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ESG 경영 직원 교육 진행 등 3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ESG 경영 직원 교육 진행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ESG 경영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기후 변화,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 등 ESG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제 업무에 ESG 경영을 적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ESG경영지원센터 서정태 대표가 ESG 전문가와 내부 리더들이 주도하며 ▲환경 보호를 위한 책임 있는 경영 ▲사회적 책임과 포용성 ▲투명하고 윤리적인 거버넌스 구축 등을 주제로 진행하였다. 김흥집 교육장은 “ESG 경영은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직원 모두가 ESG의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업무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천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ESG 경영을 교육 행정 전반에 확산시키고,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ESG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환경 보호 캠페인 등 ESG 관련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산초·중 ‘아우름’ 오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문화원, 2024 어르신 합동 자서전 출판기념회 개최 등 3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문화원, 2024 어르신 합동 자서전 출판기념회 개최 서천문화원(원장 최명규)은 지난달 30일 서천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 어르신 합동 자서전 ‘고난의 길, 보람의 길’ 출판기념회를 개최하였다. 어르신 합동 자서전은 각 읍·면을 통해 어르신을 모집하여, 인터뷰를 통해 대상자분들의 삶과 역사를 담아내고, 이를 책으로 엮어 서천군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후대에 전달하며, 지역 공동체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고자 진행되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여섯 권의 합동 자서전이 발간되었다. 이번 어르신 합동 자서전 출판기념회에는 주인공인 10분의 어르신과 가족, 지인,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10분의 어르신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과 자서전이 공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감동적인 이야기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최명규 문화원장은 “어르신들이 걸어온 삶의 길은 서천군의 소중한 문화적 자산이자 역사”라며, “ 합동 자서전을 출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이 만들어오신 서천군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의회는 2일 본회의(사진)를 열고 20일까지 총 19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서천군의회는 2일 본회의를 통해 ▲제327회 서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서천군 업무제휴 및 협약 체결 관리현황 보고 ▲2024년도 공무국외출장결과 보고 ▲휴회의 건 등 총 6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같은 날 입법정책위원회를 개최해 김아진 의원 외 4인이 제출한 ▲서천군 재정건전화 및 효율화 조례안 홍성희 의원 외 4인이 제출한 ▲서천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사이버보안 업무 대상 출자ㆍ출연 기관의 범위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행정기구와 정원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7호 법인 출연 동의안 ▲서천군 문화재시설 등 관리ㆍ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향토문화재 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물버들 생태체험학습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서천군 춘장대 해양레포츠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서천군 춘장대 해양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군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 표창 수상 등 2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 표창 수상 -2022년에 이어 2024년, 15개 시군 중 우수기관 선정 서천군보건소가 2024년 ‘방문건강관리 사업’ 부문에서 충남도지사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2022년에 이은 두 번째로, 충남도 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이번 표창은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도민 건강 수준 향상과 도정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천군보건소는 고령화 사회와 만성질환자 증가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응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거동 불편자와 만성질환자 등 건강 고위험군 대상 방문 진료와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한 본인 부담금 지원, 건강 물품(기저귀, 간병전용 물티슈 등)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건강 형평성을 높였다. 