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학서 의원(전의‧전동‧소정)은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전주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5차 정기회의에 위촉 위원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시·도의원으로 구성된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전북연구원 김동영 책임연구위원이 ‘인구정책 사례와 지방소멸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발제했으며, 대한민국 정부와 지자체 인구정책의 현황 및 이중 주소제 등 다양한 국내·외 사례들을 바탕으로 지역소멸 문제를 극복해 가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발제를 바탕으로 지방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관련 제도 마련 및 다양한 방안 모색 필요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 김학서 의원은 “지방소멸 극복과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출산율 문제 극복이 가장 최우선적인 과제인데, 청년층이 왜 결혼과 출산을 어려워하는지 연구하고, 이에 대한 우리나라 문화와 각 지자체 상황에 맞는 대처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발언했다. 김 의원은 이어 “세종시는 부족한 노동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6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이현정)’ 제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연구모임 회원들은 ‘세종형 자율방범대 운영 방안 연구용역’ 과제 선정과 자율방범대 치안 거버넌스 구축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간담회 논의 결과 연구 과제로 △市 자율방범대 여건 분석 △자율방범대 참여 요인 실증 연구 △국내외 치안 거버넌스 사례 분석 △ 자율방범대 대상 설문조사 및 심층 면담 △세종시 특성을 반영한 실증적 활성화 대책 △연구용역 결과의 기대 효과 및 활용 방안 등을 확정했다. 또한 지역 치안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주민의 참여도 제고 노력과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치안 거버넌스 구축 방안 마련의 시급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같이했다. 이현정 대표의원은 “앞으로 연구용역을 통해 세종시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자율방범대 역할을 강화하고 더불어 그 영예를 높일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겠다”라며, “세종시 특성을 반영한 제도 개선 사항을 발굴할 수 있도록 회원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는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신일경로당 증축 공사 완료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과 경로당 회원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의 신일경로당은 회원 수에 비해 공간이 노후되고 협소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주민설명회를 통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 시 특별조정교부금 3억 800만원과 구비 5000만원을 투입해 기존 경로당 건물 1층과 건물 2층 창고를 추가로 증축했다. 김관호 신일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증축을 위해 힘써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 최고의 경로당으로 이끌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께서 보다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경로당 환경 개선 및 어르신 여가 복지 공간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덕경찰서는 4월 17일 대전대덕신협 ○○점을 방문, 저금리 대출을 갈아타기 위해 대출금을 상환한다는 고객의 재산 보호에 도움을 준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는 등 고마움을 전달했다. 대전대덕신협 ○○점 직원은 지난 4월 9일 대출금을 상환하겠다며 1,500만원을 현금으로 인출하는 피해자를 보고 보이스피싱 범죄를 의심하여 112신고 했고, 지역경찰이 출동하여 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대덕경찰서는 “금융기관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국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보이스피싱에 의심될 경우 적극 신고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는 ‘2024 대덕물빛축제 –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기간 동안 ‘스마트 건강체험관’을 설치, 구민들이 일상 속 건강관리에 힘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섰다. 대덕구에 따르면 ‘스마트 건강체험관’은 인공지능(AI) 모션(motion) 인식 기술을 활용해 신체 불균형 검사와 인공지능(AI) 결과 분석을 통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거북목 △척추 각도 △골반 각도 △척추 측만증 등 자세검사를 통해 목과 어깨 등 근골격계 통증을 가지고 있는 성인과 자세 교정이 필요한 어린이까지 체형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코칭을 제공해 체험 참가자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대덕구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현대인 대부분이 신체 불균형을 초래하는 자세와 습관을 가지고 있다”라며 “최신 지능형 건강관리(이하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 장비를 활용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측정하고, 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올 상반기 개소를 앞둔 석봉복합문화센터 내 북부주민건강센터를 인공지능(AI)과 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는 이번 달 22일부터 2024년 민방위 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방위대원의 연차에 따라 1~2년 차 대원은 4월 24일부터 5월 2일까지 집합교육을, 3년 차 이상 대원은 4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집합교육은 중구 민방위교육장(중구 문화로46번길 50)에서 민방위소양, 응급처치, 화생방 등에 관한 교육이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지정된 교육일에 참석이 어려운 경우 중구청 누리집 안전총괄과 게시판의 [2024년 민방위 본교육 일정 안내]를 참고하여 원하는 일자에 참석할 수 있다. 사이버교육은 민방위제도 및 실전역량에 관한 내용으로, PC 및 스마트폰을 이용해 '민방위 사이버교육'에 접속하여 3~4년 차는 2시간, 5년 차 이상은 1시간의 교육을 이수하여야 하며, 연내 교육 미이수 시에는 관계 법령에 따른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김제선 청장은 “민방위 교육내용은 전시·재난 시 상황별 행동요령 등을 담고 있어 위급상황 발생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반드시 기간 내에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민방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의회가 4월 1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09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고 전했다. 6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조례안 10건, 동의안 1건 총 11건을 포함하여, 2차 본회의에서 최종 14건을 의결했다. 또한 시정 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3건의 5분 자유발언도 눈길을 끌었다. ▲한상화 의원은‘공유주차장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통해 주차문제 개선방안에 대해 제안했고, ▲조상연 의원은‘와상 최중증 장애인 24시간 활동보조지원 사업 시행을 위한 탄원.’이라는 주제로 당진시의 장애인 활동보조지원 사업 현황에 대한 심각한 문제를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최연숙 의원은 ‘서민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을 확대해야 합니다’라는 주제로 당진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정책에 대해 적극 검토해 달라고 촉구했다. 