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능동형 AI 안전 관리 자동화 솔루션 개발 기업 ‘미스릴’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팁스(TIPS) 프로그램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창업팀을 발굴해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선정 기업은 2년간 기술개발자금(R&D) 5억원과 사업화 지원 및 해외 마케팅 자금 2억원 등 최대 7억원의 지원 받을 수 있다. 미스릴은 AI 기반 산업재해 예방 솔루션을 통해 산업 현장의 안전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감지하고 대응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산업 안전을 향상시키고 관련 사고를 줄이는 데 기여하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미스릴 조정현 대표는 "이번 팁스(TPIS) 프로그램 선정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AI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국내외 시장으로의 확장을 통해 산업 안전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2023 충남 로케이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넷플릭스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가 넷플릭스 드라마 부문 국내 1위, 글로벌 4위, 인도·대만 등 16개 국가에서 TOP 10에 오르며 큰 화제가 된 가운데, 주요 촬영지가 충남 논산인 것으로 알려지며 충남이 다시 한번 로케이션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3일 넷플릭스에 공개된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어느 날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일상이 무너지게 되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로, 드라마 '부부의 세계' 모완일 감독의 지휘 아래 배우 김윤석, 윤계상, 고민시, 이정은이 주연을 맡아 지난 해 5월부터 9월까지 약 5개월 간 논산 일대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논산 ‘온빛자연휴양림’은 극의 중심이 되는 장소로 전영하(배우 김윤석 분)가 운영하는 펜션으로 등장했고, 논산의 ‘알프스 모텔’은 구상준(배우 윤계상 분)이 운영하는 모텔로 나온다. 이 외에도 논산 경찰서, 논산 백제병원 등 논산의 익숙한 장소들을 드라마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국 최초 청년사업 광역 선도모델 구축” 사업이 2024년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을 수상했다. 적극행정제도는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의미하며 2024년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수준 높은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하고자 충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회이다. 이에 진흥원은 “전국 최초 청년사업 광역 선도모델 구축” 사업을 추진했고, 당해에는 청년 고립을 예방하는 맞춤형 심리 지원, 직장적응 지원 프로그램을 신규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해당 사업은 취약청년 전국 최다인원을 발굴하는 등의 양적 성과뿐 아니라 충남 전 시군의 청년 협력체를 구축했다는 질적 성과에 이르기까지 청년사업에 대한 벽을 허물었다는 평을 받았다. 해당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추천을 받아 중앙 경진대회에도 추천될 예정이다. 진흥원 황환택 원장은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해 업무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서산·태안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을 ‘투 트랙’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3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10번째 일정으로 서산시를 방문, 시청 중회의실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서산 지역 각종 현안에 대한 지원 의지 등을 밝혔다. 김 지사는 우선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과 관련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강한 추진 의지를 거듭 확인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이에 대한 실행 방안으로 △개별 사업 추진 △예비 타당성 조사 신청 등 투 트랙 전략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하나하나 각개격파로 사업을 진행하는 동시에, 파이를 키워 예타를 신청하겠다”라며 “이미 갯벌생태길 조성 사업의 경우 내년 정부예산을 확보하며 본격 추진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서울을 가는데 철도가 고장났다면 고속도로나 국도를 이용할 수 있는 것 아니겠냐”며 “어떻게든 관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간월도 관광지 개발과 관련해서는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며 임기 내 기초를 닦는 방안을 모색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3일 서산시를 찾아 서산공항 건립과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민선8기 3년 차 시군 방문 열 번째 일정으로 서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김 지사는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노인회·보훈회관 방문 △청년과의 간담회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서산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서산공항 건립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천수만 AB지구 청년농업인 영농단지 조성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산공항은 서산시 고북·해미면 일원 공군 제20전투비행단 활주로를 활용하고, 터미널과 계류장, 유도로, 진입로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4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했으나, 사업비 조정과 추가 항공 수요 발굴을 통해 당초 계획대로 2028년 개항한다는 목표다. 