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일 충남 서천군 한산·문산·서면 등의 미담 소식을 전한다.
◇한산면, 셋째아 출산가정에 축하금 30만 원 전달
지난달 30일 한산면과 한산사랑후원회가 지역 내 셋째아 출산가정에 30만 원 상당의 서천사랑상품권을 전달하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연봉리에 거주하는 이상복 신지수 씨 부부로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건강한 셋째 자녀를 출산했다.
후원회는 출산을 축하하고 양육에 도움이 되고자 한산면 내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실제 거주하는 가정에 축하금 30여만 원을 지급하는 출산장려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문산면 복지면장, 독거노인 환절기 안부 확인
1일 정해민 문산면장이 환절기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심해져 면역력이 약한 독거노인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정 면장은 “가을을 맞이해 쌀쌀해진 날씨로 어르신들께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난방에 신경을 써야한다”며 주거환경을 꼼꼼하게 살폈고 “문산면 주민들의 복지와 건강수준을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면, 동백 백리길 조성사업 현장 격려
지난달 30일 신창용 서면장이 서면 주민자치회에서 추진 중인 동백 백리길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가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서면 동백길 조성사업은 서면을 상징하는 동백꽃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아름다운 축제의 고장 서면을 널리 알리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작년부터 지역 내 5개 도로변 40km에 10년생 동백나무 800여 그루를 식재해 관리하고 있으며, 내년 3월 말이면 붉은빛의 토종동백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면, '동백이네 반찬' 나눔 사업 실시
지난달 30일 서면이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등 6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는 '동백이네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