김덕주 의장은“제109회 임시회 기간 동안 노고가 많으셨던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아울러 다가오는 5월은 가족을 생각하고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달로 가족의 소중함을 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는 주민들이 보건소를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건소 주차장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중구보건소 출입구는 노후된 담장과 화단으로 인해 보행자 안전과 주차 시 차량 파손, 물고임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구는 기존 가로주차 방식에서 직각 주차 방식으로 변경하여 주차면수를 기존 7면에서 10면으로 늘렸으며, 건물 및 차량보호를 위한 안전휀스도 설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차장 개선을 통해 보건소를 이용하시는 주민분들의 안전을 높이고 주차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의회는 17일 제1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선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남 스마트축산복합단지 조성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충남도청에서 열린‘간척지를 활용한 스마트축산복합단지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따르면, 석문간척지에 6만 두 규모의 양돈 단지를 우선 조성하고, 추가로 24만 두의 양돈을 특수목적 법인을 설립해 기업화하겠다는 내용과 함께 악취 저감 시설과 가축분뇨를 에너지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에너지 생산과 재활용, 퇴·액비 생산시설을 갖춘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에 김선호 의원은 결의안을 통해 “당장 내년부터 조성사업이 시작될 예정지만 당진시는 구체적인 내용을 모르고, 축산 농가와 지역주민의 목소리 역시 배제되어 있다”라며, “이는 당진시민을 무시하는 처사이고 충남도의 일방적이고, 근시안적인 스마트축산복합단지 조성 계획이다”라고 강력히 반발했다. 또한 김 의원은 “당진시는 117개 농가에서 약 30만 두의 돼지를 키우는 충남 도내 양돈 사육 2위 지역이고 축산업이 발달한 만큼 축산 악취로 인한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등 탄소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는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16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회장 김채린)주관으로 지역내 장애인 및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장애인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 유공구민에게 표창도 수여했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된 제1회 편의증진의 날(4월 10일)을 기념해 장애인편의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수동휠체어 경사로 이동 및 흰지팡이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참석자들로부터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편의시설 필요성에 대한 많은 공감을 얻었다. 김제선 청장은“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와 자립생활 촉진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장애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복지를 증진시켜 모두가 평등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는 오는 26일까지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참여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란 만성질환 건강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하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자는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19세 이상의 중구민 또는 중구 소재 직장인으로 건강위험요인(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고밀도콜레스테롤)이 있는 경우 우선순위로 등록이 가능하다. 단,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진단을 받았거나 이와 관련된 약을 복용 중인 경우는 참여할 수 없다. 참여방법은 전화 신청으로만 가능하며 최초검진(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복부둘레)을 통해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건강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으로 참여자들의 건강한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는 17일 주민 스스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2024년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최종 선정·발표했다.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관계망 형성을 기반으로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찾아내 해결할 수 있도록 구에서 지원하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다.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의 성장 단계별로 △모이자 △해보자 △가꾸자 총 3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선정된 단체는 100만 원에서 400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이번 2024년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는 19개 단체가 신청했으며, 17일 심사를 거쳐 13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참여 단체는 추후 회계교육과 사업 협약식, 성과한마당 등의 일정에 참여하게 된다. 김제선 청장은 “주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더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협력하고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주민들의 공감과 소통을 통해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마을공동체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의회가 지난 1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모임(농업정책, 인구․청년정책, 역사․문화)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현재 당진시의회는 농업정책연구모임(대표의원 김명진), 인구·청년정책 개발 연구모임(대표의원 조상연), 역사·문화 연구모임(대표의원 심의수), 장애인일자리 정책개발 연구모음(대표의원 한상화) 등 총 4개의 연구모임이 활동중에 있다. 시의회는 지난 12일 장애인일자리 정책개발 연구모임이 1차 간담회를 갖고 연간 활동방향과 연구주제 선정을 위한 회의를 갖은 데 이어 16일에는 농업정책연구모임과 인구·청년정책 개발 연구모임, 역사·문화연구모임이 회의를 열고 연구용역 세부 과제 발굴 등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 중 농업정책 연구모임에서는 안재경 농식품산자유통연구원장을 초빙해 로컬푸드직매장 성공 전략과 농가조직화 및 기획생산 활성화방안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강연이 끝난 후 부서별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김명진 농업정책 연구모임 대표의원은 “이번 특강을 통해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대안과 농업정책에 대한 방향이 제시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17일 2024 대전광역시 서구 마을축제 육성 공모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마을축제 육성 공모사업은 지역의 특색 자원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자 주민주도형 마을 대표축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내동 제3회 우리가 그린Green 안골축제 ▲용문동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용문동 孝 큰잔치 ▲도안동 제2회 도안한마당축제 ▲월평2동 2024 둔산선사마을축제 총 4개 동 축제가 선정됐으며 각 1천만 원씩 사업비가 지원된다. 둔산동 선사유적지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환경문제 등 다양한 테마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마을축제는 이르면 6월부터 개최될 예정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청장은 “올해 마을축제 개최를 통해 많은 주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서구의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참신한 콘텐츠를 기획하여 주민화합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을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5월 11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2024년 도전! 가족독서 골든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에서 부모와 함께 책을 읽음으로써 어린이들의 독서 욕구를 고취시키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팀은 4~6학년 초등생 1명과 부모 중 1명으로 구성되며, 모집 대상은 총 70가족 140명이다. 대상자는 4월 2일 서구 관내 초등학교장 추천을 시작으로, 4월 17일부터는 홈페이지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선정 도서는 5권으로 지난달 19일 도서관 홈페이지에 사전 공개됐다. 참여자들은 선정 도서에 대한 OX 퀴즈·객관식·주관식 퀴즈를 풀고, 최후의 5팀에는 서구청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참가자 가족 모두가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문제를 함께 풀며 즐거움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행사 후에도 독서를 생활화하고 가족 단위로 도서관을 이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