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군산] 조주희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월명산에 48m 높이의 전망대를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군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월명산 전망대 조성 사업에는 총 사업비 80억 원이 투입된다. 올해 상반기 중 착공에 들어가 2022년 하반기에 완공할 계획으로, 야간경관조명과 복합관광안내소 조성도 함께 추진된다. 전망대에서는 군산시간여행마을, 서해낙조, 동백대교 등을 조망할 수 있다.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 전통시장에 설치된 SBS '맛남의광장' 스튜디오가 예산지역 구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맛남의광장 150여 명의 제작진은 월 2회 예산군에 체류하면서 지역에서 숙박, 식당, 상점을 사용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달에는 맛남의광장 스튜디오에서 설 특집 편으로 예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과 국밥, 국수, 곱창 등 예산의 먹거리를 홍보했다. 방송을 보고 예산군을 찾은 방문객들은 지역의 명소인 예당호 출렁다리, 예산황새공원을 방문하는 등 시너지 효과도 나타났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SBS 맛남의광장 스튜디오를 활용한 방송 프로그램 유치는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를 완성해 나가기 위한 중요 사업”이라고 말했다.
[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2022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4923억 원으로 설정했다. 이는 올해보다 22% 증가한 금액이다. 공주시는 지난 2일 '2022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전략 보고회'에서 내년 국도비 목표액을 이 같이 설정하고 확보와 관련한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각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 등을 방문해 사업을 설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선제적 대응에 주력하기로 했다. 중점관리대상 사업은 국가시행사업 ▲우성 방문 ~ 금학 봉정 도로건설 300억 ▲사곡 국립소방연구원 청사이전 신축 126억 ▲계룡산 국립공원 생태인프라 조성 93억 등 14건 1325억 원이다. 또한, ▲세종~공주 BRT 10억5000만원 ▲지역일자리(자활) 플랫폼 건립 20억 ▲신관동 공영주차타워 건립 35억 ▲산성시장 복합 청년몰 조성 20억 ▲공주목 복원정비 사업 17억 등 자체시행사업 15건이다. 여기에 ▲공주 시립미술관 건립 60억 ▲신관동 (공주대학교 뒤, 대로3-5) 도시계획도로 개설 20억 ▲갑사지구 관광지 개선사업 4억 등 도비사업도 중점관리대상에 포함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중요시 하는 정부 경제정책 방향에 맞춰서도 그린‧디지털 뉴딜사
[sbn뉴스=홍성] 조주희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오는 2022년 6월 준공 목표로 국민청소년체육센터(이하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국민체육센터에는 16레인의 볼링장, 실내체육관, 다목적 동아리방, 헬스장, 야외무대 등이 들어선다. 지난 2일 착공에 들어갔으며, 현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 인근(소향리 397-117번지)에 지어진다. 사업비 130억 원이 투입되며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009.67㎡(1212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sbn뉴스=천안·아산] 조주희 기자 [앵커] 세계 디스플레이 매출액의 21%, 국내 매출액의 52%를 차지하고 있는 충남도가 ‘충남 디스플레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서를 받고, 집적화와 생태계 혁신 사업을 통해 디스플레이 초강국으로서의 입지를 다집니다. [기자] 충남 디스플레이 소부장 특화단지는 글로벌 가치사슬 재편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과 고부가가치 핵심 품목 중심의 공급망 구축을 위해 산업부에 지정을 신청해 지난달 최종 선정됐습니다. 대상 지역은 ▲천안 제2․제2․제3 일반산업단지와 ▲아산 제1․제2 테크노밸리 ▲아산 스마트밸리 등 6개 산단 6.9㎢ 규모입니다. 특화단지의 목표는 ▲소부장 기술 자립 및 혁신의 글로벌 거점화 ▲상생협력 강화 및 투자유치를 통한 밸류 체인 완결성 강화 등으로 설정했습니다. 또한, 오는 2029년까지 디플 소부장 전문 기업 90개사를 육성하고, 1500억 원 이상 투자를 유치해 8200명 이상 신규 고용을 창출한다는 계획입니다. 도는 소부장 특화단지가 5281억 원 규모의 디플 혁신공정플랫폼 사업과 삼성디플의 13조 1천억 원 규모의 투자와 연계해 디플산업 기술 자립과 혁신의 글로벌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sbn뉴스=대전] 조주희 기자 [앵커] 국내 최고 수준 국방과학 인프라 조성을 위한 ‘대전 안산 첨단국방융합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올해 본궤도에 오릅니다. [기자] 지난 23일 대전시와 한국산업은행(KDB) 컨소시엄은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협약식을 가졌습니다. KDB 컨소시엄이 1조2000억 원을 투자해 조성하는 첨단국방융합클러스터는 국방제조산업과 연구·주거지원 등 공공기능이 복합된 첨단국방 특화단지로 조성됩니다. 