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마서면남성의용소방대 성금 기탁 등 8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마서면남성의용소방대,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기탁
지난 8일 마서면남성의용소방대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마서사랑후원회에 기탁했다.
이미 2018년과 2020년에 성금 100만 원씩을 기탁하며 마서면 나눔천사로 선정된 바 있는 마서면남성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마을 곳곳에 방역소독활동에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김용택 소방대장은 “재난상황에 면민들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는 소방대원으로서 주변의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소방대원들과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팬플룻오카리나강사협회 충남남부지회, 취약계층에 라면 기부
지난 7일 한국팬플룻오카리나강사협회 충남남부지회가 서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20박스를 기부했다.
지난 4일 연말 정기연주회를 진행하며 참석자 및 관람자들이 주변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고 이를 통해 모금된 기금으로 이번 라면 기부를 실시했다.
◇문산면협의체, 제4차 회의 개최
지난 7일 문산면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올해 사업 성과와 발전방향을 공유하는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협의체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1년 동안의 협의체 사업 성과와 예산 사용 내역을 점검하고 향후 협의체의 발전 방향을 의논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한해 ‘어르신 지팡이 지원’, ‘러브홈 봉사단 운영’, ‘태블릿PC 지원’, ‘난방유 지원’, ‘소식지 발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종천면, 쓰레기 배출요령 집중 홍보
종천면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나부터, 우리부터, 지금부터’ 캠페인을 추진했다.
종천면의 환경시책인 ‘클린종천운동’의 하나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18개 마을을 대상으로 공무원과 환경지킴이가 각 가정을 방문해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홍보지를 배부하며 주민들에게 직접 홍보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