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30일 장항게이트볼장에서는 제1회 서천군수배 충청남도 장애인 어울림 게이트볼대회가 열렸는데요. 김기웅 군수와 김경제 의장의 환영사로 시작을 알린 게이트볼 대회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쟁과 화합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게이트볼이라는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 인식 개선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간 서천의 모습을 앵커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예산, 금산, 서산 등 충남 곳곳의 게이트볼대회 선수들이 참여했습니다. 선수는 물론 그 가족과 군민들의 참여가 대회 현장의 열기를 더욱 더 뜨겁게 했는데요. 경기 시작 전 현장에 참석한 김기웅 서천군수와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은 각각 제1회 장애인 어울림 게이트볼 대회 개최를 축하하는 환영사를 전했습니다. 김 군수는 청양 등 멀리서 와주신 선수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도 “비가 오지만 선선한 날씨에 서천에서의 좋은 추억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며 서천을 방문한 이들을 환영했습니다. 김 의장은 현재 게이트볼 인구는 60만이며 곧 100만 이상이 될 스포츠라고 설명하며 이는 남녀노소 장애·비장애 모두가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기 때문이라고
[sbn뉴스=충남]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지난 30일 ‘2022 대한민국 소비자 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청풍명월 골드’가 지역 특산물 부문 ‘쌀’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청풍명월 골드는 충남을 대표하는 쌀 브랜드로, 이번 시상식에서 종자 선택은 물론 수확 후 관리까지 실천 매뉴얼을 통해 재배하고 관리하는 점을 높게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풍명월 골드와 관련해 충남도는 사업 개발과 예산을 지원했으며 농협 충남본부는 상표 관리와 판매 대책을, 도 농업기술원은 표준 매뉴얼 교육과 성분 검사 등을 맡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임승범 농림축산국장은 “청풍명월 골드가 10년 연속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로 선정된 것은 지속적인 품질 관리가 맺은 결실”이라며 “이번 수상으로 청풍명월 골드가 충남 대표 브랜드로의 입지를 더욱 굳게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보건소가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자]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30일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다가오는 9월 첫째주 실시할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함으로써 건강한 혈관, 즉 레드서클(red circle)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캠페인입니다. 또한 서천군보건소는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환자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사업’을 내달부터 보건진료소까지 확대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문영 서천군보건소장은 이 밖에도 많은 노력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하며 “서천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26일 충남 서천군 서면초등학교가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습니다. [기자] 서면초등학교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준비된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5, 6학년 재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50만원씩이 전달됐습니다. 서면초는 지난 7월 전입한 5학년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모교 100년 발전을 위해 학교장과 동문들이 뜻을 함께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교장은 앞으로 동문들과 뜻을 모아 ‘작은 학교’에서 ‘찾아오는 학교’로 변모하기 위한 노력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강구영 학교운영위원장 역시 “저출산 등으로 작은 학교가 폐교 위기에 몰리지 않도록 운영위는 물론 동창회 등과 함께 꾸준하게 장학금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22일은 19번째 ‘에너지의 날’이었죠. 매년 에너지의 날에는 밤 9시부터 5분 동안 소등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이런 캠페인도 좋지만, 일상 속에서 에너지를 아낄 수 있다면 더 좋을텐데요. 우리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을 이시은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자] 지난 22일은 19번째 맞이하는 ‘에너지의 날’이었습니다. 매년 8월 22일로 지정된 ‘에너지의 날’은 지난 2003년 8월 22일 우리나라의 역대 최대 전력 소비를 기록한 날을 잊지 않기 위해 제정된 날입니다.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기 위해 9시부터 5분 소등 캠페인을 실시해왔는데요. 이러한 소등 캠페인도 좋지만, 심각해지는 에너지 위기에 대비해 일상 속에서 에너지를 아낄 수 있다면 더 좋을 텐데요. 일상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 뭐가 있을까요? 먼저 여름철 에너지를 가장 많이 쓰는 에어컨은 ‘종류’를 확인해야합니다. 최근 5년 이내에 구입했다면 인버터형 에어컨일 가능성이 높은데요. 인버터형 에어컨은 전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실내를 시원하게 만든 다음 희망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에너지를 아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반면
