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김기웅 서천군수가 12일 일자리, 민생안전, 인구증가 등이 최우선 과제라며 내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김 군수가 이날 집무실에서 가진 지역 주재기자 간담회를 통해 “내년도 군정은 일자리, 민생안전, 인구증가 등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것이고 이에 대해 주재 기자들의 많은 의견을 주길 바란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우선 그는 올해 군정 주요 성과로 장항 국가생태산업단지에 현재까지 64개사 총 1조 2,770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1단계 산업용지 기준으로 98%의 분양계약을 완료하는 등 적극적 투자유치 활동을 꼽았다. 그러면서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240억)’, ‘보안검색장비 기업지원센터’, ‘대형드론시험인증센터 및 여객·물류통합보안관제센터’, ‘보안검색장비 테스트베드’ 등을 2025년까지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비인 청년 농촌보금자리(29세대)와 종천 고령자 주택(19세대)을 준공하고, 청년 주거비 대폭 상향하는 등 정주 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 정착 활성화에도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 군수는 스포츠마케팅에 선제적 전략을 펼친 결과, 지역경제 활력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sbn뉴스=내포] 권주영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내년 민간어린이집에 대한 지원을 통해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균형을 맞추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12일 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제24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사립유치원에 지원했던 63억 원에 추가로 63억 원을 보태서 총 126억 원을 어린이집에 지원하겠다”며 “이를 통해 사립유치원과 민간어린이집의 균형을 맞추겠다는게 도의 방침이고, 저의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사립유치원은 교육부와 교육청이,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관할하면서 발생한 비효율적인 부분을 개선하겠다는 입장이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누리과정 20%를 제외한 부족한 부분을 지방정부에서 해결해야 하는데, 교육청은 소관인 사립유치원만 지원하는 반면, 도는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도 제대로 못하는 상황에서 사립유치원까지 지원해 왔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는 학부모들은 사립유치원과 달리 그동안 10만 원 정도를 부담하는 불균형이 발생했다. 김 지사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3-5세 유아나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만 3-5세 유아나 똑같은 대한민국 어린이이고, 대한민국 국민”이
[sbn뉴스=천안] 권주영 기자 = 충남 박상돈 천안시장이 12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겨울철 철저한 제설대책과 ‘시민 안전 최우선’에 대해 강력하게 지시했다. 이날 박 시장은 지난 6일 눈이 내려 극심한 정체가 빚어진 것에 대해 전 부서 제설대책 숙지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제설에 모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열 번 잘해도 한 번의 실수나 잘못은 아무 소용이 없으니 언제나 미래를 예측하고 사전에 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시민의 안전 문제만큼은 ‘의심이 확신보다 안전하다’라는 말이 있듯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6일과 같은 일을 계기로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시스템을 재점검하고 제설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을 통해 근본적인 원인과 대책을 마련하는 등 철저하게 보완해달라”고 요청했다. 천안시는 제설시스템을 다시 점검하고 신속한 제설 대책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시는 지난 6일 제설 지체 발생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해 자체적으로 논의하고, 동일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방안을 모색했다. 출근 시간 무렵 강설 예보가 있을 시에는 오전 4시 전 사전에 제설재를 살포하고 시계 부분 우선 제설작업
[sbn뉴스=내포] 권주영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청 전 직원에게 책 한 권을 추천하며 읽어 볼 것을 권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책은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쓴 ‘빌 게이츠, 기후재앙을 피하는 법’이다. 12일 도에 따르면, 김영사가 지난해 펴낸 이 책은 빌 게이츠가 지난 10년 동안 연구해 내놓은 결과물로, 기후변화의 원인과 영향, 탄소제로를 달성해야 하는 이유와 실현 방안 등을 담고 있다. 빌 게이츠는 책을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데 적용되고 있는 기술을 소개하고, 이 기술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며, 정부와 기업,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을 구체적으로 제언하고 있다. 김 지사는 간담회나 회의 등을 통해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도청 전 직원이 이 책을 읽어 볼 것으로 지속적으로 권해왔다.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선도 중인 충남도가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를 선포한 만큼, 전 부서가 실현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선 ‘공부’를 먼저 해야한다는 뜻에서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달 21일 73권의 책을 구입, 각 부서에 김 지사의 편지글과 함께 보냈다. 김 지사는 편지글을 통해 “지금 인류는 기후변화의 위기 속에서 새로운 전환의 시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가 오는 14일 오전 10시 시의회 2층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간담회를 실시한다. 대전시의회는 지난 1일 대전시로부터 대전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서가 접수됨에 따라, 7명(산업건설위원회 위원 6명, 의장 추천 1명)으로 이루어진 인사청문간담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인사 검증에 필요한 각종 자료 요구 및 사전간담회 개최 등 인사청문회를 준비해 왔다. 인사청문간담회에 앞서 7일 개최한 사전간담회를 통해 인사청문회 주요일정과 세부사항을 확정하고, 주요 검증 분야 등에 대해 위원 간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위원들은 근거 없는 의혹 제기나 흠집내기 보다는 지방공기업의 수장으로서 갖추어야 할 경영 능력, 도덕성, 직무 수행능력 등을 집중 검증할 예정이다. 인사청문간담특별위원회 이병철 위원장은 “이번 인사청문간담회는 급변하고 있는 대내외 여건 속에서 앞으로 대전도시공사의 변화와 개혁을 이끌어갈 새로운 수장을 검증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크다”면서 “후보자가 시민주거 안정과 지역발전을 위한 대전도시공사 사장으로서 막중한 역할을 수행하는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조원휘 부의장은 10일 오후 4시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엑스포로 87)에서 열린 ‘제8회 대전국제아트쇼’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조원휘 부의장은 창작의 열정이 담긴 귀한 작품을 대전시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출품해 주신 작가분들과 대회 준비를 위해 정성을 다해주신 한국미술협회 대전광역시지회 라영태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 부의장은 축사에서 “이번 아트 쇼를 통해 시민과 작가 상호 간 활발한 문화적 소통의 기회가 마련되기를 희망하며 예술인들의 왕성한 창작 활동 여건 마련을 위해 노력 하겠다 ”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조원휘 부의장은 10일 오후 1시 30분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열린 ‘제132주년 세계노동절 기념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조원휘 부의장은 노동절을 기념하여 인간의 존엄과 노동의 가치를 위한 행사 준비에 온 정성을 다한 한국노동조합연맹 대전광역시지역본부 황병근 의장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노사 화합과 협력 문화 정착 공로로 ‘모범근로자 표창’을 받는 수상자를 축하했다. 