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은 16일 제341회 정례회 4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화재안전체험 교육 강화와 전 도민 교육 확대”를 강조했다. 최근 충남연구원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주민 1만 명당 화재 발생 건수가 충남의 경우 평균 9.8건으로 전국 평균 7.5건보다 많다. 특히 최근 5년간 화재 사고 포함 사망자 발생 비율은 충남이 30.1%로 전국 평균 14.4%보다 두 배 이상 높다. 윤 의원은 “사망자 발생 비율이 두 배 이상 높다는 것은 효율적인 인명구조에 차질을 빚고 있는 셈”이라면서 “안전 분야에서 간과해서는 안 될 핵심사안”이라고 주장했다. 또 “고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피난로가 봉쇄된 상황에서 유일한 탈출 수단인 완강기의 사용법을 제대로 알아두지 못하면 치명적인 상황이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완강기 사용을 위해 교육과 체험을 통해 사용 방법을 익혀야 하는데 지난 5년간 충남도에서 실시한 소방안전 체험교육은 평균 20만 명 내외에 불과하다”며 “20만 명 중 대부분 학생 위주로 교육이 이루어져 실제 청장년층(20~70세)의 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학생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의장 이상래)는 16일 오전 10시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81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568건에 대한 즉각적인 시정과 처리를 요구했으며, 이틀간의 시정질문을 통해 집행부의 주요현안 사업도 점검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48건, 동의안 16건, 의견청취 3건, 승인안 5건, 건의안 1건, 예산안 8건 등을 처리했으며, 통과된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의 2023년도 예산안은 각각 6조 5,313억원과 3조 616억원이다. 이외에도 이번 본회의에서는 송대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자치경찰제 성공적 정착을 위한 재정 지원 확대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또한, 5분자유발언을 통해 ▲김민숙 의원은 ‘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안전교육 강화 촉구’▲조원휘 의원은 ‘시민 건강 향상을 위한 파크골프장 확충’▲이금선 의원은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차질없는 개원준비 촉구’▲박주화 의원은 ‘공립 대안학교 설립 촉구’▲송활섭 의원은 ‘예산결산시스템 도입’등에 대해 발언했다. 이상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7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의장 이상래)는 11월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및 일반안건 심사 등을 안건으로 40일간의 회기를 거쳐 12월 16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행정자치위원회 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전대 의회 때 제기됐던 오월드의 소관 기관 문제와 관련하여,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보면 재정 등 장기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는데, 그간 어떠한 검토가 이루어졌는지” 물었고, “복잡하게 얽힌 문제를 해소하여 단순 시설이 아닌 대전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해야할 것”이라며, 관련 검토를 촉구했다. 아울러, 시민안전보험과 관련하여 “2020년에는 사고・의료비 항목 보장이 있었는데 2021, 2022년 지급은 왜 이루어지지 않았나”라며, “본래 취지나 목적에 맞게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사이버교육 콘텐츠 운영과 관련하여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외국어 및 자격증 교육이 각 1개 업체와 수의계약한 것은 특혜 아닌가”라며, “같은 업체가 반복 수행하다 보면 이용자 입장에서 콘텐츠 만족도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는 16일 제341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먹거리기본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이 건의안은 먹거리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안전한 기본권 보장을 위한 ‘먹거리기본법’ 제정을 촉구한 것이 핵심이다. 우리나라의 식량자급률은 45.8%, 쌀을 제외한 곡물 자급률은 20.2%에 불과하고, 독거노인을 포함한 1인 가구, 장애인 및 경제적 취약계층 등은 건강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기 어려운 경우가 있어 안전한 먹거리 확보가 중요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또한 기후위기나 전쟁, 코로나19 등의 감염병 확산 등으로 인해 식량가격이 급증하고, 주요 곡물 수출국들의 수출 제한이 더해져 식량안보 구축 필요성이 더욱더 강조되고 있다. 아울러 계속되는 인구감소와 생활패턴의 변화로 인해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과거에는 먹거리를 개인 소비재 문제로 인식했다면, 현재는 연령이나 성별, 사회적·경제적 여건과 상관없이 공급되고 확보되어야 하는 공공재로 인식되고 있다. 따라서 국민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고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해야 한다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는 16일 제341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3년도 충남도 및 충남도교육청 예산안 등 66개 안건을 처리한 뒤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이뤄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정과 교육행정의 성과 검증 결과 780건의 시정‧처리‧제안사항을 채택했다. 또 민선 8기 조직개편 조례안과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도 예산안 9조 1643억 원과 교육청 4조 9442억 원 등 모두 14조 1085억 원 규모를 심사해 각각 56억 원과 144억 원을 삭감했다. 이날 8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도와 교육청의 현안을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 마련을 제시했다. 