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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미래차 전환 최신 정책·기술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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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20일 ‘미래차 전환 지원 사업설명회 및 기술세미나’ 개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20일 아산 온양관광호텔에서 ‘충남 자동차부품기업 미래차전환 지원을 위한 기술세미나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 플랫폼을 통해 지원사업 설명과 최근 정책·이슈·동향 및 핵심 기술 트렌드 등을 공유해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도는 충남테크노파크, 한국자동차연구원, 미래차 전환 지원 협의회, 자동차 부품기업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행사를 진행했다.


1부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공주대학교에서 ‘미래차전환 관련 최근 동향 및 이슈, 핵심기술 트렌드’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미래차 전환 관련 기업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참여 방법 등을 안내했다.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 플랫폼은 도내 624개 부품기업 중 자동차 패러다임 변화의 고위험군에 속하는 동력 발생·전달장치 관련 115개 기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미래차 전환 지원을 위해 지난해 3월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예산군 소재) 내에 발족했다.


현재 한국자동차연구원 및 한국무역협회 등 18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 플랫폼을 통해 금융지원·제품 사업화 등 138건의 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맞춤형 사업연결을 지원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산업부의 ‘2022 자동차 부품기업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미래차 전환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실태조사도 실시했다.


올해는 지난 5월 미래차 전환지원 지역센터에 충남테크노파크가 선정돼 국비 2억원을 확보, 부품기업 수요발굴 및 이슈·동향 리포트 발간 등을 추진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국내외 미래차 관련 최신 정책·이슈·기술 트렌드 등을 습득하고 기업 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교류회 등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이 미래차 기업으로 안정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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