조 부의장은 축사에서 “노동절을 기념하여 ‘모든 사람에게 정당하고 유리한 노동조건의 권리’선언과 같이 대전시의회도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권리와 자유가 실현될 수 있는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의정 역량을 발휘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9일 저녁 6시 킹덤 뷔페(문정로 40)에서 열린 ‘대전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비전의 날 개최’에 참석했다. 이날 김진오 부의장은 영유아 감소와 펜데믹의 재유행 등으로 보육 현장이 어려운 상황에서 행사 준비를 위해 온 정성을 다해 주신 강태현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를 격려하고 보육 유공으로 표창받는 수상자를 축하했다. 김 부의장은 축사에서“비전의 날을 맞아 보육인 상호 간에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상호 격려하고 위로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대전시의회도 보육교육원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처우개선 등 다양한 보육 형태가 존중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대전]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8일 이장우 대전시장이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습니다.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명예지사회장이기도 한 이장우 시장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송하영 회장을 통해 적십자 회비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하영 대전세종적십자회장은 “올해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특별회비를 전달해주신 이장우 시장님과 대전시에 감사드린다”며 마음을 전했습니다. 한편 적십자 회비는 연중 모금되며, 특히 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집중모금기간으로 운영됩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9일 오후 3시 시청 3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2년 제17회 대전 자원봉사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한 해 동안 봉사활동과 기념식 준비를 위해 온 정성을 다해 주신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센터 구자행 센터장과 자원봉사 유공으로 표창을 받는 60명의 봉사자분들께 존경의 뜻을 담아 축하와 관계자분들을 격려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대가를 바라지 않고 오로지 이웃의 행복과 우리 사회의 안녕을 위해 자신이 가진 것을 내어 주고 헌신하는 자원봉사활동에 대전시의회도 시민과 함께 우리 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어 주는 일에 마음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9일 오후 2시 효평마루(대전 동구 대청호수로)에서 열린 ‘효평마루 대청호 생태놀이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축사에서 “1980년대 대청댐 건설과 함께 수몰민이 실향민이 되어 흩어졌던 아픈 역사를 딛고, 지역민의 추억과 사연, 생태환경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행복한 어울림 공간으로 지역사회 내 소통과 공감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의장은 축사에서 “시민의 시설 이용 편익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세심한 관리로 지역의 활력 공간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도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9일 10시 기독교연합봉사회관 2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1회 사회공헌포럼, 제84차 지역정책포럼 공동개최’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도입과 사회공헌 활성화 방안’에 대한 포럼 개최를 환영하며, 대전사랑 시민협의회와 사회공헌포럼, 지역정책포럼, 사회공헌연구소, 주제발표를 준비해 주신 충남대 신희권 교수를 비롯한 토론자분들의 정성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 의장은 “시행을 앞두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가 현장에 안착화 되고, 제도의 취지와 목적에 따라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활발한 토론을 기대한다”며 “대전시의회도 고향사랑기부제가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상병헌 의장)는 8일 ‘지방의회의 독립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상병헌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 도입 등 많은 제도적 변화가 있었지만, 견제와 균형을 기본으로 한 대의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권한과 역할은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라고 강조해왔다. 또한 상 의장은 지난 9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이하 의장협의회) 정기회에서 ‘지방의회법’ 제정과 자체 감사기구의 지방의회 소속 전환 등을 공론화하고, 10월(제5차)과 11월(제6차) 임시회에서는 ‘지방의회법 조속 제정 촉구 건의안’과 ‘자체 감사기구 지방의회 산하 이속(移屬) 건의안’을 각각 공식 안건으로 제출해 만장일치 채택을 이끌어냈다. 이번 연구용역은 이러한 상병헌 의장의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강한 의지로 의장협의회에서 배정하는 정책사업비 예산을 활용해 추진했으며 지방자치학회(박노수 교수)가 연구용역을 맡아서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지방의회의 독립 기준인건비 및 예산 편성 요구권 도입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 현실화 ▲의정 연수시설 확대 설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9일 의장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송하영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상병헌 의장은 전달식에서 “올해도 나눔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코로나와 각종 자연 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 가정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지속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박란희 부의장과 김영현 의원은 8일 전동면 세종시 유기동물 보호센터와 조치원 유기동물 공공분양 시행업소를 방문했다. 박란희 부의장과 김영현 의원은 유기동물 보호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그러면서 민간 네트워크를 다각적 활용한 유기동물 보호기간 증대 방안과 전담 수행기관에 대한 필요성을 토대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유도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박란희 부의장과 김영현 의원은 “보다 나은 환경에서 유기동물의 체계적인 보호와 관리가 필요하고 유기동물 입양을 활성화해 생명 존중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가 관내 보호센터의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입양 후 6개월 내 사용한 동물 진료와 등록, 미용 비용의 60% 등 최대 15만원의 입양지원금 등 적극적인 입양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