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심규익(66) 전 배재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내정됐다.
심 내정자는 동아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하고, 배재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충남도청 도지사 비서실장(4급), 대전중구문화원 이사(운영위원 등), 대전마케팅공사 비상임 이사를 역임한바 있으며, 지난 2월까지 배재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로 재임했다.
대전시는 앞으로 심 내정자에 대한 결격사유와 신원 등 조회 절차를 거친 뒤 오는 30일자로 심 내정자를 임용할 예정이며, 심 내정자는 임용일로부터 3년 간 문화재단을 이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