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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 국회의원 예비후보 ‘원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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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힌 보령시·서천군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후보자들이 지난 12일 보령에서 간담회 자리를 갖고 원팀(One Team) 서약에 합의했다.

 

이영우 전 도의원(보령서천지역위원회 운영위원장)의 제안으로 성사된 이번 간담회는 지역에 유례없던 경선 구도의 형성과 민주당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보령·서천지역에서 총선 성공을 다짐하기 위한 자리로 구자필, 나소열, 신현성(가나다순) 세 명의 예비후보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세 예비후보는 보령·서천을 위한 정책을 함께 고민하며, 공정한 경선을 통해 깨끗하고 바른 선거를 선보이고, 또 모두 힘을 합쳐 보령시민, 서천군민의 삶을 책임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주요 내용에 합의했다.

 

관련 내용으로는 상호 간 서로를 신뢰하고 존중하며, 상대에 대한 비방 및 네거티브 없이 오로지 보령·서천의 미래를 위한 정책 선거를 실시한다.

 

또 아름다운 경선을 통해 깨끗한 선거문화를 정착하며, 각 후보가 함께 미래를 위한 공동정책을 개발,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공명정대한 자세로 경선에 임하고 결과에 승복하며, 본선에 진출하는 민주당 후보의 당선과 승리를 위한 ‘원팀’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세 후보는 이번 간담회와 서약식에서 경선 성공을 위해 각자 최선을 다해야 하겠지만, 진심으로 민주당의 승리와 현 정권 심판에 손을 맞잡고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세 후보 모두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와 서약식을 제안한 이영우 전 도의원은, 지역위원회 운영위원장으로서 중도를 지키며 민주당의 세 후보 모두 서로를 진심으로 응원하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총선승리를 위해 자신의 의지와 능력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세 후보를 함께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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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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