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금산] 나영찬 기자 = 충남 금산군 보곡산골에 분홍빛 산벚꽃이 만개했다.
13일 금산군은 보곡산골과 제원면 신안사 일원의 산벚꽃이 활짝 폈다고 밝혔다. 포근한 날씨로 이번 주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보곡산골은 보광리, 상곡리, 산안리 세 마을을 묶어 부르는 명칭이다. 이 지역에는 산벚나무가 자생하고 있으며 평균기온이 낮아 일주일 늦게 만개한다.
매년 비단고을 산꽃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토속적인 풍경이 인기다. 올해 산꽃축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으로 취소됐다.
![보곡산골의 벚나무. 따듯한 날씨로 이번 주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사진=금산군]](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20415/art_16498297877554_5aa72b.jpg)
![보곡산골의 벚나무. 따듯한 날씨로 이번 주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사진=금산군]](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20415/art_16498298262646_f9785d.jpg)
![도로를 따라 심어진 보곡산골의 벚나무. [사진=금산군]](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20415/art_16498298662959_6d1b26.jpg)
![도로를 따라 심어진 보곡산골의 벚나무. [사진=금산군]](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20415/art_16498298919185_8a0bcb.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