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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교통> 혁신도시 위치한 홍성군, '사통발달 도로인프라' 어떻게 진행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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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홍성] 조주희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사통발달 도로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계획을 들고 나왔다.

내포혁신도시와 시(市) 전환을 위한 도로 인프라를 조성키 위해 도시계획도로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과 16개 도로계획도로 개설 사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올해부터 5년간 434억을 투입해 도시계획도로 단계별 집행계획을 진행한다. 주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각 읍‧면별 수요조사를 거쳐 의견을 반영해 균형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진다는 복안이다.

내포신도시 출퇴근 등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북서부순환 도시계획도로 사업을 추진한다. 390억을 들여 길이 1.94km, 폭20~24m 규모로 오는 2024년까지 개설한다.

▲홍성의료원~홍성중학교간 ▲동양양복점~우정오토바이간 ▲코오롱보일러~원우주택간 도시계획도로 등 3개 노선은 올해 말 완료된다.

신규 도로 사업으로는 ▲옥암지구~홍성경찰서 회전교차로 연결 도로 등 5개 노선에 실시설계가 진행된다.

김기환 홍성군 도시기반팀장은 “도로는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혁신도시와 시 전환을 앞둔 만큼 위상에 맞는 도로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도로 구축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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