[sbn뉴스=충남]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24일 충남도 인재개발원이 집중호우 피해가 큰 부여를 찾아 수해 복구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기자] 이번 활동은 도 인재개발원 정예공무원 교육과정 교육생의 자발적인 제안으로 추진됐으며 직원과 교육생 1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집중호우 피해 농가의 시설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토사물 정비, 폐기물 수거, 침수 주택·시설 정리 등의 활동을 펼쳤습니다. 충남 인재개발원 오지현 원장은 “수해로 상심이 클 피해 주민에게 작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위로의 말을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지난 24일 ‘2022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습니다. [기자] 국립생태원에서 진행된 이번 실제훈련은 서천경찰서와 서천소방서를 비롯한 11개 기관·단체의 18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2022 을지연습 실제훈련’은 사전 계획에 따라 테러대응 및 화재 대피훈련을 목표로 위기 대응 능력을 고취시키고 군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훈련으로 각종 비상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각 기관 간 협조체계를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이 지난 18일부터 양일 간 3차원 가상세계를 활용한 청소년 상담 연수를 실시했습니다. [기자] 이번 연수는 최근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과 자살·자해 등의 사회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가상세계를 통해 해결 방안을 안내하고 교육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이번 연수에는 전 부여고등학교 교장인 최규학 시인, 라이프호프 자살예방센터 안해용 사무국장 등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교육 내용을 전달했습니다. 연수 관계자는 “3차원 가상현실을 통해 중독 및 위기를 예방하고, 치료, 회복에 이르는 상담 방향을 제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이어서 지역소식 전해드립니다. [기자] *장항 일상여행 프로그램 ‘위켄드장항’ 인기 서천군이 장항의 일상여행 프로그램인 ‘위켄드장항’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위켄드장항은 자연여행과 일상여행을 키워드로 장항송림산림욕장을 찾은 여행객들에게 오는 11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사합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서천하늘 해변쉼터 등 자연쉼터 제공, 해변시네마와 버스킹 및 주민 플래시몹댄스 공연 등이 있습니다. 김익열 관광축제과장은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서천관광이 ‘머무는 관광’의 자연 휴양지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림 갯벌 서 ‘볼런투어’ 진행 서천군이 관광과 자원활동을 결합한 ‘볼런투어’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합니다. 작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송림 갯벌에서 진행되는 볼런투어는 해안쓰레기 줍기 등의 생태여행, 지역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 등의 생태체험 교육, 제로웨이스트 다짐 및 친환경 체험 등의 가치 잇는 여행축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볼런투어가 많은 관광객들이 신청해 친환경 생태여행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제8회 중고역도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기자] 서천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82개 학교 약 500명의 중·고등학교 선수와 지도자 및 심판 등 1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는데요. 특히 올해 상반기 청소년국가대표 및 전국 실업 및 학생부 19개 팀 200명의 선수가 대회 전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했고, 대회 중 선수의 가족들이 서천군에 체류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군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선수단이 서천군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는 기대감을 밝히며 “올해 남은 기간 동안 개최될 스포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2022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을지연습이란 방위를 위해 실시하는 훈련으로, 이번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개전 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으로 완벽한 국가비상 대비태세 확립 등을 목표로 실행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전시 주요현안 과제토의, 도상연습, 학교 재배치 훈련, 심폐소생술 훈련 등 다양한 국가 위기 대응 절차가 진행될 계획입니다. 