또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먹거리 기본법’ 제정 촉구 건의안도 채택했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제12대 의회가 새롭게 출범해 숨가쁘게 달려온 지도 어느덧 6개월이 다 됐다”며 “내년에도 헌신적인 자세로 도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불러오는 의회로서 집행부와도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민생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2일부터 12월 15일까지 회의를 열고 2023년도 대전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대전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의결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 총 규모는 21.8% 증가한 3조 639억 4,512만 3천원으로, 세입예산은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심사했고, 세출예산은 재정운영상 과다계상 됐거나,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94건, 23억 3,724만 5천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계상했다. 아울러, 2023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은 31% 증가한 9,837억 1,487만 3천원으로 수입 및 지출계획 모두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심사했다.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 ▲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 2)은 초등 생존수영 교육사업에 대해 질의하면서, 학교에서 수영장으로 이동하려면 버스로 이동하게 되는데, 대형버스 운전경험이 없는 분들이 운전하는 경우 위험한 상황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기간제 교사가 최근 5년사이 20% 가량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면서, 기간제 교사의 입장에서 보면 정규직 교사가 되어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한 농촌 소멸위기 극복에 대해 정책사업을 연구하고 있는 충남도의회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연구모임(대표 김명숙)’은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 구축 사례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현장전문가, 의원, 공무원 등 16여 명이 참석했으며, 마을교육공동체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당진 면천 마을학교 운영사례에 대한 윤수선 당진시 마을자치지원관의 사업 설명을 듣고 마을학교 꿈나무쉼터로 이동해 운영에 관한 질의답변으로 이루어졌다. 이 연구모임은 학교와 마을구성원 등 지역사회가 교육의 주체로 참여하고, 지역별 다양한 방식의 교육을 통해 지역인재가 충남의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결성됐다. 연구모임 대표인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은 “당진시 면천면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사례는 주민자치회와 결합해서 우리지역 교육돌봄을 마을에서 책임지겠다는 뜻에서 출발해 더 의미가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와 논의를 통해 충남도와 도교육청의 역할 확대 방안에 대해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올해에 이어 내년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병철)는 오는 12월 19일부터 26일까지 스페인과 프랑스로 해외 선진지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선진지 견학의 목적은 선진국에서 이미 대중교통으로 자리를 잡은 트램 운영 상황 등을 살펴보고, 도시재생우수사례 현장도 방문하여 향후 대전시 정책과의 접목을 통한 발전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스페인에서는 20일부터 23일까지 쇠퇴한 방직공장에서 지식집약형 첨단도시 재생사례로 유명한 ‘바르셀로나 22@ 혁신지구’ 방문을 시작으로 라발지구(빈민가 우범지대에서 문화적 도시로 재생), 마타데르 아트지구(도축장을 문화공간으로 조성) 등을 둘러보고, 프랑스에서는 24일부터 25일까지 유럽 최대 규모 업무단지인 라데팡스를 비롯하여 폐철도를 활용한 프롬나드 플란테 등을 방문하여 우리시와의 공통분모를 찾아 접목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을 앞두고 스페인 바로셀로나와 프랑스 파리에서 운행되고 있는 트램을 2~3회에 걸친 탑승을 통해 트램의 장․단점과 운영상황 등을 점검하는 한편,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과의 환승체계 등 대중교통의 편리성을 향상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경)는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6박 8일 동안 서유럽 문화관광 강국(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으로 공무국외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기간 동안 행정자치위원들은 파리 고암 이응노 레지던스를 방문해 현장 점검과 향후 발전 방향, 이응노 미술관의 지역문화 브랜드화 방안을 모색하고, 루브르 박물관, 알렉상드로 3세 다리, 두오모성당, 베네치아 광장 방문 및 현지 조사를 통해 대전 선사박물관, 대전 시립미술관, 대전엑스포다리, 대전엑스포시민광장, 한빛탑 등 대전의 문화·관광자원을 활성화하고 선진 우수사례 등을 활용, 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확보하여 유잼 도시 대전 및 문화·관광 최신 트렌드 프로그램 개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스위스 자연문화 자산인 리기산을 방문, 자연문화 활용 및 주변지역 관광 활성화 정책 등을 조사하여 대전의 대표 자연자산인 대청호, 보문산, 장태산 등을 활용한 문화·관광정책 개발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행정자치위원회 공무국외출장단은 문화·관광 선진지역을 방문해 우수정책 벤치마킹 및 최신 트렌드 조사를 통해 정책 제안 및 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의회 인사청문간담특별위원회(위원장 이병철)는 15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해‘적격’의견을 담은 인사청문간담경과보고서를 채택・의결했다. 