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에서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착공식이 개최됐습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을 포함해 많은 이들이 자리해 축하했는데요. 착공식에 참여한 이들은 서천에 ‘K-바이오’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현했습니다. 서천에 희망의 씨앗을 심었던 그 현장을 앵커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 14일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착공식은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 개최됐습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기웅 서천군수 등 여러 인사가 축하를 전하기 위해 자리했는데요. 이밖에도 조길연 도의회 의장, 김경제 군의회 의장과 바이오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인사들은 입을 모아 서천에 ‘K-바이오’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했습니다. 먼저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많은 전문가들이 바이오 경제시대가 도래할 것을 전망했다며 서천이 도약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조승환 장관 정부는 우리 해양인들과 바이오 산업 종사자 모두에게 큰 도약의 기회가 열릴 수 있도록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또한 축사를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 정부와 충남도가 서천군 해양바이오 산업과 관련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약속을 밝혔다. 군은 14일 장항국가산업단지에서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김기웅 서천군수 등을 포함해 관련 기관 및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특히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서천에서 큰 도약의 기회가 열릴 수 있도록 정부는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태흠 도지사도 축사를 통해 “내가 꿈꿔오던 그림이 이제야 가시화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서천이 해양바이오 산업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양바이오산업은 해양생명자원을 소재로 제품과 서비스를 생산하는 미래 신성장 사업이다. 앞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해양바이오산업을 ‘글로벌 문제 해결과 경제성장의 원동력’으로 전망한 바 있으며 최근 계속 되는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응책으로 주목 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 추석 연휴가 지나면서 충남 서천군에 ‘멀티데믹’의 우려 나오고 있다. 13일 서천군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주보다 줄어든 추세인 것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보낸 첫 민족 대이동의 여파는 조금 더 지켜봐야할 상황이다. 이에 대해 서천군보건소는 코로나19 재유행의 위험성이 있는 상황에서 명절이 지나 본격적인 가을로 들어서며 독감 인플루엔자와 급성호흡기감염 등 두 가지 이상 질병이 함께 유행하는 이른바 ‘멀티데믹’ 현상이 벌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방역 당국 역시 앞서 10월쯤 한차례 파도가 예상된다며 주의를 당부한 상황이다. 두 가지 질병이 함께 유행할 경우 영유아와 어린이, 노인 등 고위험군은 중증화 위험이 더 커지게 된다. 특히, 노령층이 많은 서천의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정부는 멀티데믹 대응 계획을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을 포함해 전국을 긴장하게 한 11호 태풍 ‘힌남노’. 다행히 서천의 경우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군 당국은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태풍이 지나간 이후의 상황을 앵커리포트로 자세히 정리해드립니다. [기자] 강력할 것으로 예상된 11호 태풍 ‘힌남노’ 소식으로 충남 서천은 물론 전국이 긴장 태세였는데요. 다행히 서천의 경우 태풍 ‘힌남노’에 큰 영향을 받지는 않았습니다. 충남도가 발표한 태풍·호우·강풍 특보 대처상황 보고에 따르면, 서천의 경우 지난 6일 오전 9시경 태풍주의보는 해제됐으며 일 최대 순간 풍속은 초속 7.1 미터, 지난 4일부터 6일 간 누적 강수량은 73.2 밀리미터에 그쳤습니다. 서천의 일 최대 순간풍속과 누적 강수량 모두 충남 평균에 미치지 않는 수치였습니다. 태풍에 의한 피해 상황도 크게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천군청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7시 기준으로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 접수 건은 4건입니다. 서면 마량리와 기산면 영모리의 나무도복이었는데요. 군청 관계자는 취재진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다른 인명 피해나 시설물 피해는 현재까지 접수된 게 없으
[sbn뉴스=충남] 이시은 기자 [앵커] 김태흠 충남지사가 지난 7일 ‘기후위기 선제 대응 탄소중립‧탈석탄 2022 국제 컨퍼런스’에 참여했습니다. [기자] 이번 컨퍼런스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탈석탄 실천 선도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지사를 포함해 필립 르포르 주한프랑스대사, 캐서린 스테워트 캐나다 기후변화대사 등 500여 명이 자리했습니다. 김지사는 이 자리에서 "충남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국내 총량의 22%인 1억 5400만 톤"이라고 설명하며 경제와 일자리를 함께 살리는 에너지 전환 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는 2045년까지 30조를 투자해 해상풍력단지 및 태양광 발전단지등을 건설하며 석탄발전 비중을 낮추고 재생에너지 비중을 50%까지 상향한다는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8일부터 전문가와 지역정치권 등으로 구성된 갯벌 보전본부 유치 자문단을 운영합니다. [기자] 서천군은 지난 1일 범군민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정기적 회의를 통해 공모 내용 보완 및 사업계획서 검토 등 보전본부 유치전에 돌입했습니다. 8일부터 자문단을 운영할 계획은 물론 오는 13일부터는 충남도 시군의장단협의회와 시장군수협의회에 결의안 채택을 건의하고, 중앙부처와 국회에 방문해 강력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서천군에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를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대비해 8일부터 13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서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추석 연휴 기간 중 화재 사고 및 긴급 구조 상황 등에 대한 초기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차량 43대와 소방공무원 등 약 800여명을 동원할 계획입니다. 특히, 화재취약대상에 화재예방 감시체계를 마련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등 각종 재난사고와 관련한 출동태세를 확립할 예정입니다. 