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13일 서대전시민광장에서‘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급속한 고령화와 함께 치매환자가 증가하는 현 시점에서 지역 주민과 치매환자, 가족이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매예방에 좋은‘걷기’실천을 통해 치매 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제선 중구청장, 윤양수 중구의회 의장, 박용갑 국회의원 당선인, 구 의원, 치매지역사회협의체 위원 및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치매예방에 좋은 준비 운동을 시작으로 서대전광장 걷기 트랙을 따라 함께 걸으면서 진행됐다. 또한, 광장 3바퀴를 완주한 주민들에게는 소정의 완주 사은품이 증정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걷기행사를 통해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를 구현하는데 도움이 되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유등천변 복수교 하상에서 ‘제5회 오복마을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복수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복수동 마을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고,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느티나무 목신제를 시작으로 건강 걷기대회, 풍물 공연, 음악공연, 태권도 시범, 주민 장기 자랑, 오복 신동 트롯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울러 마을 특색이 있는 체험 부스, 플리마켓, 마을 전시회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돼 마을주민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열렸다. 특히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신계초등학교, 동방여중, 서부소방서, 서부경찰서, 대청병원, 대전서부새마을금고 등 지역 내 관계기관과 자생단체 등 자원봉사자들의 협력으로 축제가 원활히 진행됐다. 임최영 위원장은 “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모든 주민이 복을 지키는 복수동에서 오복을 누리는 즐거운 추억을 간직하기를 바란다”라며 “묵묵히 뒤에서 도와주신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 동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3일 원성 1·2통 경로당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 ‘마음숲’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접근성을 높이고,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해 개입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하며 더불어 주민들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홍보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마음숲’찾아가는 이동상담에서는 우울감, 불안감, 스트레스 등 다양한 정신건강문제 관련 자가 척도검사를 실시해 고위험군을 선별하고 정신건강 상담과 정보, 자원을 제공한다. 또한 시의 여러 기관과 협력해 건강, 복지, 주거, 고용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윤광분 동남구 보건소장은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통합적인 도움을 제공해 정신건강을 증진시키는데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동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위한 사례관리 및 위기개입, 정신재활 프로그램,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교육 및 프로그램, 정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소규모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활발히 시행 중이다. 지난 3월 말, 대면협의를 통한 권역 편성, 중심유치원과 동참유치원 선정, 연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프로그램 계획 수립 등의 민주적 협의과정을 통해 4월 초부터 11개 소규모유치원을 2개의 권역으로 나눠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신록의 계절인 5월을 맞이해 태안지역의 생태환경교육 명소인 청산수목원을 찾은 2권역 4개 유치원의 아이들과 선생님들은 청명한 날씨와 상쾌한 공기를 만끽하며 자연을 몸소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평소 5명 내외의 원아들과 지내던 아이들이 공동교육과정 운영일을 맞이해 다른 유치원의 친구들과 함께하는 체험을 하며 사회성 발달의 폭도 넓힐 수 있었다.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은 “우리 태안지역은 학령인구 감소의 파고를 직접 마주하고 있다.”며, “관내 소규모유치원의 공동교육과정이 활성화되어 누리과정 운영을 내실 있게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휴원 유치원 증가 등 유아교육의 위기를 공동교육과정 운영 활성화로 극복하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11일, 대전 관내 초·중학교 18가족(54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인성 & 창의 어울림 가족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인성 & 창의 어울림 가족 캠프」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이 2022년에 신설하여 올해 3년째 운영하고 있는 가족 단위 창의인성교구 체험 캠프로, 학생의 바른 인성 함양 및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 활성화를 통하여 교육공동체의 창의인성역량 함양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캠프는 대전창의인성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창의인성교구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는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의 만족도를 보일 정도로 캠프 참가 가족의 호응이 높았다. 