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홍성] 조주희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사통발달 도로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계획을 들고 나왔다. 내포혁신도시와 시(市) 전환을 위한 도로 인프라를 조성키 위해 도시계획도로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과 16개 도로계획도로 개설 사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올해부터 5년간 434억을 투입해 도시계획도로 단계별 집행계획을 진행한다. 주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각 읍‧면별 수요조사를 거쳐 의견을 반영해 균형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진다는 복안이다. 내포신도시 출퇴근 등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북서부순환 도시계획도로 사업을 추진한다. 390억을 들여 길이 1.94km, 폭20~24m 규모로 오는 2024년까지 개설한다. ▲홍성의료원~홍성중학교간 ▲동양양복점~우정오토바이간 ▲코오롱보일러~원우주택간 도시계획도로 등 3개 노선은 올해 말 완료된다. 신규 도로 사업으로는 ▲옥암지구~홍성경찰서 회전교차로 연결 도로 등 5개 노선에 실시설계가 진행된다. 김기환 홍성군 도시기반팀장은 “도로는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혁신도시와 시 전환을 앞둔 만큼 위상에 맞는 도로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도로
[sbn뉴스=내포]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도가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 특별방역과 지역경제 활력,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합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2일 도청 브리핑실에서 5대 분야 18개 중점 과제로 구성된 종합 대책을 발표했는데요. ‘한 걸음 더 가서 도민의 생명보호, 안전한 설 연휴 보내기’를 기본 원칙으로 한 이번 대책을 살펴봅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양승조 지사는 이번 대책으로 방역, 나눔, 경제, 안전, 환경 등 5대 분야에 18개 중점과제를 설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방역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양승조 / 충남지사 지난해 12월 25일 전국 확진자 1241명에서 최근 일주일 평균 395명으로 완만한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절대로 방심할 수는 없습니다. 이를 위해 도내 17개소 비상방역 및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의료기관과 도와 시․군, 질병관리청 간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합니다. 또한, 오는 14일까지 특별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다중이용시설과 터미널, 전통시장 등의 방역수칙을 집중·점검합니다. 양 지사는 사회 취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금강 하류에 위치한 충남 서천군에는 상류에서 초목류와 생활쓰레기가 밀려와 매년 1000톤 이상의 해양쓰레기가 발생합니다. 여기에 지난해처럼 비가 많이 오게 될 경우에는 500톤 이상의 쓰레기가 더 나오는데요. 군은 올해 1700톤 정도의 해양쓰레기를 예상하고 있어 군민과 어업인, 더 나아가 전 국민이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지난해 서천군으로 2167톤의 해양쓰레기가 유입됐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 sbn뉴스가 보도했던 것처럼 50일 이상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1170여 톤의 해양쓰레기가 밀려와 장마기간 발생한 쓰레기 일부 처리 비용에만 3억 4800만 원이 투입됐습니다. 금강 하류에 위치한 서천군은 수문을 열었을 때 상류의 강물과 함께 각종 쓰레기가 떠밀려올 수밖에 없습니다. 해양쓰레기의 대부분은 초목류이지만, 불특정 다수가 버린 생활쓰레기도 다량 포함돼있습니다. 전무진 / 서천군 해양수산과 연안항만팀장 생활쓰레기가 많이 발생하고, 합성수지라든가, 바닷가에서 유실된 어구라든가 그런 부분들도 다량 발생하고 있고요. 전무진 해양수산과 연안항만팀장은 올해 서천군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매해 1월과 2월은 졸업식과 행사로 꽃을 찾는 사람이 많았는데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모두 비대면으로 전환돼 지난해는 물론 올해에도 꽃다발을 한 개도 팔지 못한 꽃집이 많습니다. 충남 서천군은 이런 어려움을 줄여보고자 ‘원테이블 원플라워’ 등 꽃 소비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지만, 상황은 여의치 않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예쁜 꽃다발로 탄생하지 못한 꽃들이 시들어 있습니다. 코로나19 탓에 각종 졸업식과 행사가 비대면으로 전환되면서 꽃다발을 찾는 손님이 현저하게 줄었습니다. 