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지난 10일 금강하굿둑 국민여가캠핑장 운영을 위한 입찰공고를 개시했습니다. [기자] 이번 공고는 캠핑장을 운영할 민간 사업자를 모집하는 것으로 오는 22일까지 공고를 마감하고 23일 개찰할 예정입니다. 참가 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서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또는 법인으로, 1년 이상 관련 직종 또는 유사 경력을 입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서천군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관광산업이 주춤하고 있지만 캠핑장 운영을 계기로 금강하굿둑과 연계한 관광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국민여가캠핑장은 총 40면의 캠핑 구역, 편의시설, 자동차 수용 120대 규모의 주차장 등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지난 10일 지속적인 행정혁신을 위한 ‘직원 혁신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기자] 이번 교육은 내년도 시행을 앞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습니다. 이에 교육을 맡은 행정안전부 혁신 강사는 ‘고향세를 활용한 지역문제 해결’이란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제 공제 혜택 등을 받는 제도입니다. 자치단체는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고, 기부금은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됩니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이어서 지역 소식 전해드립니다. [기자] * 서천군, 매력만점 서천을 위해 버스는 달린다! 서천군이 오는 12월까지 서천을 즐길 수 있는 여행프로그램인 ‘서천시티투어’를 운영합니다. ‘서천시티투어’는 차량이나 별도의 일정 없이도 이용이 가능한 서천의 대표적인 버스 투어 프로그램입니다. 투어는 문화코스, 힐링코스, 광역코스 등 7개의 코스로 마련돼있으며 관광지별 해설이 제공됩니다. * 드림스타트, 비대면 진로프로그램 실시 서천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연계한 비대면 진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드림스타트는 과학에 관심이 있는 아이들에게 해양생물 과학체험 세트를 전달했으며, 아이들이 체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에게 협조를 구했습니다. 박범수 사회복지실장은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이어서 지역소식 전해드립니다. [기자] * 국립해양생물자원관, 2022 갯벌생물 탐사 캠프 운영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서천갯벌의 생태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2022 갯벌생물 탐사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8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메타버스 교육 시범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온라인 플랫폼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전시교육실 강충배 실장은 “서천갯벌 교육을 통해 갯벌의 중요성과 가치를 깨닫고 해양생물과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 서천경찰서, 춘장대해수욕장 범죄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서천경찰서가 지난 3일 춘장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각종 범죄예방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서천경찰서와 서천군청, 서천교육지원청 등 약 40명이 참가했으며, 춘장대해수욕장 일원의 범죄 취약지점 순찰 활동도 병행했습니다. 최철균 서천경찰서장은 “범죄예방과 건전한 피서지 문화 조성을 위해 캠페인에 참석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범죄로부터 안전한 춘장대해수욕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한 나라 두 날씨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수도권·강원내륙·강원산지엔 ‘호우특보’가 전북북부와 경북북부를 제외한 남부지방과 제주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졌는데요. 충청을 경계선으로 우리나라가 '호우지역'과 '폭염지역'으로 갈린 모습이 화제가 됐습니다. 앵커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 8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영서에는 폭우가 쏟아졌고 남부지방에선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중부 지방에는 하루 100㎜ 이상 강한 비가 쏟아지며 호우특보가 내려졌지만, 정작 가뭄을 겪고 있는 남부 지방엔 폭염특보만 내려질 뿐 비 소식이 없는 짓궂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이 지난 8일 발표한 예상 강수량은 오는 10일까지 수도권·강원내륙·강원산지·충청북부·경북북서내륙 100~250㎜, 강원동해안·충청남부·경북북부·서해5도 50~150㎜, 전북·울릉도·독도·경북남부 20~80㎜입니다. 이런 지역별 기상 상황 차이는 다음 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중부 지방은 오는 16일까지 지속적으로 비 소식이 있어 사실상 ‘제2 장마’에 돌입했습니다. 이와 같은 극단적인
[sbn뉴스=충남] 이지원 기자 [앵커] 충남도가 오는 14일 제5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충남도서관에서 사진 기록전을 개최했습니다. [기자] 이는 피해자들에게 존엄을 표하고 그들의 아픔을 기억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운영됩니다. 사진전은 사진으로 보는 위안부를 주제로 하며, 10편의 사진과 할머니들의 압화작품 16점 등 총 26개의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역사에 대한 바른 이해와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2022년 8월 9일 충남 서천군의 ▲중부는 폭우, 남부는 폭염… '한 나라 두 날씨' ▲제20회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 개최 ▲서천 마산면 ‘3·1마을카페’ 조성 ▲국립해양생물자원관, 2022 갯벌생물 탐사 캠프 운영 등 지역소식 등을 전한다. 또 충남도와 대전 지역의 ▲“아픈 역사 기억할 것” 충남도, 위안부 피해자 사진 기록전 ▲근무체계 3조 1교대로, 대전소방 “업무능률 향상 기대” ▲한밭도서관 문화학교·생활문화센터 수강생 모집 등을 보도한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홍원항 일원에서 오는 2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제20회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가 열립니다. [기자] 홍원항마을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가을철 별미인 전어와 꽃게 등 각종 수산물을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전어 맨손 잡기 체험과 서천군의 대표 특산품 판매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관광객들의 흥미를 끌 예정입니다. 