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서산 3.5℃
  • 대전 3.3℃
  • 홍성(예) 3.6℃
  • 흐림천안 2.7℃
  • 흐림보령 3.0℃
  • 흐림부여 3.0℃
  • 흐림금산 4.4℃
기상청 제공

【시사】<3.9 대선> 忠淸, 안철수·심상정 등 4자 대결 시 尹(39.8%)>李(30.3%), 李(30.8%)>洪(24.4%)

URL복사


[sbn뉴스=서울] 신경용 대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전 검찰총장, 정의당 심상정 후보, 국민의힘 안철수 대표가 4자 대결할 경우 윤 전 총장이 이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가 28일 나왔다.


충청에서 민주당 이 후보와 국민의힘 본경선 4명의 주자간 각각 양자대결에서 윤 총장이 16.9%나 앞섰고 3명 역시 앞서거나 초접전으로 분석됐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25∼26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2035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본지>가 집계한 결과 이처럼 분석됐다.



▶▶충청지역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정의당 심상정 후보까지 포함하는 4자 대결구도에서는 윤 전총장이 이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우위를 보였다.

충청 지역에서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 후보로 나서면 윤 전총장은 39.8%(전국 34.4%)로 이 후보 30.3%(전국 34.6%)로 윤 전 총장이 9.5%p나 높았으나 전국적으로는 0.2%격차로 초접전 양상이었다.

심 후보 5.8%( 전국 4.4%), 안 대표 8.9%( 전국 4.0%)이며, 다른 후보 8.7%( 전국 12.7%), 부동층은 6.6%( 전국  9.9%) 순이었다.



이와달리 충청에서 윤 전 총장대신 홍 의원과의 4자 대결에서는 이 후보가30.8%( 전국 34.3%), 홍 의원이 24.4%( 전국 29.3%)로 이 후보 5.3%p가 앞섰다. 

이어 , 안 대표가 9.6%( 전국 5.7%), 심 후보가 6.7%(전국 5.1%) 의 지지율을 각각 나타냈다. 부동층은 16.8%( 전국 14.4%), 다른 후보 11.0%(전국 11.2%)였다.


▶▶충청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경선 후보인 윤 전총장과의 양자 대결할 경우 , 윤 전 총장이 52.2%( 전국 40.9%)로 이 후보의 35.3%(전국 45.7%)로 두사람의 격차는 16.9%p의 차이가 났다. 

충청에서  이 후보와 홍 의원과의 양자 가상대결에서 홍 의원이 44.2%(전국 44.4%)인데 반해 아 후보는 37.2%( 전국 38.9%)로 두 사람의 격차는 7.0%p가 났다.



또한 이 후보와 국민의힘의 원희룡 전 제주지사간 양자대결시 원 전 지사 49.8%(전국 43.8%)였고 이 후보는 35.0%(전국 40.1%)로, 두 사람의 차이는 14.8%p였다.

이와함께 이 후보와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과의 양자대결에서는 유 전의원 40.1%( 전국 36.1%)였으며  이 후보는 39.3%(전국 40.0%)의 지지율을 보였다.



한편, 국민의힘 경선후보 경쟁력을 묻는 조사에서는 충청권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 37.0%(전국 33.1%)로 제일 높고, 홍준표 의원 32.3%(전국 38.2%),  유 전 의원 8.9%(전국 10.9%) 원 전 지사 4.5%( 전국 4.1%) 순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