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사에 이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내년도 본 예산안 등에 대한 예산안 조정·의결을 진행했다. 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건물, 기계 등 유지관리 부족분’ 관련, “7,000만 원 증액된 내용인데, 본회의 의결을 마치면 14일 기간 동안 예산 집행이 가능한가”라고 물었고, 이에 문인환 문화관광국장은 “조명 정비, 설비 공사 등 공공운영비 전반을 추가 계상한 사항”이라고 답했다. 정 부위원장은 “예산안 조정·의결 전까지 별도로 상세한 설명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관련, “국・시비 매칭 사업인 만큼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진오 위원(국민의힘, 서구1)은 ‘공무원 교육여비’와 관련하여 “당초 예산 대비 약 25% 감액했는데 너무 큰 금액 아닌가”라고 질의했고, 노기수 인사혁신담당관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 전환, 자체 취소 등 불가피한 부분이 있었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김 위원은 “비록 예측이 어렵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의회는 12월 1일 제24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구정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구정 질문을 실시했다. 이날 구정 질문 구정 전반과 특정 분야에 대한 구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유은희 의원과, 윤양수 의장이 질문하고, 김광신 중구청장이 답변했다. 먼저 유은희 의원은 보호종료 아동의 자립·사회적응 및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청년복지정책 방향성에 대한 질문을 실시하고, 면밀한 사후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윤양수 의장은, 관내 재개발·재건축 사업, 유천동 유흥가 거리 문제, 골목길 주차관리, 구청사 신축, 제2 뿌리공원 조성에 대한 구청장과의 일문일답을 진행했다. 한편, 구정 질문 진행에 앞서 김석환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주요 지적사항인 에산편성의 과소 추계, 인구정책 대책 부족, 자원봉사센터 운영, 평생교육 진흥, 일자리 정책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일 기후환경국 소관 2023년도 본예산안과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2023년도 기후환경국과 보건환경연구원의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각각 6250억5381만원과 159억5459만원이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기후환경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크게 늘고 환경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사업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사업 추진 시 철저한 검증을 통해 사업을 분석하고 내실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안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민규 부위원장(아산6·국민의힘)은 기후환경국 청년 생태관광 평가단 운영과 관련 “충남 생태관광 정책 및 개선사항 발굴을 위한 청년 평가단 모집에 일부 사무관리비만 책정되어 있어 실효성에 의문이 든다”며 “평가단 운영 방법, 구성 및 시군 안배, 추진사업 등 세부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개선사항 등을 반영해 생태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적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기후환경국 2023년 본예산 적정기술 공유센터 사업과 관련하여 “적정기술 관련 사업은 최근 새롭게 부각되는 사업으로 기후위기 뿐만 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일 제341회 정례회 제2차 회의를 열고 기획조정실 소관 예산안과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했다.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가 구성되면 충남도가 얻을 수 있는 장점은 무엇인지 질의하며 “충남도는 도청소재지가 경제·산업적 측면에서 열악한 편으로 막연하게 준비하면 우리가 취할 수 있는 이점도 빼앗길 수 있다”며 특별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과 논의를 강조했다. 아울러 교통 인프라와 관련해 철도 대신 국제적인 물류 수출기지 국제항만을 서해안에 두는 방안과 첨단수소산업 기지를 도청 소재지에 두는 방안 등을 제안하며 균형발전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윤기형 부위원장(논산1·국민의힘)은 ‘충청남도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심의와 관련 “노동자와의 사회적 합의가 선행되어야 하고 재검토와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표결에 맡길 것을 제안했다. 해당 개정조례안은 표결 결과 5:2로 부결되어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기로 결정됐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충청권 메가시티 행정안전부 승인 내용에 대해 질의하며 “2023년 4월까지 합동추진단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일부터 6일까지 4일간 2023년도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사한다고 밝혔다. 특히 1일 교육위는 충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 충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 등 13개 직속 기관을 대상으로 제안 설명을 듣고 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충남도교육청 내년도 예산액은 4조 9442억여 원으로, 전년도 대비 16.8%인 7093억여 원 증액된 규모다. 이날 교육위는 중기지방교육 재정계획, 국가지원사업, 법적·필수경비, 시급한 현안 사업 등을 포함한 각 교육 사업의 적정성·실효성·균형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또 충남교육재정 건전성 제고를 면밀히 검토했다. 