최경수 서천소방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 모두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과 신속한 대응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내년 3월 8일 예정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이희 충남 서천군 서면체육회장이 서천서부수협조합장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 회장은 수산업의 위기를 책임지고 ‘강한 수협’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후 이어지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조합원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TFT 구성 등 출마예정자로서의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이희 회장 저는 내년 3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서천서부수협 조합장선거에 ‘강한 수협’을 만들기 위해 출마를 선언합니다. 이희 서면체육회장은 지난 5일 오후 서천서부수협 2층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서천서부수협조합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내년 3월 8일 실시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으로 조합장선거와 관련해서는 공식적으로 첫 기자회견이었습니다. 기자회견을 통해 이희 회장은 ‘강한 수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의 수협은 수협 조합원 선배님들의 노력으로 이 자리까지 왔지만 현재 수협이 처한 상황이 안타깝다며 출마 계기를 설명했습니다. 이희 회장 지금의 현실은 수산자원은 고갈되고 있고, 환경은 황폐해져 가고 있습니다. 이희 회장은
[sbn뉴스=충남]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5일 김태흠 충남지사가 북상 중인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찾아 대비 상황을 긴급 점검했습니다. [기자] 김 지사는 빠르게 북상 중인 태풍 힌남노 소식에 태안 안흥항을 방문해 선박 입출항 통제와 피항 등 태풍 피해 예방 대책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관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번 태풍은 2003년 큰 인명‧재산 피해를 입힌 ‘매미’와 유사해 충남도 피해를 입을 우려가 있다”라며 “선박과 각종 시설물을 단단하게 결박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앞서 충남도는 지난 4일 태풍에 대비해 각 시군 취약 지역‧시설물, 배수구와 맨홀 등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안전 조치를 진행했으며 앞으로 태풍의 움직임을 모니터링하는 등 대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교육지원청 육상팀이 ‘2022년도 충남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했습니다. [기자]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남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총 482명의 선수가 참여했으며 서천교육지원청 육상팀은 총 58명의 선수가 출전했습니다. 육상, 투포환던지기 등 4개 종목에 출전한 서천교육지원청 육상팀은 초등부 2위, 중등부 1위를 차지했으며 금메달 총 6개, 은메달 총 8개, 동메달 총 14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서천교육청 김병관 교육장은 “코로나19와 무더운 날씨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훈련한 학생 선수들 덕분에 충남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했다”며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문화원이 지난 2일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기자] 문화재지킴이 활동은 월남 이상재 선생 생가에서 진행됐으며 문화재 홍보와 교육,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 문화유산 보존 및 가치 인식 등을 위해 전개됐습니다. 이날 활동에는 서천문화원 최명규 원장을 비롯해 관내 중·고등학생 약 5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서천문화원 최명규 원장은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통해 월남 이상재 선생의 신념과 정신을 계승하고 알리는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신체적 정신적으로 한창 성장한 사람을 뜻하는 청년. 최근 기관, 법규, 또 정책별로 청년을 정하는 기준이 상이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충남 서천군 역시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앵커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청년, 사전에서는 신체적·정신적으로 한창 성장하거나 무르익은 시기에 있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사전적 의미만 봐서는 구체적으로 청년의 기준을 알기 어렵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청년의 나이 기준은 기관마다, 법규마다, 또 정책마다 다릅니다. 대통령령과 통계청, 청년고용촉진특별법, 조세제한특례법은 청년의 기준을 15~29세로 정합니다. 국회의 경우 청년발전지원법은 기준을 18~39세로 규정하고 청년기본법과 청년정책기본법안은 19~34세로 규정합니다. 또 시도 청년기본조례에 따른 광역지차체별 청년의 나이는 서울·경기·세종·울산은 15~29세, 충남·부산·강원은 18~34세, 광주·대구·대전·인천은 19~39세 등입니다. 그렇다면 충남 서천의 경우는 어떨까요? 서천에서 시행되는 청년 정책에서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서천군 청년 행복 주거비 한시 특별지원 사업’ 참가자 추가 모집 공고를 살
[sbn뉴스=충남]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이달 12일까지 추석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특별방역대책에 따르면, 일상생활 속 방역을 습관화하는 동시에 고위험군 집중관리와 밀집예측시설에 대한 방역강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연휴 기간 동안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는 26곳을 운영하며 원스톱진료기관 및 코로나19 담당약국도 각각 239개, 201개소 이상 운영할 계획입니다. 김석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위해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수도권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인근 지자체와 연계한 서천광역투어 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수도권 관광객 대상 광역투어 버스는 보령시, 청양군, 부여군의 주요 관광지와 서천군의 생태·문화 관광자원을 연계해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질 높은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습니다. 광역투어 버스는 서울에서 출발하는 당일치기 여행으로 구성되며 총 3개의 테마형 코스가 준비될 예정입니다. 김익열 관광축제과장은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 발굴을 통해 관광객이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지난달 30일 ‘2022년 제1회 장항 열린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기자] ‘2022년 장항 열린 포럼’은 장항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주요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성주마을 사이상생터 조성 사업과 관련한 용역 구상안을 토대로 지역 주민들의 현실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성주마을 사이상생터 조성사업은 장항 지역 내 장기간 방치 건축물을 활용한 소통과 교류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