도는 원활한 사업 이행을 위해 국토교통부, 국방부 등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립대학교작업치료학과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및 효행・봉양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최근 청양군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기초능력 검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효행 봉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가파르게 진행되는 고령화에 대응하고, 청년세대와 어르신이 함께 효행 프로그램을 꾸리기 위해 추진됐다.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김미점 사업단장을 비롯한 재학생 21명은 청양지역 어르신 8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능력 검사를 실시했다. 기초능력검사는 인지능력과 보행능력, 우울감을 검사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기초적인 능력과 우울감을 체크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김미점 사업단장은 “지역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기초능력 검사가 필수적이다”라며 “지역어르신들과 다양한 유대를 통해 효행이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육청은 지난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2024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충남 직업계고 학생 선수들이 금 6개, 은 6개, 동 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충남 전체 선수단은 일반인과 학생을 포함하여 46개 직종에 125명이며, 학생 선수는 직업계고 22교에서 38개 직종에 102명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충남 전체 선수단은 금 6개, 은 7개, 동 12개, 우수 14개, 장려 25개를 수상하여 전국 5위라는 쾌거를 이뤘으며, 이중 직업계고 학생선수들이 금 6개, 은 6개, 동 8개, 우수 10개, 장려 23개를 수상하여 충남의 우수한 성과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가 금 2, 동 1개를 수상하는 등 충남 직업계고 학생의 숙련 기술 수준이 전국 최고임을 입증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러한 성과가 전공심화동아리와 기능훈련실 환경 개선, 학생휴게실 구축, 기자재 지원 등 전문성 높은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충남에서 개최된 제58회 전국기능경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을 위해 8월 30일 호주 브리즈번을 시작으로 9월 1일 호주 시드니, 2일 뉴질랜드, 21일 독일 총 4차에 걸쳐 71명의 학생들을 파견한다.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은 충남 직업계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9주에서 12주간 호주, 뉴질랜드, 독일 등 해외에서 어학연수와 직무학습, 현장실습을 통해 현지 기업에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외현장학습 파견 직종으로는 ▲전기·전자 ▲기계․금속 ▲건축·타일 ▲용접·배관 ▲요리·제과·식품 ▲미용 ▲서비스 ▲무역 ▲관광 ▲보건 10개 분야이며, 학생들은 현지에서 어학연수와 직무학습을 통해 적응력을 높인 후, 4주간 현장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은 2008년에 전국 최초로 시작했으며, 대상 국가로는 호주, 뉴질랜드, 독일, 캐나다, 일본, 미국 등 9개국에 달하며, 총 595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충남교육청은 해외현장학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해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주도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민선8기 힘쎈충남이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100% 특별공급’ 길을 텄다. 도가 요구해온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을 정부가 받아들이며, 내포신도시에 건설 추진 중인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아파트가 개정 규칙을 전국 최초로 적용받게 된다. 3일 도에 따르면, 도는 저출산 위기 대응을 위해 민선8기 출범과 함께 분양 전환 공공임대주택 공급 사업인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를 추진 중이다. 저출산 대응과 관련한 공동주택 특별공급 비율 조정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국토교통부 장관이 정하고 있다. 도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주거 안정과 주택 마련이 우선 필요하다고 보고,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등 공동주택에 대한 신혼부부·다자녀 등 특별공급 비율 확대 필요성을 꺼내들었다. 출산 가능 가구와 지역 여건을 고려해 시도지사가 공동주택에 대한 특별공급 비율 조정 권한을 위임받거나, 더 넓어져야 한다는 것이 도의 판단이었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 3월 국회 관계기관 간담회, 5월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회 간담회 등을 통해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을 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소방본부는 올해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유구읍여성의용소방대와 진산면여성의용소방대가 각각 심폐소생술과 생활안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생활안전 및 심폐소생술 강사로 활동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강의 역량 향상과 소방업무 보조자로서 역할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도내 16개 소방서 의용소방대 32개 팀은 심폐소생술과 생활안전 2개 부문에서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대회결과 심폐소생술 분야에서는 공주소방서 유구읍여성의용소방대 신경진, 이진미 대원이 탁월한 소방 교육 이론과 수준 높은 발표 실력으로 높은 점수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생활안전 분야는 금산소방서 진산면여성의용소방대 이희소 부장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다음달 25일 충북 단양에서 열리는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한다.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의용소방대 안전 강사들의 강의 역량 강화는 지역사회 안전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 전문 강사를 적극 양성해 도민 안전의식 함양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많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축 전염병 예방 및 확산 차단을 위해 각종 방역 활동에 고삐를 죈다. 