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12일 도안슈퍼볼 볼링센터에서 개최된 ‘제25회 대한볼링협회장기 전국 시·도대항 볼링대회’에 참석해 대전시 체육회 이승찬 회장을 비롯한 대한볼링협회 정석 회장, 대전시 볼링협회 김대진 회장 등 내빈들과 인사를 나눴다. 김진오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볼링은 계절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포츠인 것이 큰 장점”이라며, “선수 모두 최상의 컨디션으로 그동안 연습했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스트라이크의 쾌감도 함께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에서는 지난 3월부터 마을 내 공동 학습공간을 조성하는 ‘2024년 상반기 행복배움터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행복배움터 지원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 내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활용하여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정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공모에는 트리풀시티레이크포레 아파트, 수목토 아파트, 다온숲 아파트, 도솔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내동작은나무마을어린이도서관 갈마마을땅콩도서관 6곳의 신규 배움터와 만년뜰작은도서관 등 기존 배움터 9개소를 포함해 총 15개소가 선정됐다. 배움터에서는 주민 수요가 반영된 가족 보드게임, 실버웃음코칭, 칼림바, 어반스케치, 부동산 재테크, 라탄 공예, 양말 목공예 등 29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거주지 인근에서 쉽게 배우고 나눌 수 있는 우리 집 앞 마을캠퍼스, 행복배움터에서 학습을 통해 다 같이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12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창업지원 플랫폼 고도화 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서철모 서구청장, 부구청장, 실‧국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경과보고, 발전 방향 토론 및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창업지원 플랫폼 고도화’ 사업은 인구와 업소 데이터를 융합하여 관내 주요 상점가와 골목 상권별 인구 밀집도와 상권 현황을 제공하는 기존 서비스에 매출데이터, 임대료 정보, 지하철 이용 현황 등 상권에 영향을 미치는 데이터를 추가 융합하고 심층 분석하여 소상공인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며, 구는 지난해 12월 착수해 오는 5월 초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에서는 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서구 창업지원 플랫폼을 통해 관내 창업 예정자와 소상공인의 사업 운영을 돕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최근 중앙로지하도상가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지난 10년간 중앙로지하도상가 상인들이 대전시에 납부한 사용료가 부당하게 과다 징수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중앙로지하도상가는 총 30년(무상 20년, 유상 10년) 사용기간이 2024년 7월 5일 종료됨에 따라 시는 5월 중 일반(경쟁)입찰로 점포 사용 허가자를 선정하고 7월 6일부터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최근 지하도상가 관리․운영 방식 변경을 반대하는 비대위가 구성되어 지난 10년간의 유상 사용료가 시가표준액 기준이 아닌 감정평가로 산정되어 시가 300억 원을 부당 징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비대위에서 주장하는 내용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제14조에 따라 감정평가가 아닌 시가표준액으로 사용료를 산정해야 한다는 것으로, 이에 대해 대전시는 단순 시가표준액으로는 사용료를 산정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사용료 산정은 각 점포의 접근성, 편의시설, 업황 상황 등을 반영한 건물평가액+토지평가액을 합산하여 산정하여야 하나, 중앙로지하도상가는 건물 시가표준액 1건 57억 원으로만 고시되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12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안전보건지킴이’ 20명을 위촉했다. 안전보건지킴이는 민간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올해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범위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 또는 사업장으로 확대되면서 그 중요성과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관련분야 자격증과 근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산업안전분야 전문가로 안전보건지킴이를 위촉·구성했다. 이들은 앞으로 소규모 건설업장을 주요 대상으로 안전 점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지킴이 운영을 위해 민간 사업장에 대해 근로감독 권한이 있는 지역 고용노동청 및 산업안전보건공단과 유기적인 업무협업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사업장 안전 의식 개선이 필수”라며 “사업장 위험 요인을 발굴・건의하는 안전보건지킴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선 현장점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대사근린공원 입구부터 목재문화체험장 등 주요 공원 시설로 연결되는‘대사근린공원 진입도로 확장공사’를 완료했다. 시는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하여, 대사근린공원 입구부터 송학사 앞까지 약 360m 구간의 도로를 기존 폭 4m에서 7~8m로 대폭 확장하고 노후 조명·보행 데크·난간 등을 전면 교체했다. 이번 사업은 도로 폭 협소로 행락철 등 차량 집중 시기에 차량 교행이 어려워 안전사고 노출과 혼잡한 도로 이용에 불편을 느낀 시민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른 지역 숙원사업이다. 시는 그동안 대사근린공원 진입도로 확장 계획 수립, 실시 설계, 도시계획시설 사업 실시계획 고시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지난해 5월 공사 착공하여 올해 4월 초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도로 확장으로 그동안 고질적 문제였던 도로 폭 협소로 인한 차량 정체 현상을 해소하고 대사근린공원의 ▲목재문화체험장 ▲보운대 ▲숲속공연장 ▲보문산 행복숲길 임도 등 다양한 시민 휴식 공간·체험시설로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어 공원 이용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진입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2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공립학교 및 기관의 학교장 등 283명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의 산업재해가 점차 늘고 있어 각급학교 교장 등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확보방안과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장의 안전보건교육은 연간 16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면 교육시간을 확대할 계획으로 학교의 산업재해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외에도 각급학교의 업무경감과 안전보건확보를 위한 안전보건통합컨설팅,위험성평가방법 등 제도개선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자발적 위험요소 제거를 통해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한 위험성평가를 교육청의 안전보건전문가가 직접 실시하여 학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교도 산업재해와 중대재해처벌에서 예외가 될 수 없다.”라며 “학교장이 솔선수범하고 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산업재해를 줄이고 안전한 교육현장을 만들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연수’를 4월 12일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 강당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담당자 연수는 교육 현장의 변화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의 정확성 및 공정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한'2024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지침'의 개정사항을 중심으로 기재 요령과 관리방안을 상세히 설명하여 업무담당자의 전문성과 책무성을 신장하도록 계획했다. 