특히, 올해는 가정의 달 2기수를 추가했으며 교육가족의 청렴 인식 개선을 위해 대전광역시교육청의 청렴 정책을 홍보하는 시간도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가족 모두가 함께 창의인성교구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함께 머리를 맞대고 전략을 짜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많은 대화를 나누었고, 서로 지지하고 응원하면서 행복하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설치된 지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 2062개를 무상 교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09년 도로명주소법 시행과 함께 설치된 건물번호판이 노후화돼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주민들이 정확한 주소 확인 과정에 어려움을 겪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는 실태조사가 마무리된 예산리, 향천리, 대회리 지역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했으며, 군은 나머지 지역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교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새롭게 교체한 건물번호판은 정보무늬(QR코드)가 탑재돼 현재 위치를 조회할 수 있고 경찰과 소방서에 긴급 구조요청 문자발송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보편적 설계(유니버셜 디자인)를 통해 건물번호를 강조하는 등 가독성 및 판독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군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도로명주소 정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주소 정보 시설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인 정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소방본부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14일부터 16일까지 전통사찰에 대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전통사찰 봉축 행사와 연등 및 촛불 등 화기 사용 증가로 화재위험성이 높고, 신자 참배 등 대규모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행한다. 대전소방본부는 봉축 행사가 열리는 광수사 등 주요 사찰 8개소에 소방차 6대와 소방력 40여 명을 근접 배치해 대형화재에 선제적으로 대응·대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전통사찰 내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산림 내 사찰 화재예방을 위한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화재, 방문객 안전사고 등을 철저히 대비하여 안전한 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사찰 관계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5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제22회 대전여성상 수상자 추천을 공모한다. 시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여성권익증진, 여성 사회참여 확대 3개 부문 수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추천대상자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여성권익증진 및 여성 사회참여확대에 공헌한 사람 또는 기관으로, 시상예정일인 2024년 9월 1일 기준 대전시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소재하고 있어야 한다. 부문별 선정 기준을 살펴보면 양성평등 문화확산 분야는 지역사회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문화확산 또는 정착에 크게 기여한 사람 또는 단체이다. 여성권익증진분야는 여성폭력 근절과 그 피해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여성의 안전과 인권보호에 기여한 사람 또는 단체를 선발한다. 여성 사회참여 확대 분야는 사회 각 분야에서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사람 또는 단체를 추천받는다. 수상 후보 추천은 기관 추천의 경우 대전여성상과 관련된 각급 기관, 시 부서 및 기초자치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시민 추천은 시민 20인 이상 연서로 가능하다. 추천방법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가 운영하는 D-유니콘 라운지가 지역 창업·벤처기업들의 핵심 비즈니스 교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D-유니콘라운지는 유성구 엑스포타워(신세계 백화점) 20층에 위치해 있다. 세미나실, 이벤트홀, 회의실, 공유오피스, 카페테리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창업·벤처기업, 투자사, 지원기관 간 네트워킹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비즈니스 거점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2022년 12월에 개소한 이후 이용객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로 지난해 8,068명(월 평균 673명)이 이용했으며 올해 1분기에도 총 1,460명이 다녀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4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D-유니콘라운지에서 기술교류회(매월 둘째·넷째주 화요일), 투자설명회(분기별 1회), 기업교류회(매월 넷째주 목요일)등을 정례적으로 개최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단순히 이용객만 증가한 게 아니라 질적 성과도 두드러진다. 대전시에 따르면 D-유니콘라운지에서 열린 기업 투자설명회를 통해 총 1,148억 원 규모의 기업 투자유치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대전시는 D-유니콘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10일에 기정예산에 대비해 571억 원(5.2%)이 증액된 1조 1,633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예산안)을 세종시의회에 제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추경예산안을 세종교육 3대 핵심 정책과제(①기초·기본학력 강화, ②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 지원, ③교육활동 중심 학교 구현) 추진, 디지털 교육환경 최적화, 학교 지원본부 안착에 필요한 예산을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입예산으로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488억 원 ▲자체수입 19억 원 등을 편성하고, 세출예산은 부문별로 ▲유아 및 초중등교육 458억 원 ▲평생교육 1억 원 ▲교육일반 21억 원 ▲예비비 및 인건비 91억 원을 편성했다. 세출예산을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2025년 3월부터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전면 도입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안정적인 학교 디지털 교육환경 운영 및 최적화를 위해 236억 원을 편성했다. 