군 관계자는 “세계유일 분단국가인 우리나라가 전쟁의 위험이 상존하는 만큼,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공무원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연습에 참여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sbn뉴스=충남]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22일 김태흠 충남지사가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연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와 청양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주택 전파·유실 1600만 원, 반파 800만 원, 침수 200만 원 등과 관련해 최대 80%를 국비로 지원받게 되며 공공시설 복구비는 70% 안팎으로 지원받는 등 피해 복구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예정입니다. 또한 건강보혐료 경감, 통신요금 감면, 전기요금 감면 등의 간접 지원도 받게 됩니다. 김태흠 지사는 “모든 행정력을 집중 투입해 응급복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이재민 등이 빠른 시간 내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적극적으로 복구 작업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사람들에게 기관이나 상점의 이름을 알려주는 것, 바로 간판이죠.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한글과 외국문자를 병기해야하는 간판에, 한글은 사라지고 영어와 외래어만 남아있습니다. 특히나 고령자가 많은 충남 서천군에서도 점점 한글 간판이 사라지고 있어 문제인데요. 이와 관련해 실질적인 규제는 어렵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앵커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간판이란 사람들이 통행하는 장소에서 눈에 잘 뜨이게 걸거나 붙이는 표지입니다. 간판은 ‘옥외 광고물’의 한 종류로 ‘옥외 광고물 등 관리법’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원칙적으로는 한글로 표시해야 하며 영어 알파벳과 같은 외국 문자로 표시할 경우에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한글과 병기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거리 곳곳에는 한글로 표시한 간판보다 외국 문자로만 표시한 간판이 더 눈에 띕니다. 사람들이 자주 찾는 마트나 카페의 경우 영어 알파벳만 나열한 간판도 있는가 하면, 내부의 메뉴판 등에도 영어와 외래어가 가득합니다. 마시는 차의 경우 영어로 차를 의미하는 티로 표현하는 사례가 많았고, 음료와 함께 먹을 수 있는 간식거리는 사이드나 디저트로 쓰는 등 한글 표현이 있음에도 불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1일 군수 취임식 이후 김기웅호 민선8기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김기웅 군수는 새로운 출발을 위해 군정 비전·구호·방침 공모전을 추진하는 한편 도시브랜드 개발 용역을 추진해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하려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새 출발을 위한 단장을 이시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 1일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 진행된 김기웅 군수 취임식, 민선8기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습니다. 취임식 이후 공식적으로 출범한 민선8기는 새 출발을 위해 단장을 시작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지난달 30일 군수 취임식 전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군정의 새 출발을 위해 비전과 구호, 방침 모두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거라는 뜻을 전한 김기웅 군수. 당시 기자들과 한 약속을 지키듯 서천 군민 모두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발표했습니다. 군정 비전·구호·방침 공모는 민선8기 군정의 기초가 되는 비전·구호·방침에 군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공모전으로 7월 5일부터 11일까지 서천의 미래상 제시, 정책방향 반영한 문구, 각 분야별 공약을 반영한 문구를 제안하면 됩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되는 이번 공모는 선정 시 서천사랑상품권으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주춤했던 확진자 수가 다시 급증하는 모양새입니다. 전국은 물론 충남 서천군 역시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확진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인데요. 이에 정부가 지난 4일을 시작으로 충남 천안시 등 일부 지역에 시범적으로 ‘상병수당’을 시행했습니다. 상병수당에 관한 자세한 내용, 이시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충남 서천군의 7월 5일 코로나19 확진자는 46명. 직전주 같은 요일 확진자가 0명인 것과 비교하면 확진자가 증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수치입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 확진자가 0명이 나온 이후 29일 2명, 30일 8명에 나온데 이어 이달 1일과 2일 확진자는 각각 13명과 14명, 지난 3일 확진자는 무려 25명으로 껑충 뛰기도 했습니다. 잠시 주춤하는 듯 보였던 확진자 수, 확연히 늘어나는 모양새입니다. 전국은 물론 서천군 역시 유행 감소세가 정체 국면을 맞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도 대비할 것을 경고했고 떠오른 카드는 상병수당입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상병수당이란 근로자가 업무 외 질병·부상 발생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