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 스마트팜에서 수확된 토마토가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
9일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첫 납품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총 104톤의 토마토를 일본에 수출하게 된다.
단가는 kg당 2100원으로 약 2억1800만 원 규모다.
태안군 스마트팜은 원북면 황촌리에 자리한 원예 온실로, 태안화력발전소의 온배수를 재활용하는 친환경 시설이다.
올 한해 스마트팜에서 수확될 토마토 생산량은 약 350톤으로 예상된다.
![태안 스마트팜에서 토마토를 재배하는 장면. [사진=태안군]](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20519/art_16520652374764_6a3f04.jpg)
![태안 스마트팜에서 토마토를 재배하는 장면. [사진=태안군]](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20519/art_16520652365318_c2ea4b.jpg)
![태안 스마트팜에서 토마토를 재배하는 장면. [사진=태안군]](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20519/art_16520652394123_87700a.jpg)
![태안 스마트팜에서 토마토를 재배하는 장면. [사진=태안군]](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20519/art_16520652384411_0cdf2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