민·관 공동개발방식으로, 유성구 외삼차량기지에서 남세종IC 부근 북유성대로 일원에 180만㎡ 규모로 오는 2026년 완공 계획입니다. 현재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산업단지 지정을 위한 사전 절차로 사업대상지 주민동의와 입주희망기업 수요조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후 국토교통부와의 사전 협의를 거쳐 하반기 산업단지 지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대전시는 첨단국방 특화단지 개발이 완료될 경우 생산유발 효과는 총 1조6000억, 취업유발 효과는 1만2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노박래 서천군수가 지난 25일부터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추진 현황을 살피는 정책동행 현장체감을 시작했습니다. 군수가 직접 군민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는 사업장을 방문해 불편사항을 듣고,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다잡겠다는 방침인데요. 특히, 서면 다함께돌봄센터에 큰 관심을 보이며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노박래 군수가 26일, 서천군 서면 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서면 돌봄센터는 지난해 2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후 같은 해 12월 개소해, 인근 서면초등학교와 서도초등학교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노 군수는 아이들이 편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들을 둘러보고, 불편사항 등을 들었습니다. 서면 돌봄센터의 경우, 프로그램 운영 시 거리상 외부 강사 초빙이 어렵고 도로 입구가 비좁아 버스가 센터 앞까지 들어오기 힘들다는 문제점이 있다는 설명입니다. 이에 노 군수는 서면 지역 내 인적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적극적인 고려와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현재 관내 ▲송아리 돌봄센터 ▲장항 다함께돌봄센터 ▲한산초 온종일돌봄센터 ▲
[sbn뉴스=홍성] 조주희 기자 [앵커] 코로나19 1년, 일상 회복의 첫 발걸음이 될 백신 접종이 마침내 시작됐습니다. [기자] 26일 충남도는 홍성지역 의료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충남의 1호 백신 접종자는 홍성한국병원 남종환 진료원장과 김미숙 간호과장입니다. 이들은 26일 오전 홍성군보건소에서 동시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받았습니다. 남종환 원장과 김미숙 과장은 현재 코로나19 상황에 사투하는 의료진들과 마찬가지로 병원에서 아픈 환자들을 보살피며 지역사회에 헌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김미숙 과장은 암을 극복 중으로 환자들과 무엇이든 극복할 수 있다는 의지를 나누고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지난 19일, 충남 서천지역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확대할 '사단법인 서천사람들' 창립총회가 열렸습니다. [기자] 사단법인 서천사람들은 한부모·저소득·맞벌이 등으로 배움의 기회가 적은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설립됐습니다. 교육은 교육부 소관 업무에 한정해 진행되며 ▲영어·수학 ▲드론·컴퓨터 ▲전통기구 놀이 ▲목공 ▲천연염색 ▲창업· 금융·경제 등의 교육이 학생들에게 제공됩니다. 취약한 주거환경에 있는 학생 가정으로 주거지 개선활동도 진행합니다. 교육비는 월 1만 원으로, 법인 등록 승인 후에 이체하면 됩니다. 회원가입을 원하는 사람은 노데이지 사단법인 서천사람들 대표에게 이름, 전화번호, 주소를 문자(010-2468-1122)로 보내면 됩니다. 교육은 접수된 학생들이 많은 곳에서 진행되며, 교육 시간은 늦은 저녁으로 예정돼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홍원마을 주민들이 23일 서천특화시장 앞에 모여 화력발전소의 고압선 철탑으로 인한 피해대책 마련 촉구 시위를 펼쳤습니다. 이들은 특화시장부터 군청까지 행진하고, 군청 앞에서 규탄대회를 진행했는데요. 노박래 서천군수도 참석해 주민들의 마음을 달랬습니다. 그 현장을 조주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23일 오전 서천특화시장 앞, 서천군 서면 홍원마을 주민들이 모였습니다. 이날 미세먼지․고압선철탑피해대책위원회가 마련한 피해대책 마련 촉구대회를 위해서입니다. 이들은 옛 서천화력발전소로 입은 피해와 한을 담은 상여를 들고 줄을 지어 군청 앞까지 행렬을 이었습니다. 홍원마을 주민들은 피해 원인자인 중부발전에 대해 ▲주민피해 해소 ▲철탑 철거와 고압송전선로 지중화 등을 요구하고, 오는 6월 준공 예정인 신서천화력발전소의 가동을 즉각 중지하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조갑성 / 서천군 서면 미세먼지․고압선철탑피해대책위원장 하나, 중부발전은 철탑을 철거하고 고압송전선로를 즉각 지중화하라! (지중화하라! 지중화하라!) 피해대책위는 지난 2019년부터 지금까지 집회와 토론, 면담 등을 진행하며 홍원마을을 가로지르는 고압송전