도는 추석 명절 기간 가축 전염병 유입을 차단하고자 주요 축산시설 일제 소독, 대국민 홍보 등 가축 방역 특별 대책을 추진해 방역 태세를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경기·강원·경북 등에서 지속 확인되고 지난달 경기 안성·이천에서 럼피스킨이 재발한 만큼 방역 관리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추석 연휴 전후 11일, 13일, 19일 3회에 걸쳐 도내 축산농가와 도축장 등 축산 관계 시설을 대상으로 일제 소독하고 해충 방제 활동에 나선다. 또 시군·농축협 공동방제단(63개단)을 동원해 경기·경북 등 가축 전염병 발생 지역과 인접한 주변 도로 및 축산농가 진입로에 집중 소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명절 기간에도 각 시군에 거점 소독시설 18개소를 운영하며, 축산차량 통제 및 소독 등 차단 방역도 철저히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주요 입산로와 다중 이용 터미널 등 집합시설, 고속도로 진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항일의병장 면암 최익현의 의복 등 5점의 유물이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유물은 최익현이 직접 착용했던 의복인 단령(團領)과 머리에 썼던 사모(紗帽), 허리띠인 삽금대(鈒金帶), 호패(號牌), 목화(木靴)이다. 국가유산청은 인물의 역사적 중요성이 크고, 19세기 후반 복식사뿐만 아니라 공예 기술과 재료 연구를 위한 실증적 자료로서 가치가 높아 국가민속유산으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단령은 최익현이 당하관(堂下官)이던 시기(1855-1870)에 착용한 공복으로 조선 후기 전형적인 형태와 제작 양식을 지니고 있다. 사모는 1870년 이후 당상관(堂上官)이던 시기 머리에 썼던 관모로, 2개 뿔이 좌우에 달려 있다. 양쪽 뿔이 얇고 성근 평직 원단이 겹으로 씌워 어른거리는 무늬가 특징이다. 대나무와 한지로 모자 틀을 만들고, 양쪽 뿔의 테두리에 가늘게 쪼갠 대나무를 사용한 점 등 조선시대 사모 제작 기술과 기본 재료를 확인할 수 있는 유물이다. 관복 착용 시 허리에 두르던 삽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 3연패 달성 등 2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 3연패 달성 - 2022년, 2023년 이어 3연속 종합우승, 서천 역사상 최초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충남교육감기육상경기대회’에서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3연패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충남 14개 지역의 초·중 학생 481명이 참가했다. 서천교육지원청에서는 76명의 학생(초 29명, 중 47명)이 출전하며 2022년, 2023년에 이어 서천 역사상 최초로 대회 3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3000m 경보, 창던지기, 높이뛰기 등 서천 학교육상부 박성은 감독교사의 차별화 전략을 바탕으로 대량 점수를 획득했다. 여기에 학교 육상부 학생 선수들의 입상점수와 종목별 8위 이상의 성적을 달성한 일반학생들의 점수가 더해져 종합우승의 큰 원동력이 됐다. 서천교육지원청은 대회 3연패가 서천의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고, 육상 인재를 발굴하여 서천 육상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김흥집 교육장은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훈련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문화원, 내달 24일 그리기·붓글씨·백일장대회 개최 등 2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문화원, 내달 24일 그리기·붓글씨·백일장대회 개최 서천문화원은 관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2024 신석초 문학제의 일환으로 ‘제51회 청소년 그리기·붓글씨대회 및 제24회 신석초 백일장’을 내달 24일 문화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서천군 내 초·중·고 재학생 및 동 연령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그리기, 붓글씨, 백일장 부문으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최명규 서천문화원장은 “서천문화원은 그간 청소년대회 개최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예술적 열정과 재능을 발휘하는 장을 마련해 왔다”며 “이번 대회에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신석초 시인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고 예술분야에서의 꿈과 목표를 갖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청소년들의 참여를 독려하였다. 대회 접수기간은 9월 2일(월)부터 9월 30일(월)까지이며 재학생은 해당학교를 통해서, 그 외 동연령 청소년은 서천문화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문화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양생물자원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맞이하여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 8. 30. 개최한 ‘제9회 충청남도 문해교육 한마당’이 충남 문해학습자 및 교‧강사,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개막식에서는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홍성현 충청남도의회의장,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이 참석하여 문해학습자들의 학습 성과를 격려하고 축하했다. 시상식에 이어 진행된 도지사상 수상자(임형분님) 시낭송에서는 ‘나이 80이 넘도록 집에 오는 버스 번호를 모르고 살았지만 글을 배운 지금은 버스도, 인생도 놓치지 않겠다’는 기쁨의 의지를 표현해 듣는 이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기념식과 시상식 이외에도 참석자들은 ▲부채 및 팔찌 만들기 체험존 ▲친환경 공예품 만들기 체험존 ▲네임스티커 체험존 등 부대행사로 마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으며, 진흥원은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행사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며, ESG경영에 동참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충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는 ▲도지사상 임형분(충청남도금산교육지원청금산도서관) ▲도의회의장상 방길순(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도교육감상 강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