또한 충남지역암센터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재가 암 등록자를 위한 자조모임을 운영,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그 결과 ‘2024년 국가 암 관리 사업 우수사례 우수상’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지속협, 관내 전입자에 환영꾸러미 제공 등 2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지속협, 관내 전입자에 환영꾸러미 제공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역순환경제분과위원회(위원장 박진시)는 지난달 29일 서천군 13개 읍·면 사무소에 타지에서 전입한 군민들을 위해 환영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12월 한 달 동안 다른 지역에서 서천군에 전입한 세대에게 군민의 일원이 되신 것을 환영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정보제공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13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입하는 세대에게 직접 전달된다. 서천군 환영꾸러미는 서천쌀2kg, 소각용종량제봉투(20L*20장), 접는 장바구니로 구성되어있으며 총 140개의 꾸러미를 준비했다. 홍성민 국장은 “서천군 환영꾸러미는 서천군의 인구 늘리기 대응정책 사업에 일조하기 위해 마련했다. 서천군 전입자들을 환영하면서 새롭고 낯선 환경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데 있다”라고 말했다. ◇장항공공도서관 ‘책 읽는 마법사’ 마술 공연 성료 장항공공도서관은 지난달 30일 서천군 가족 단위 군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책 읽는 마법사’ 마술 공연을 성황리에 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여성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 가져 등 2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장항여성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 가져 서천군 장항여성자율방범대는 지난달 30일 문화예술창작공간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대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항여성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임사, 감사패 전달, 계급장 및 대기 전달, 취임사, 행동강령 낭독, 격려사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자율방범 활동에 대한 공로로 군수 표창 1명을 비롯해 총 5명에게 군의회 의장상, 국회의원상을 수여했다. 최옥순 취임 대장은 취임사에서 “제2대 대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과 책임감을 느끼며, 더욱 발전하는 장항여성자율방범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밤낮으로 헌신하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임 대장님의 리더십 아래 장항여성자율방범대가 더 발전하고 솔선하는 모습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재인천서천군민회, 고향사랑 기부금 400만원 기탁 서천군 출향인 단체인 재인천서천군민회는 지난 29일 군청을 방문해 고향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 400만원과 서천사랑장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경찰이 명품가방 수수 및 제공 의혹받았던 충남 서천군수 부인과 군청 해당 공무원에 대해 혐의가 없는 것으로 판단, 사건을 종결했다. 충남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4일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수사하던 김기웅 군수 부인과 군청 공무원 A씨를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증거조사 등을 토대로 혐의를 입증할만한 증거를 확인했으나, 입증할 증거가 없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라며 “자세한 내용은 말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월 감사위는 “서천군 한 공무원이 해외여행을 다녀오면서 군수 부인에게 명품가방을 선물했다”라는 익명의 신고를 받고 단체장 배우자가 감사 대상이 아니라는 판단에 경찰로 사건을 이첩했다. 또한, 이와 관련해 해당 공무원 A씨는 지난 7월 ‘무고죄 및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제보자 B씨를 충남경찰청에 고소했다. 그는 sbn서해신문 인터뷰를 통해 제보자 B씨의 근거 없는 모함으로 주변의 곱지 않은 시선을 받아 정신과 치료는 물론 25년여 근무했던 공직을 떠나고 싶은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이로써 A씨의 고
