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지난 12일 제7대 충남 보령해양경찰서장에 하태영 총경이 취임했다.
신임 하태영 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지난해 10월 31일 원산안면대교 낚싯배 충돌 사고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에 나서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하태영 서장은 경기 양평 출생으로 2001년 경찰간부후보생으로 입문해 종합상황실장, 조직팀장, 기획팀장, 해양경찰청 부활 T/F 단장, 동해청 경비안전과장, 울산해경서장, 혁신행정법무담당관 등을 두루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