신순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미래 교육 수요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신규사업을 발굴해달라”며 “사업부서에서는 면밀한 사업추진계획 수립과 명확한 산출 근거에 기초한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행정안전부는 기관들의 웹사이트가 무분별하게 개설되자 부처별·기관별 그 수를 제한하기 위해 웹사이트 총량제 도입을 권고했다”며 “신규 웹사이트 구축에 따른 정보화부서와 사전협의, 민간도메인 사용 자제 조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가 충남도를 상대로 본격적인 예산안 심의에 돌입했다. 도의회는 1일 재난안전실을 대상으로 2023년도 예산안 및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꼼꼼히 살펴보고 지역경제 활력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 편성을 위해 철저한 예산심사를 진행했다.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재난안전연구센터 사업 성과물, 재난안전지수(최근 3년간), 도민안전보험 상세 현황 등 자료를 달라”며 “도민의 안전을 위한 예산 편성이 이루어졌는지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겠다. 허점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완식 부위원장(당진2·국민의힘)은 “한서대학교 위탁교육이 자칫 형식적인 사업이 돼서는 안 된다”며 “안전은 교육에서부터 시작된다. 또 위탁교육비 역시 도민의 혈세인 만큼 철저하고 엄정하게 예산이 집행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조철기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하천 생태 공원사업의 경우 도민의 이용률이 저조하다”며 “행정기관의 관리·감독이 부실하기 때문이다. 좀 더 세심하게 주민의 의견을 살피고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창용 의원(당진3·국민의힘)은 “충청남도 재난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는 지난 11월 30일 ‘충청남도 청년정책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지민규 의원(아산6·국민의힘)을, 부위원장에는 구형서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을 선임했다. ‘충청남도 청년정책 특별위원회’는 청년들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처한 사회경제적 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종합적인 청년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위 위원으로는 방한일(예산1·국민의힘)·김도훈(천안6·국민의힘)·박정식(아산3·국민의힘)·신순옥(비례·국민의힘)·신영호(서천2·국민의힘)·안종혁(천안3·국민의힘)·윤희신(태안1·국민의힘)·이용국(서산2·국민의힘)·정병인(천안8·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총 11명의 의원이 활동하며, 특위는 내년 12월까지 운영된다. 지 위원장은 “고용 절벽과 학자금 대출, 높은 집값, 고금리로 인한 이자 부담 등 청년들이 마주한 현실의 벽을 허물 수 있도록 청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청년센터 설립, 청년기금 설치 등을 통해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가 재난 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방연마스크 비치를 지원하고 재난대피 환경조성에 앞장선다. 도의회는 1일 김기서 의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재난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41회 정례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1차 회의에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조에 따라 안전한 재난대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재난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를 권장한다. 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함으로써 충남 도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김 의원은 “재난 상황에서 연기와 유독가스에 의한 질식이 사망원인 1위로 분석되고 있다”며 “이번 조례안이 재난 발생 시 도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생명을 보호하는 데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16일 열리는 제341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심의·의결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가 도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화학물질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일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필요한 도지사의 시책 수립·시행 책무를 명문화해 도내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보다 강화하고, 화학사고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발의됐다. 개정안은 특히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 관련 내용을 신설했으며 ▲화학사고 유형과 규모에 따른 사고 대응계획 ▲화학사고에 대비한 교육·훈련 방법 ▲화학사고 대응 및 사후조치 ▲관계기관과의 협의 등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도록 했다. 방 의원은 “최근 유해화학 물질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화학물질 사고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본 조례안 개정을 통해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하여 각종 화학사고를 예방하고 도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6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는 1일 제341회 정례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충청남도 어린이 안전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가결됐다고 밝혔다. 최근 교통사고, 추락, 화재 등 어린이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위험요인으로 인해 보호자의 노력만으로는 완전한 사고 예방에 어려움이 있다.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어린이가 일상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 및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도록 했다. 