올 1년 내 전국은 물론 서천 구석구석을 떠들썩하게 했던 서천군수 부인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가 혐의없음 불송치 결정으로 막을 내렸다. 경찰의 수사 결과를 유추해 볼 때, 이 사건은 실체가 없는 꾸며낸 거짓말이라는 것이다. 경찰의 발표내용을 요약해 보면 지난 수개월 동안 명품가방을 군수 부인에게 준 것으로 제보된 당사자의 금융거래 내역들을 수사한 결과 당사자가 명품가방을 구매한 정황조차 없고, 명품가방을 준 것을 본 사람도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사건은 혐의가 없어 불송치한다는 것이 충남지방청의 결정이다. 지난 6월 충남도청 익명게시판에 공익제보 형식으로 제보된 내용이라며 특정 인터넷 언론사에서 연일 대서특필하면서 발단된 소위 서천군수 부인 명품가방 수수 의혹사건은 더불어민주당의 ‘엄중 수사 촉구’ 기자회견 등 정치적 이해관계에 편승하여 각종 언론에 오르내렸고,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사건과 맞물리면서 세간의 관심을 끌었었다. 언론의 집중 보도를 받은 충남도 감사위원회에서는 부랴부랴 감사팀을 꾸려 서천군에서 감사를 시행했고, 군수 부인은 민간인으로 감사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충남도 감사위는 사건을 충남지방청에 수사 의뢰한 것이다. 충남경찰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의 현수막 지정 게시대 관리 및 불법 광고물 철거업무 수탁 기관 모집공고가 뜨거운 감가로 대두되고 있다. 군은 지난 25일 2025년부터 2년간 수탁비 연간 2,600만 원을 투입해 ‘불법 광고물 철거업무를 민간 위탁한다’라는 현수막 지정 게시대 관리 및 불법 광고물 철거업무 수탁 기관을 모집 공고했다. 하지만, 이 공고를 두고 지역의 한 시민단체가 ‘미친 행정’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서천주민자치참여연대는 이날 군청 자유게시판을 통해 ‘서천군 미친 행정? 도대체 제정신들이십니까?’라는 제목하에 격하게 반발하며 법원에 ‘공고 효력 정지 가처분신청’을 예고했다. 그러면서 “서천군이 또다시 행정대집행인 ‘불법 현수막 철거’ 업무를 수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민간 위탁한다고 한다. 이게 말이 되냐?”라며 지적했다. 이어 “행정대집행은 공권력이다. 대통령으로부터 자치단체장이 위임받은 사무이다. 그걸 민간 위탁한다? 그럼 군수의 고유권한인 ‘인사권’도 민간 위탁하지요? 이걸 말이라고 합니까?”라고 덧붙였다. 또 “이러한 불법 광고물 철거업무 민간 위탁과 관련해 지난 4년간 해당 부서에 꾸준히 민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는 유교에서 유래한 고사성어로, 그 뜻은 자신을 다스리고, 가정을 바로 세우고, 나라를 다스리고, 세상을 평화롭게 만든다는 의미다. 즉, 한 사람의 덕을 기르고 그 영향이 점차 가정, 사회, 국가, 더 나아가 세계까지 미치게 해야 한다는 철학적 개념을 담고 있는 이 말은 개인의 수양에서 시작하여 가족, 사회, 그리고 국가와 세계까지 올바르게 다스려야 한다는 단계를 거치는 과정으로, 리더십과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표현이기도 하다. 내 몸 하나도 올바르게 하기도 쉽지 않은 일이요 거기다가 가정을 가지런히 하기는 또 얼마나 어려운가! 가정까지 가지런하게 하기는 요즈음의 사회로 볼 때 도(道)에 이르지 않으면 어려운 일이라 생각될 정도로 가장이 가족을 다스리고 소통하기엔 환경이 만만치 아니하다. 이 소통의 어려움은 여러 가지 문제가 있겠지만 가장 큰 원인은 가족의 급속한 해체 수준의 핵가족화 되어가는 점이다. 옛날 삼대 사대 가족이 모여 살았던 때에 비유하긴 그래도 부모와 형제가 모여 살기는 아기가 초등학교 때이지 중학교 고등학교만 가도 외지 학교에 가거나 기숙사 생활로 거의 혼자 살아가는 데 익숙해져 간다는 점이 가족 간의
살아도 살아도 잊혀지 않는 게 있더라 흘러가는 구름 속 청춘의 눈물 씻던 하늘과 서쪽 바다, 쪽빛 노을의 일렁이는 고요와 마을을 휘돌아 흐르는 시냇물 소리와 푸르름 떠나지 않는 동산이 그러하고 호숫가에 아름아름 피어나는 안갯속 굴곡진 삶의 자유가 그러하다 살아도 살아도 그리운 것이 있더라 먼 산 밤마다 울어오는 소쩍새며 풀벌레며 애 닮던 그 의미를 가늠할 수 없어 뒤척이던 밤이 그러하고 해 질 녘 얼기설기 삼대 울타리처럼 산마루에 걸터앉자 사라진 뭇별의 이야기를 노래하던 동무들이 그러하다 눈처럼 시린 달밤이면 초가지붕에 하얀 박꽃들의 웃음소리가 그러하고 쑥 향기 가득한 한 여름밤 강냉이의 가지런한 청초함이 그러하다 살아도 살아도 길이 되는 길 내 고향 ‘서천’ 길이더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동절기 설해 대책·안전 도로 환경 조성 총력 등 29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동절기 설해 대책·안전 도로 환경 조성 총력 서천군이 겨울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내년 3월 15일까지를 설해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제설 장비 점검과 제설재 확보 등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군은 국도에서 농어촌도로에 이르기까지 국토관리사무소, 충청남도, 읍·면 등과 공조체계를 구축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특히 고개, 응달지역, 장대교량 등 위험지역 32곳을 지정해 사전 제설재를 살포하는 