지난 4일 sbn서해방송이 찾아간 서천지역 시가지 꽃집 4곳 모두 어려움을 호소했습니다. A 꽃집 사장님은 이따금 생일 화분이나 근조 화환 주문이 들어오지만, 항상 대목이던 1~2월 졸업식 꽃다발 주문은 일절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영숙 / 서천군 서천읍 A 꽃집 (코로나19 이전에는) 2월 초나 1월 말쯤이면 꽃다발 주문이 많이 들어오거든요. (졸업식에) 부모들이 가야 애들 평생 한 번이니까 졸업 때 꽃을 사가잖아요. 그런데 꽃다발 이번에 하나도 안 팔았어… 꽃을 들여와도 팔리지 않아 재배농가에서 가져오는 물량도 반으로 줄였다고 설명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에서 지난 4~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이 모두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가 74명으로 늘었습니다. [기자] 지난 4일 양성 판정을 받은 서천 69번 확진자는 서천 44, 46번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서천 70번 확진자는 서천 43, 46번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5일 양성 판정을 받은 일가족 서천 71~74번 확진자는 서천 5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서천 71~73번은 서천 74번의 자녀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안양 871번 확진자로부터 시작된 n차 감염으로, 교회 연결고리를 통해 전파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번에 확진된 서천 69~74번 확진자 6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 13일째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군은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과 13일째 해제 전 검사 시 확진되는 사례가 30%를 웃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서천 53번 확진자는 지난 3일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 조치됐습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에서 설 연휴기간 동안 진료기관 15개소와 약국 6개소가 문을 엽니다. [기자] 연휴 첫째 날인 11일 목요일에는 ▲김상수재활의학과의원 ▲우리의원 ▲한일의원 ▲확실한이치과의원 ▲북경한의원 등 12개 진료기관과 ▲유명약국 ▲시장종로약국 등 5개 약국이 문을 엽니다. 설 명절 당일인 12일 금요일에는 서해병원 응급실과 서천군보건소 등 2개 진료기관과 ▲하구둑약국 ▲화신약국 ▲서천세안약국 등 3개 약국이 운영합니다. 13일 토요일에는 조은치과의원과 성심한의원이, 14일 일요일에는 쌩쌩한의원과 우리부모한의원이 진료를 실시합니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서해병원의 응급실과 공공의료기관인 서천군보건소는 쉬는 날 없이 운영에 들어갑니다. 각 병원과 약국마다 운영시간과 날짜가 상이해 이용을 원하는 군민은 반드시 운영 확인 후 방문해야 합니다.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이 내포신도시 주거공간 확충 등 정주여건 개선 4개 분야에 1539억 원을 투입한다. 먼저 주거공간 확충분야에서는 공동주택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이지더원 1차(892세대) 준공, 2019년 LH공공임대(854세대) 준공에 이어 작년 하반기 이지더원 2차(817세대), 대방엘리움(868세대), 도나우에듀파크(552세대)가 착공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중흥S클래스(1120세대), 이지더원 3차(1056세대)도 착공 예정이다. 녹지환경 개선분야는 3개 사업에 26억원을 투입한다. 12억의 사업비로 애향공원 테마 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해 올해 안에 인공폭포와 야외무대, 공중화장실, 휴게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비 10억 원의 도시숲(가로수) 조성사업도 2024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4억 원의 사업비로 생활환경 숲 조성을 위해 목리천 일원에 화목류 등을 식재한다. 교통환경 개선분야는 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부족한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전문건설공제조합 주변에 주차면수 114면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한다. 추후 증가할 주차수요 대응을 위해서는 삽교읍 목리 일원에 807㎡ 규모의 주차장용지도 매
[sbn뉴스=홍성] 조주희 기자 = 충남 홍성군이 2022년까지 상수도 유수율을 85%까지 향상시키기 위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 253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까지 상수관로 26.7㎞ 정비, 블록시스템 34개소 구축, 상수관망 전산화 및 유지관리시스템 도입 등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대상지인 광천읍, 결성면의 유수율을 55.2%에서 8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노후 수도관을 정비해 녹물 발생과 이물질 유입을 방지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해 수돗물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 한편, 유수율이란 정수장에서 생산·공급된 수돗물의 총수량 중에서 요금수입으로 받아들여진 수량의 비율로, 유수율이 높을수록 누수된 수돗물의 감소를 의미하며 경영의 효율성이 높다.