[sbn뉴스=내포]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도가 SNS을 통해 저출산 극복 릴레이 챌린지를 펼칩니다. [기자] 도는 지난 20일부터 연예인, 청년, 민간단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챌린지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참여형 캠페인입니다. 저출산 극복 캐치프레이즈가 적힌 사진 또는 동영상을 개인 SNS에 게시한 뒤 일주일 단위로 후속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릴레이 챌린지의 첫 번째 주자는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해 충남 저출산 극복 홍보대사인 VOS 박지헌 씨와 청년네트워크 위원인 청년대표 임명 씨가 참여했습니다. 양 지사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허태정 대전광역시장과 황명선 논산시장을 지목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가축전염병의 예방과 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방역으로 농가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 달 16일까지 가축방역사업을 추진합니다. [기자] 군은 이 기간 동안 관내 소, 돼지, 개, 닭, 꿀벌 등 주요 가축전염병 예방약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업량은 ▲한육우 3종 7900두 ▲돼지 3종 4만4000두 ▲개 1종 1000두 ▲닭 1종 1020만수 ▲꿀벌 3종 2만6000군 등입니다. 전염병 예방주사는 공수의가 담당 읍‧면의 해당 농가에 직접 공급합니다. 광견병의 경우 동물병원에 방문해 우선 접종할 수 있으며, 닭 뉴캣슬병의 경우 군에서 약품을 구입해 배부하면 농가접종을 실시하면 됩니다. 꿀벌 기생충 구제의 경우 군에서 양봉농가에 약품배부 후 농가에서 자체적으로 구제를 실시하면 됩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신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다음 달 11일까지 현장 맞춤형 교육생을 모집합니다. [기자] 군은 귀농․귀촌 실천의지와 기초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귀농․귀촌인 30명 내외를 선발해 비대면 온라인 실시간 교육과 대면 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을 통해 귀농정책을 소개하고 안정정착을 위한 지역융화와 함께 서천군 귀농 선배와의 인적네트워크 구성 등을 진행합니다. 교육기간은 오는 3월 16일부터 4월 14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7회, 대면 오프라인 3회 연계교육 등 10회 교육을 추진합니다. 신청은 오는 3월 11일까지이며 서천군농업기술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조주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제31회 한산모시문화제, 6월 11일~13일 온라인 개최 제31회 한산모시문화제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간 온라인으로 개최됩니다. 군은 코로나19 상황 추이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온라인과 더불어 오프라인 행사장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비대면 예약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청사 주변 외곽도로 확장공사 추진…85억원 투입 군이 2022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85억 원을 투입해 신청사 주변 화금리 일원과 군사리 일원 2개 노선의 확장공사를 시작했습니다. 군은 앞으로도 서천과 장항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연결도로 등 5개소의 군계획시설 도로를 추가로 개설할 계획으로 향후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 등을 병행해 도시기반 시설을 확충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립생태원-육군, DMZ 및 군용지 생태계 보전 협약 국립생태원이 지난 19일 육군과 비무장지대 일원과 군용지의 생태계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육군본부에서 체결했습니다. 협약 주요 내용은 ▲DMZ 일원 생태계 조사 및 우수생태계 발굴‧보전 ▲DMZ 일원과 군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지역 건설업체 수주율 66.5%를 달성하며 도내 1위를 차지했다. 26일 예산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기준 전기통신소방을 제외한 공사 계약금액 5440억 원 중 66.5%인 3618억 원을 관내 업체에서 수주했다. 1위 예산군 66.5%에 이어 2위 청양군은 59.7%, 3위 태안군 56.4% 등 순으로 집계됐다. 예산군은 지역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공부문 건설공사에 지역 업체를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앞으로도 예산군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형공사현장 하도급 진행 시 관내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하는 등의 방침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