 연속’이란 주제로 열린 축제에 20여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유명 초대가수의 축하공연 그리고 군민들과 함께 어우러진 지역단체 동아리 공연이 연이어 열리며 축제에 흥겨움을 더했다. 또한, 군은 농촌 체험교육 농장, 농·특산품 홍보 판매전, 맥문동을 활용한 먹거리와 체험 부스 등 풍성한 체험 거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과 군민들과 외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장항 송림산림욕장 사이로 펼쳐진 맥문동 꽃밭은 발길 닿는 모든 곳이 자연 포토존이었으며, 군은 곳곳에 맥문동 포토존을 설치해 아이와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한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김기웅 군수는 “처음 열리는 맥문동꽃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기산면, ‘행복채움 나눔냉장고’ 활성화 나서 등 29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기산면, ‘행복채움 나눔냉장고’ 활성화 나서 서천군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방춘희)가 ‘행복채움 나눔냉장고’ 본격적인 활성화 추진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행복채움 나눔냉장고’는 주민 누구나 이웃과 나누고 싶은 식재료를 기부하고, 식사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주민주도형 복지공동체 구축 사업이다. 나눔냉장고 사업은 기존에도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에서 지원하였으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실천이 활성화 되도록 사업지원을 추가로 실시했다 기산면은 곰탕, 참치, 레트로식품, 쌀국수 등 제공 물품을 추가로 구성해 필요로 하는 어려운 주민분들의 소중한 한 끼를 제공할 계획이다. ◇종천면, 사랑의 밑반찬 꾸러미 전달 종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식)와 희망종천후원회(회장 김병찬)가 지난 28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꾸러미 나눔을 펼쳤다. 밑반찬 꾸러미 지원사업에 김중복 주민자치회장이 멸치를 후원했고, 봉사자들이 밑반찬과 간식으로 정성 가득한 꾸러미를 구성해 가정을 방문하며 안부를 확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상수도사업소, 올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 등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상수도사업소, 올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 서천군 상하수도사업소가 행정안전부에서 2년마다 실시하는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부문에서 ‘나’ 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군은 2021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 우수 등급을 받은 데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공사 70곳·공단 87곳·상수도 122곳, 전국 지방공기업 총 2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경영관리·성과를 근거로 5개 등급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등 2개 분야, 18개의 세부 평가지표로 서면 평가에 이은 현장 평가를 통해 최고등급인 '가'부터 최하등급인 '마'까지 5개 등급을 부여한다. 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취약지역에 상수도 공급을 확대하고 지방 상수도 현대화 사업 및 스마트 관망·인프라 구축 등 신뢰받는 상수도 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상수도 공기업 경영을 통해 유부도 등 취약지역 상수도 공급을 확대하고 상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산면, 사랑의 반찬드림서비스 확대 등 28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한산면, 사랑의 반찬드림서비스 확대 한산사랑후원회(회장 김영진)가 지난 25일부터 ‘사랑의 반찬드림(Dream)서비스’ 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한산사랑후원회는 주민들의 수요에 맞춰 기존 대상자인 50가구에 한산면행정복지센터 내 행복채움 냉장고에 추가로 5인분의 반찬을 비치하기로 결정했다. 김영진 회장은 “수술, 사고 등으로 일시적인 반찬 지원이 필요한 한산면 주민들도 쉽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하게 됐다”고 전했다.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 사랑의 반찬 나눔 실시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노기래)가 지난 25일 지역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가구 33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솔바람봉사단은 폭염으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적인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장아찌, 멸치·꽈리고추조림, 장조림, 미역줄기볶음, 오징어젓갈, 오이고추무침, 물김치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한편, 기산면은 건강 취약계층의 안전 확인과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반찬 나눔 사업뿐만 아니라 독거어르신 안부 확인 등 민관협력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추진에 따른 부지 선정이 뜨거운 감자로 부상되고 있다. 충남도는 지난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보령·서천 부사간척지에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추진에 따른 ‘축산단지 조성을 통한 산업 융복합 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설명회는 충남형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스마트 축산 시범단지 조성 계획의 올바른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축산단지 조성 대상지는 도내 보령·서천 부사간척지와 당진 석문간척지다. 설명회에는 김태흠 지사와 도·시군 및 농식품부 관계자, 한돈협회, 기업, 용역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스마트 축사와 분뇨에너지화 시설, 도축장, 가공장 등을 구축하는 등의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하지만, 보령·서천 부사간척지에 축산단지가 들어선다는 소식을 접한 각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벌써 ‘웅천이냐’, ‘서면이냐’ 등의 부지 선정을 놓고 촉각을 세우고 있다. 이는 서천군이 지난 2019년 가축분뇨와 음식 잔재물 등으로 발생한 가스로 전기를 생산하고, 처리된 액비와 퇴비가 비료로 재활용되는 사업인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사업’을 추진하다 서면 지역주민들의 찬성과 반대의 견해로 인한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