또한 어린이 안전관리를 수행하는 기관이나 개인·법인 단체가 필요한 경비를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편 의원은 “다양한 장소에서 여러 요인으로 어린이 사고가 발생하는 만큼 사회적 예방과 관심이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안이 도내 어린이들의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6일 열리는 제341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1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조 의장은 이날 접견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문은수 회장과 김학수 부회장, 박상규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에 전달된 특별회비는 신속한 재난구호활동,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봉사활동, 지역보건사업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수행에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조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각종 재해·재난 등으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손길이 절실하다”며 “최근 물가상승, 경기침체 등 모두가 힘든 여건이지만 적십자 회비 모금에 도민들이 적극 동참하여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모금액 19억 9000만원을 목표로 올해 12월부터 내년 1년말까지 2023년도 적십자비 집중모금을 행사를 진행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일 세종시청 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연말연시 나눔 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을 비롯한 이준배 세종시 경제부시장과 최교진 교육감,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상병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자의 방법으로 다양하게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고, 희망과 사랑의 온정을 나누어 주시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와 경제 위기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십시일반의 정성과 사랑이 모아져 사랑의 온도탑이 뜨겁게 타올라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일 오후 2시 시청 남문 광장에서 열린 ‘희망2023 나눔캠페인 출범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겨울을 함께 하고자 하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 등 행사 준비를 위해 온 정성을 다해주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시지회 정태희 회장과 관계자분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나눔 캠페인을 널리 알리고,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며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이 될 수 있게 대전시의회는 사랑의 온도탑이 100℃를 넘어 끓어오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인 LX세미콘 서울 강남캠퍼스를 방문하여 손보익 대표이사와 만나 대전시 나노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적 협력에 합의하고 실무 TF팀을 운영하기로 했다. LX세미콘은 대전 유성구 테크노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대전을 비롯 서울 양재, 강남 캠퍼스에서 약 1,600명이 근무하고 있는 팹리스 업체로, 연매출 1조 8,988억 원(2021년 기준)을 달성했다. 주력상품은 디스플레이 구동칩 설계이다. 팹리스는 반도체 설계 전문 업체로, 설계한 회로는 파운드리 업체에 생산을 위탁한다. 손 대표는 반도체 산업 육성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하면서 대전시와 함께 큰 틀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LX세미콘과 같은 글로벌 반도체 기업이 대전에 자리하고 있다는 것에 감사드리고, 카이스트와 반도체 관련 출연연 등과 함께 조속히 실무 TF팀을 구성하여 반도체 산업 육성 방안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또한 이 시장은 대전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반도체업체인 LX세미콘의 긴밀한 협업은 대전 나노반도체산업 육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sbn뉴스=세종] 권주영 기자 = 내년도 예산안 법정 처리기한이 임박하면서 세종시가 2023년도 국비 증액을 위해 막바지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1일 국회에서 국회의원, 정부 관계자 등을 만나 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증액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최 시장의 이번 국회 방문은 취임 후 세 번째로,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상황에서 주요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국비 반영을 건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최 시장은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 및 박정 민주당 의원을 연이어 만나 세종시가 건의한 사업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설명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최 시장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폐막식을 대평동종합체육시설에서 개최하는 만큼, 복잡한 공정과 설계, 향후 공사 기간 등을 감안해 내년도 하반기 중 반드시 설계 착수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초도 설계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이 당초 계획대로 원활히 건립될 수 있도록 보상비와 설계비 지원 등을 함께 건의했다. 최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