인사청문특위는 지난 14일 제1차 회의를 통해 정국영 사장 후보자의 과거 경력, 거주 이전 등 개인적인 사안부터 신규 수익사업 창출, 오월드 적자 개선, 공공임대주택 조성, 갑천 친수구역 학교용지 확보 등 도시공사의 각종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질의로 후보자의 도덕성, 전문성 및 경영능력을 검증했다. 이날 경과보고서에서 정국영 임용후보자에 대해“과거 경력, 재산형성, 병역사항 등 도덕성과 가치관, 공직관에 대하여 별다른 문제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며, “한국도로공사에서 장기간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대내외적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대전도시공사의 기관 변화와 혁신 경영체계 확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특히 “질의 답변 및 소명을 종합한 결과 공사 발전에 대한 비전제시와 도시공사의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 중심 경영에 대한 명확한 인식을 바탕으로 대전시에 필요한 사업들을 추진력 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의장 이상래)는 12월 15일 시의원의 겸직과 영리업무 종사 그리고 징계에 관한 자문을 위하여 학계․법조계․비영리민간단체 출신의 민간인 7명으로 구성된 윤리자문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윤리자문위원회는 지방의회 의원의 윤리규범 위반과 일탈을 방지코자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나, 시의원들이 변화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시민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위촉식에서 이상래 의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윤리자문위원회에서 의원들이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역할과 자문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의회도“책임있는 의회, 시민의 불편 사항을 살피고 정책을 펼치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의회(의장 이상래)는 12월 15일 의정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그동안 의정활동 및 행정사무감사를 모니터링하고 의회발전을 위해 활동한 '의회를사랑하는시민들의모임(의사모)' 회원과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 대전시민네트워크' 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의회를 사랑하고 조언을 아끼지 않은 수상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아낌없는 격려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수상 축하의 말을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민경배의원(국민의힘, 중구3)은 15일 오전10시 3층 소통실에서 “대전형 재가노인 통합돌봄체계 구축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는 영남대학교 휴먼서비스학과 김보영 교수가 발제자로 참석한 가운데 △권영만 경북재가노인복지협회 회장 △김기수 대전사회서비스원 선임연구원 △김미애 대전재가노인복지협회 부회장 △김양희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회장 △김정태 대전광역시 지역복지팀장 △김종민 대전광역시 노인복지과장 △장연식 대전보건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재가노인복지서비스 현황 및 타시도 제도운영 사례와 대전형 재가노인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대전시의 역할에 대하여 논의했다. 우리나라의 돌봄서비스는 사회서비스 바우처사업과 장기요양보험제도 도입 이후 양적으로는 급격하게 확대됐으나 돌봄욕구의 복합적인 특성으로 인하여 아직도 만족스러운 돌봄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발제자인 김보영교수는 분절적이고, 파편적인 노인돌봄 체계의 현황 분석과 함께 대안으로 재가노인지원서비스의 가능성과 역할을 제시했다. 토론자들은 대구광역시의 지역돌봄책임제 실시, 경북의 콜센터운영을 통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의회(의장 상병헌)는 15일 열린 제79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세종시 예산안이 통과됨에 따라 ‘시민운동장 전천후 테니스장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설계비 2억 5천만원을 우선 반영했다고 밝혔다. 소관 상임위인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12월 3일 제8차 회의에서 차수 변경과 30시간이 넘는 논의 끝에 해당 사업에 대한 조성 계획과 사업비 산출 근거 부족으로 총 사업비 25억원 전액을 삭감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한 바 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도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구체적인 계획의 미비가 쟁점으로 떠올랐고, 3일간 계수 조정 등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설계비 2억 5천만원을 우선 반영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세종시의회는 ‘시민운동장 전천후 테니스장 조성사업’에 25억원에 달하는 시민 혈세가 투입되는 만큼, 사업 추진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철저한 조성 계획에 따라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취해왔다. 세종시의회는 향후 해당 사업의 조성 계획을 보완하여 세종시의 내년도 추가경정 예산안에 담아 제출할 경우 시민의 입장에서 면밀히 검토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5일 오후 2시 킹덤(탄방동)에서 열린 ‘2022년 의용소방대 성과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현대 사회 시민의 정책적 요구가 ‘경제적 풍요’에서 ‘안전’에 대한 욕구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모범 의용소방대원으로 표창을 받는 수상자를 축하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사회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공익 활동을 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의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대전시의회는 제도와 정책 등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