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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음식문화개선사업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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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소비자연맹과 협약을 통해 음식문화개선 홍보·교육 협력사업에 집중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는 25일, 대전충남소비자연맹과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음식문화개선사업은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올바른 음식문화 조성을 위한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중구는 2023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민․관이 힘을 합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음식문화개선 홍보·교육 협력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 웹툰, 캘리그라피 공모전 ▲집단급식소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 ▲‘먹을때는 알맞게! 버릴때는 가볍게’ 교육 홍보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공동주택 RFID 종량기 설치 사업을 25곳 188대를 운영 중이고, 올해 41대를 추가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 “기후 위기 시대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학생들의 환경 의식 변화가 필수인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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