방학 중 학생 성장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참여 학생 중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사 문화 조성을 위해 이달 13일부터 6월 14일까지 안심식당 100개소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일반음식점 또는 휴게음식점 중에서 일반 식사를 제공하면서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문화 개선 과제를 준수하고 있는 곳이다. 카페, 패스트푸드점 등 덜어먹기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업소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시 누리집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아산시청 위생과로 방문하거나 팩스,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지정스티커와 실천과제 이행에 필요한 위생용품이 지원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식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음식점 영업자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0일 은행나무길을 찾아 아산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행복키움지원사업 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온양6동 행복키움지원사업 인지도 향상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다. 행복키움지원사업이란 취약・위기가구 대상자에게 복지・보건・주거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다. 온양6동은 지난해 아산시 행복키움지원사업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온양6동 행복키움지원사업현황 △행복키움추진단 단원모집 △취약・위기 가구 발견 시 신고방법 △아산시 위기가구 신고 포상제도 등을 홍보했다. 은행나무길을 찾은 한 시민은 “온양6동에서 이렇게 많은 복지사업을 하는지 잘 몰랐다”며 “나부터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 이웃사랑을 실천해 봐야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추진단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행복키움추진단원으로서의 뿌듯함과 보람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 위한 활동에 더욱더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대덕구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의 공약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 말 기준 △공약이행 완료 △2023년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진행해 SA부터 A, B, C, D, F등급까지 6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대덕구는 평가 분야인 2023년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공약이행 완료와 공약 일치도 분야에서도 합격점을 받아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구는 2023년 민선 8기 45개 공약 중 19개 완료해 42.22%를 이행하며 공약 이행 완료율이 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균 34.26%를 상회 했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정기적으로 공약 추진 현황을 공개하고, 공약사업주민평가단의 평가와 평가 결과 주민보고회 개최 등 주민 소통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총점 100점 만점 중 83점을 넘어 최고 등급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동구는 지난 11일 상소동 오토캠핑장에서 개최된 체험형 과학행사 ‘2024년 Hello! 과학마을축제’가 가족단위 주민들의 큰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과학마을축제’는 가족들과 캠핑 속 과학을 즐기며 미래 과학기술 분야 진로를 탐색하고 어려웠던 과학 원리를 놀이로 학습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비롯한 17개의 정부출연연구소, 대학(대전대, 우송대, 대전보건대) 및 기업 등이 함께 참여했다. ‘동구로 떠나는 과학캠핑’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과학체험존, 과학이벤트존, 과학자와 캠핑 이야기 등 3가지 공간으로 운영됐으며, 달 탐사 로버 3D 퍼즐, 인공태양 만들기, OX과학문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했다. 사전 예약프로그램 14개는 조기 모집 마감될 정도로 주민들의 관심이 뜨거웠으며, 19개의 현장 접수프로그램 또한 많은 주민들이 몰려 체험 공간이 사람들로 북적였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과학 분야에 대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과학행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박경귀 아산시장은 17일 문성제 선문대학교 총장, 범성훈 호반써밋아파트 입주자대표 연합회장 등과 만나 상호교류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아산시와 선문대, 탕정호반써밋(아)는 지역주민 문화교류 및 인문학 프로그램 발굴·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자원봉사 및 복지지원 사업을 협력 추진하기로 했다. 또, 선문대는 주민 편의를 위해 학교시설(산책로, 도서관, 학생식당 등)을 개방하고, 선문대-탕정호반써밋아파트 간 출입 통로 개설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박경귀 시장은 “지역주민과 대학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을 약속하는 이 자리는 어느 도시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모범 사례”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학교 담장을 허물고 지역 주민과 시설 공유라는 큰 결정을 내려주신 선문대 문성제 총장님, 지역과 대학 간 새로운 교류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탕정호반써밋 아파트 주민 여러분께 아낌없는 박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방시대에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주체로서 대학의 역할은 아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