한편, 대전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3월 관내 중학교에 안내한 '2024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및 관리 내실화 강화 계획'에서 출결, 성적처리, 학적, 학교폭력 조치사항 기재, 학생부 정정 절차 및 권한 부여 등에 관한 유의사항을 포함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및 점검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조치상황 관리 신설 등의 훈령 개정사항, 4세대 나이스 변경내용, 교과학습 발달사항 기록 변경내용 등의 주요 개정 내용을 중심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전문가를 초청하여 실무위주 강의로 학교 현장의 업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12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공무직 등 근로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시정 핵심 가치 소통 및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성희롱 예방 교육 강사로 활동하는 이원희 강사는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관련 법률 취지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판단 기준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2차 피해 예방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발생 시 보호 절차에 관해서 설명했다. 한편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공무직 근로자들에게‘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일류경제도시 대전 핵심 가치’에 대해 설명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우리 자녀들의 고향 대전시가 세계적인 일류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자긍심을 갖고 맡은 소임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전 직원이 서로 존중하고 즐겁게 근무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12일 한밭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2회 대전광역시장기 태권도대회’에 참석해 대전시 체육회 이승찬 회장, 대전시 태권도협회 윤여경 회장 등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대회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김진오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태권도 종주국의 자긍심으로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 주기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는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 속에 태권도가 더욱 발전하고 전 세계로 확산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4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부모성장과 가족관계 회복’을 주제로 부모 집단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 동부 관내 초 중학생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진행한다. 부모 집단상담은 자녀를 양육하는 보호자들에게 정서적 지원 및 자기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 내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부모 집단상담은 자녀에 대해 가지고 있던 오해를 개선하고 이해는 높일 수 있는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상담받는 자녀를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을 헤아리는 동시에 위로받는 경험을 통해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더하여 부모 역할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집단 내에서 자녀와 소통하는 연습을 통해 가족 응집력 향상을 도모한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또래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과 함께 소통하는 과정에서 양육에 대한 경험을 나누고 위로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자녀의 이해되지 않던 행동을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게 됐으며 바쁜 일상 중 스스로를 돌아볼 기회가 없었는데 엄마로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 40명을 대상으로 4월 12일(1일간) '청렴 감각 키우기(2기)'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렴 관련 최신 법령과 정책을 이해하여 청렴 감각을 키움과 동시에 교육공동체 청렴 수준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대전광역시교육청 감사관과 허진옥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청렴 관련 법령과 대전교육청 최신 청렴 정책을 이해하고 공직 면역력을 제고할 수 있게 구성됐다. 또한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을 통해 공공기관 범죄 양태를 파악하고 각종 비리 예방법을 익혀 부패를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이번 연수가 교육 구성원의 공직 윤리 제고 및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특수교육원은 4월 12일부터 11월 22까지 관내 초·중학교 통합학급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장애공감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장애학생들의 장애 감수성 향상을 위해 기획됐으며 초·중학교 12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학생들이 행복동행버스를 이용, 특수교육원을 방문하여 장애인에 대한 상황별 에티켓, 보조공학기기를 활용한 장애 공감 활동, 장애예술인공연단과 함께하는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대전유천초등학교 통합학급 이○○ 교사는 '장애공감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눈과 마음이 넓어진 것 같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장애를 다름으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자주 운영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특수교육원은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전문 강사진이 유·초·중·고등학교 300곳을 방문하여 학교 내 장애 공감 문화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특수교육원 전서경 원장은 "장애공감교실을 통해 장애 감수성을 높이고 공동체 가치를 깨달아 행복한 학교문화가 확산 되길 기대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12일, 지난 4월 10일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최옥술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과 상견례를 갖고 당선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봉식 의장은 “최옥술 의원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지역의 재선의원으로서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성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라고 말했다. 최옥술 의원은 “선배·동료 의원들과 함께 유성구의회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고 협력해 나가겠다”라며 “또한 구민 여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8대 유성구의회 비례대표를 역임한 최옥술 의원은 오는 26일 열리는 제2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선서를 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중구의회는 12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7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위원은 대전중구의회 김옥향 의원(대표위원), 육상래 의원, 안형진 의원을 비롯한 회계사 1명, 세무사 1명, 교수 1명, 금융기관 감사 1명 등 총 7명이다. 4월 12일부터 5월 1일까지 총 20일간 진행되는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2023년도 세입·세출 및 기금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 사항에 대한 종합적인 검사를 진행한다. 윤양수 의장은 “결산 검사는 합리적이고 투명한 구정 살림을 설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전 절차인 만큼 위원님들께서는 높은 전문성과 사명감을 발휘해 검사에 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결산 검사 결과는 오는 6월 열리는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 절차를 거쳐 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