특히, 행사장 근처에 수산물 판매 상가 및 식당 등이 밀집돼 있어 서해바다를 보며 싱싱한 전어와 꽃게찜 등 다양한 수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마산면이 대표적인 3·1만세운동이 일어났던 신장리 일원에 ‘3·1마을카페’를 조성합니다. [기자] 마산면은 지난 1월 농림부의 공모사업인 ‘농촌유휴시설활용 창업지원사업’으로 4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내년까지 마을카페 건립을 추진합니다. 3・1마을카페는 역사적인 자원을 활용한 설정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농촌카페를 운영하고 주민들을 위한 특화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또한 카페가 주민들의 만남의 장소가 되어 공동체 회복과 관광객들의 증가로 지역 활력을 되찾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대전시 외근 소방공무원들의 근무체계가 효율적으로 변경됩니다. [기자] 대전시 소방본부가 외근 소방공무원의 근무체계를 3조 1교대로 전면확대 시행한다고 지난 7일 밝혔습니다. 이는 현장지휘통제를 강화하고 효율적인 근무형태를 통해 업무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외근 소방관들에게는 일정한 근무 주기와 충분한 휴무가 보장되고, 시민들은 질 높은 소방행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됩니다.
[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대전시 한밭도서관이 내달 17일부터 11월 24일까지 하반기 도서관 문화학교와 생활문화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기자] 이는 초등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초등학생을 위한 ‘음악과 함께하는 과학이야기’, ‘세계사 첫 걸음’ 등의 과정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인문·사회·문학 강좌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또한 도서관 내 생활문화센터에서도 다양한 강좌를 운영해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도울 예정입니다. 한편, 문화학교와 생활문화센터 프로그램 수강신청은 오는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됩니다.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2022년 8월 5일 충남 서천군의 ▲서천군민 셋 중 하나 감염...‘코로나19 재유행’ 비상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시민과 함께하는 ‘산호학교’ 열어 ▲서천읍 주민들, 내마을 가꾸기에 구슬땀 ‘칠석 맞이 대청소’ ▲서천 ‘꿈해랑’ 2022 여름 캠프, 안전하게 마무리 ▲서천군,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소 운영 등 지역소식 등을 전한다. 또 충남도와 대전 지역의 ▲국민의힘 “대전시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김태흠 지사, 일본 교류 지자체 2곳과 교류 사업 논의 등을 보도한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전 국민의 약 40%가 감염됐다는 코로나19. 또다시 이 감염병이 유행하면서 국내 확진자 수는 어느새 20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충남 서천군에서도 주민 셋 중 하나가 감염된 가운데, 며칠 새 확진자가 폭증하기 시작하면서 재유행의 여파를 피하지 못한 모습입니다. 앵커 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 4일 국내에서는 11만 290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47명 증가했으며, 위중증 환자는 320명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3일에는 우리나라 확진자 수가 20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전 국민의 약 40%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통계가 발표됐습니다. 서천군 역시 코로나19 재유행을 피해 가지 못했습니다. 지난 3일 기준 서천군의 누적 확진자는 1만6397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서천군민 셋 중 하나가 확진된 것입니다. 8월 서천군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일 25명, 2일 161명, 3일 100명, 4일 113명 등으로 기록되며 급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비상 상황 속에서 서천군 방역당국도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오는 26일까지 위탁의료기관이 없는 마서면, 화양면, 기산면, 마산면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해랑’이 지난달 28일 용인에서의 1박 2일 여름 캠프를 안전하게 마무리했습니다. [기자]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가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꿈해랑’은 체험활동과 학습 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여름 캠프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놀이기구 체험과 스포츠 활동 등이 진행됐습니다.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 속에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정훈 센터장은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이어서 지역소식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소 운영 서천군이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재조사 추진단과 함께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소’를 운영합니다. 오는 31일까지 비인행복나눔센터에서 운영되는 현장사무소는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안내와 현장 상담을 통한 경계협의를 진행합니다. 이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에서 디지털 지적으로의 전환을 통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입니다. *종천면, ‘찾아가는 복지면장제’ 실시 서천군 종천면이 지난 4일 ‘찾아가는 복지면장제’를 실시했습니다. 이는 지역 내 독거 어르신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으로 종천면은 폭염 속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선풍기를 전달했습니다. 종천면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를 살피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