[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3월부터 7월까지 매주 금요일 석장리박물관 체험학습관과 야외선사유적에서 ‘병아리 선사교실’을 운영한다. 전국 5~7세 유아 어린이집과 유치원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병아리 선사교실은 연극을 통한 구석기인의 삶을 이해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구석기 사냥을 주제로 유아와 원시인(구석기인), 동물인형이 어울려 구석기 시대 수렵과 채집체험을 하게 된다.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석장리박물관 홈페이지(www.sjnmuseum.go.kr)를 통해 21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최소 20인 이상 단체만 예약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석장리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석장리박물관(041-840-8938, 8924)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이 덕산권역 관광 개발 18개 사업에 1073억 원을 투입한다. 현재, 풍부한 수량과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보양온천 덕산온천을 활용한 285억 원 규모의 덕산온천휴양마을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해 투자심사를 통과해 올해 모든 행정절차가 마무리된다. 이와 함께 덕산온천 주변 공원을 특색 있는 테마공원으로 재구성하는 덕산온천관광지공원 재구조화사업은 16억 원이 투입된다. 171억 원이 투입돼 환경 친화적 탐방로를 조성하는 덕산도립공원생태관찰 및 이용시설설치사업은 올해 상반기 완료될 예정이다. 97억 원이 투입되는 수덕사 유물전시관 건립사업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170억 원이 투입되는 추사 김정희를 테마로 한 추사서예창의마을은 내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교통편의를 위한 덕산면회전교차로설치사업도 올해 마무리된다. 황선봉 군수는 “예당호 권역과 덕산권역 개발을 통해 산업형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덕산온천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관광 개발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최근 서천여객 발, 안양 발 등 코로나19 감염이 충남 서천지역을 두 차례 휩쓸고 지나간 가운데, 주민 대의기관인 서천군의회가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는 시민단체와 주민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23일 지역 내 최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불과 얼마 전까지도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데, 군의회가 코로나19 관련 공식적인 의정활동에 안일한 행태를 보이면서 주민 대의기구로 제 역할을 하고 있는지 의구심마저 들 정도라는 것입니다. 왜 그런지 조주희 기자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서천군의회 의정활동을 점검해봤습니다. [기자] 지난해 12월 24일 서천지역 내 시내버스 운영업체에서 버스 기사와 직원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발생하며 지역 감염이 시작됐습니다. 이날 노박래 군수는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아쉬움을 표명하고 모든 공공시설을 24일부터 운영 중단하겠다는 방역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 시각 서천군의회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관련 ‘군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이란 제목 아래 나학균 의장 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는 당부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군은
[sbn뉴스=내포]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도가 지난해 12월 1일 ‘사랑의 온도탑’ 캠페인을 시작한 이후 62일간 198억 8800만 원이 모금돼 역대 최고 온도인 153.8℃를 달성했습니다. [기자] 이번 모금은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1억 원 이상 기탁한 개인 기부자가 늘고, 기업들의 온정이 더해지면서 지난해보다 기부 규모가 대폭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희망 2020 캠페인’ 때는 158억 900만 원이 모금돼 목표액의 94.2%를 달성했는데, 올해는 이보다 25% 이상 늘어난 규모입니다. 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보다 목표액을 약 38억 원 가량 낮췄지만, 소외된 이웃들을 생각하는 도민의 관심과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소상공인 피해 상황과 의료진 방역 물품 수요 부족 등이 전해지면서 기부 공감대가 널리 형성되기도 했습니다. 양승조 지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놀라운 성과를 보내주신 도민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성우종 충남모금회 회장은 소중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가 지난달 출범한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을 통한 지역경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밝혔습니다. 그동안 여러 규정에 얽매인 하향식 행정과 주민, 상인들의 상향식 요구는 갈등을 일으키며 충돌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이런 문제를 최소화하고 행정이 놓치는 부분들까지 귀 기울일 수 있는 지역재단을 통해 민-관의 협력을 이끌고, 더 나아가 경쟁력을 높여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조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난달 29일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출범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군 최초의 출연기관인 이 재단이 통합형 중간지원조직으로서 민․관 사이의 소통의 다리가 되어줄 것”이라며 재단 출범에 큰 기대를 보였습니다. 노 군수는 재단 설립 동기에 대해서 먼저 3~4년 전 우수사례 시․군을 돌아보며 느낀 점들을 설명했습니다. 경기도 성남시와 광주시의 전통시장, 충북 진천군과 전남 화순군의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등의 선례를 볼 때, 민관의 협력과 조화가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전통적인 방식을 추구하는 행정은 주민들이 요구하는 세밀하고 내부적인 사항을 파악하기 힘들다는 한계 등이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기후변화교육센터가 ‘맞춤형 기후환경교육’의 교육생을 상시 모집합니다. [기자] 맞춤형 기후환경교육은 유아부터 초·중·고등학생과 성인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게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유아·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방문형 10회차와 찾아가는 교육 6회차를 제공하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연계 진료탐색 교육 3개 ▲성인 교육프로그램으로 녹색생활실천강좌와 찾아가는 마을주민교육 등을 실시합니다. 교육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이달부터 교육생을 상시 모집합니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이나 기관은 서천군기후변화교육센터로 공문과 팩스, 이메일, SNS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거리 미관을 해치고 전도와 낙상사고 등 위험에 노출돼 있는 노후·위험 간판을 정비합니다. [기자] 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해당 사업의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접수는 오는 3월 10일까지이며, 예산범위 내에서 약 100개소를 선정합니다. 대상은 ▲관내 도심지, 도로변 간판 ▲도로변 전도 우려가 있는 지주이용 노후간판 ▲영업장 폐업․이전 및 영업주 변경 등으로 방치된 노후간판 ▲전도 및 낙상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지주 및 벽면 노후간판 등입니다. 선정 우선순위는 낙상위험, 노후정도, 도시미관 저해 등의 순이며, 신청서 접수 후 오는 3월 중 현장조사를 실시해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 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입니다. 신청을 원하는 건물 소유자나 관리자는 구비서류를 가지고 군청 도시건축과 경관주택팀 또는 각 간판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