등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설이 예보될 경우, 군은 관내 군도 및 농어촌도로 134개 노선(총연장 366㎞)에 대해 주요 거점 도로와 읍·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제설 차량을 배치하고 신속히 제설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신속한 대응을 통해 교통 장애를 최소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서천군, 2025년 노인 일자리 참여자 모집 서천군은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3,831명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신규·저 경력 교원 연수 개최 등 29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신규·저 경력 교원 연수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신규 발령 교원 및 저 경력 교원들과 함께 정기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 및 저 경력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교육을 위해 챗GPT과 AI를 활용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연수는 ‘챗GPT를 활용한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AI를 활용한 교육 방법을 제공하고 다문화 수용적 교육 환경을 구성하기 위한 사례를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이루어졌으며 서천미래교육지원센터 ‘미래봄’의 시설을 둘러보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봄-서천과의 만남, 여름-수업과의 만남, 가을-마을과의 만남, 겨울-미래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신규 교사 연수는 서천의 교육을 성장시킬 원동력이 될 신규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었다. 김흥집 교육장은 “선생들의 첫 부임지이자 학생들의 삶의 터전인 서천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이해함으로써, 지역을 품고 학생들을 품은 교사로 함께 성장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 발령 교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생태원, ‘2024 공공구매 촉진대회’ 국무총리 표창 수상 등 29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생태원, ‘2024 공공구매 촉진대회’ 국무총리 표창 수상 국립생태원은 지난 28일 서울 그랜드워커힐에서 열린 ‘2024 공공구매 촉진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공공구매 촉진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중소기업유통센터 주관으로 공공구매 증대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공공조달시장의 판로 개척에 노력한 중소기업인을 격려하고 포상하는 행사다. ‘공공구매 제도’는 공공기관이 제품을 구매할 때 중소기업제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는 법적 제도다. 생태원은 중소기업 제품 구매 실적이 우수하고, 기술개발제품 및 사회적 약자 기업 제품 구매를 통해 공정 거래와 상생 협력을 실현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우선 구매제도를 강화하며 중소기업제품, 기술개발제품, 여성기업제품, 장애인기업제품, 창업기업제품 구매 실적이 모두 법정의무 구매 비율을 상회했다. 중소기업 물품구매액 대비 기술개발제품 구매 비율이 62.5%로 기관 자체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며, 기술개발제품 구매율은 전년 대비 약 115% 증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종천면의소대, 취약계층 위한 후원금 전달 등 29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종천면의소대, 취약계층 위한 후원금 전달 종천면의용소방대는 지난 27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20만원을 희망종천후원회에 기탁했다. 조규선 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꾸준한 이웃사랑을 위한 첫 걸음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서천서부소형선박 자율관리어업공동체, ‘나눔의 꽃 19호’ 선정 서천서부소형선박 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지난 28일 기부금 100만원을 (사)서면사랑후원회에 전달해 ‘2024년 함께 피워요, 나눔의 꽃 제19호’로 선정됐다. 이번 성금은 서천서부소형선박 자율관리어업공동체 100여명의 회원들이 어려운 한부모 가정을 돕기 위하여 틈틈히 모은 성금이다. 한편 서천서부소형선박연합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쌀 기부, 선박 사고로 피해를 입은 어민을 위한 성금 지원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종천면 장구2리 장지용 이장 후원금 전달 종천면 장구2리 장지용 이장은 지난 27일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20만원을 희망종천후원회에 기탁했다. 장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