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공식 장면. [사진=천안시]](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20313/art_16486277276648_c2060d.jpg)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제5일반산업단지를 오는 2023년까지 시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로 확장한다.
30일 천안시에 따르면, 주식회사 뉴테라개발이 동남구 수신면 신풍리 일원에서 제5일반산업단지 확장 사업 착공식을 열었다.
이번 확장 사업은 민간개발 방식으로 추진된다.
뉴테라개발이 수신면 신풍리 일원 47만2000㎡ 부지에 총사업비 1483억 원을 투입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한다.
![축사를 하는 박상돈 시장. [사진=천안시]](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20313/art_16486277282472_e2c8d4.jpg)
확장이 완료되면 기존 152만㎡ 부지였던 제5산단이 199만6000㎡로 늘어나 천안시 최대 규모가 된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제5산단 확장 조성은 기존 입주기업의 사업확장은 물론 연관된 기업 입주 기반 마련 등 연계 효과를 발생시켜 동부권 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천안시는 2025년까지 제5산단 확장사업을 포함한 13개 산업단지를 조성해 지역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