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오는 8월 개최되는 ‘2024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축제 로고를 활용한 칼국수 굿즈 출시를 위해, 12일 지역기업인 ㈜밀팡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 ▲축제 로고 등을 활용한 굿즈(기획상품) 개발·판매 홍보 ▲굿즈 판매 수익금을 활용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물품) 기탁 등이다. 이에 따라 프리미엄 밀키트 생산기업인 ㈜밀팡은 대전의 대표음식인 칼국수를 비롯해 다양한 면 종류의 축제 굿즈를 개발·출시하여 소비자에게 먹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한편 축제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0시 축제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일차적인 목적이 있고, 축제 굿즈는 지역기업의 매출을 늘리는 새로운 판로 수단이 될 것”이라며 “칼국수·꿈돌이 등 다양한 굿즈를 선보여 출시를 통해 행사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에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는 ㈜밀팡과 공동기탁자 쏘울브릿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대전사회복지공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의 지난 13~4일 양일간 대청공원에서 펼쳐진 ‘2024 대덕물빛축제 개막행사’와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에 28만여 명이 축제를 다녀가며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2024 대덕물빛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은 멜로망스, 루시, 소란, 폴킴 등 실력파 가수들의 화려한 공연과 대청공원의 자연을 배경으로 소풍 같은 힐링 축제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 줬다. 특히 이번 뮤직페스티벌은 국내 최고 수준의 라인업(line-up)으로 행사 이전부터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으며, 행사 전날부터 행사장을 찾는 음악 팬들로 인해 뜨거운 열기와 함성이 대청호를 가득 채웠다. 또한, 다양한 체험 부스와 대덕구 이현동 여수바위 고래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이야기책 기획전시, 핑크고래 모래놀이터, 어린이 체험 레일이 있는 키즈존,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피크닉존 등을 별도로 운영해 행사장을 찾는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와 낭만 가득한 축제로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이다. 특히 환상적인 연출로 펼쳐진 600대의 드론쇼와 화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는 구민들의 주차 편의 제공을 위해 ‘대덕문화원 인근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최충규 대덕구청장 등 관계자들과 구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덕구 읍내동 322-4번지 일원에 있는 공영주차장은 주차장 조성 기금을 포함한 총사업비 약 7억 3000만 원을 투입, 노후화된 가옥을 철거해 총 27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준공했다. 구는 공영주차장 조성에 따라 대덕문화원 이용객과 인근 지역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준공식에서 “공영주차장 공사 기간 중 많은 불편을 감수해 주신 주민분들과 공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차난 해소와 구민 여러분의 도로 이용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가 청년 1인 가구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산림교육 전문가 양성 등 일자리 제공의 기회를 마련에 나섰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국립대전숲체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 위탁 운영 중인 대덕구 청년벙커가 지역 내 1인 가구 청년들과 은둔형 외톨이 위험군 청년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특히 구는 지난해 운영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1회에 25명씩 총 4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며, 해당 프로그램 참가자 중 일부를 선정해 산림교육 전문가로 양성하는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산림교육 전문가 양성 과정은 교육비를 전액 지원하고, 과정 종료 후 일자리 경험의 기회가 제공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청년들의 고립과 은둔을 막고,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자립 준비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대덕구 또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는 이번 달부터 10월까지 관내 토지 4,189필지와 건물 156동을 대상으로 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가용재산 추가 발굴 등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공유재산관리시스템을 확립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는 철저한 현장 중심의 실태조사 선행으로 공유재산 관리에 내실화를 기하는 동시에 무단점유(사용) 토지 색출 및 공유재산 관리대장 미등록 토지 발굴 정비에 집중할 계획이다. 공유재산 관리대장과 각종 지적공부(토지대장·지적도 등)를 대조해 소유권·면적·지목 일치여부를 확인하여 불일치 사항에 대하여 관리대장을 재정비하고, 현지조사 결과를 토대로 무단점유(사용) 확인 시 신속한 변상금 부과 및 대부계약 체결로 공유재산의 효용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대법원으로부터 부동산 등기자료를 제공받아 공유재산 관리대장 미등록 유휴재산을 발굴하여 다양한 행정수요에 맞게 활용도를 높여 재산가치 향상에도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제선 청장은“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통해 활용도가 높은 유휴재산을 적극 발굴·활용하고 보존부적합 구유재산에 대한 합리적인 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국립창극단 젊은 주역들을 초청하여 판소리 다섯 마당 중 가장 인기 있는‘춘향가’를 새롭게 제작한 판소리 음악극 '모던춘향'을 4월 20일 17시 국악원 큰마당에 올린다. 모던춘향은 판소리와 창극의 재미있는 부분만을 발췌해 소리, 연기, 노래를 펼칠 뿐만 아니라 극의 중간중간 '오빠는 풍각쟁이', '빈대떡신사', '모던기생점고', '우지마라 가야금아' 등 흘러간 만요를 국악기, 아코디언 그리고 밴드로 연주하는 대전에선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연이다. 주요 출연진으로 명창 박록주와 전국국악대전 일반부 판소리 부문 대상 및 전국판소리경영대회 국무총리상 등을 수상한 국립창극단 새내기 박경민 단원이‘춘향역’을,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이며 중요무형문화재 5호인 국립창극단 간판스타 민은경 단원이‘월매역’를 맡았다. 또한,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 일반부 장원을 하고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로서 판소리‘흥보가' 이수자인 국립창극단 박성우 단원이‘이몽룡역’을 맡았다. 박성우 단원은 MBN‘조선판스타' 출연과 음원 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전국온나라국악경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일류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제1차 정원진흥 실시계획(2024~2028)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 시는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체계적인 정원산업을 육성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상위계획인 산림청 정원진흥 기본계획과 연계하여 실시계획을 마련했다.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일류 정원도시 대전’을 비전으로 한 이번 계획은 ▲정원 인프라 확충을 통한 녹색복지도시 조성 ▲정원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한 정원문화 확산 ▲정원산업 육성을 통한 도시 성장 역량 강화 등 3대 전략 10대 중점과제를 담았다. 첫 번째 전략인 정원 인프라 확충을 위해 현재 43개소인 정원인프라를 2028년까지 약 450개소로 확충한다. 정원문화·산업 육성의 거점역할을 수행할 공공정원(국가·지방·생활·공동체·주제정원 등)을 기존 38개소에서 426개소로 늘리고, 시민참여를 위한 민간 정원 등록을 5개소에서 20개소로 확대 발굴한다. 또한 자치구별 자연경관이 우수한 산림·녹지·하천 등을 활용한 지역 거점 정원도 중점 발굴하여 조성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유성경찰서는 2024년04월12일 유성구 원촌동 소재 숭현서원(기념물 제27호)에 방문, 문화재 도난 및 훼손, 화재 등 예방을 위한 방범진단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송재준 서장은 대전의 시도기념물인 숭현서원에 재향된 위패 등 문화재 도난 및 훼손, 화재 등이 발생치 않도록 지차체와 협력하여 치안인프라를 구축, 지원하고 안전한 유성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서부경찰서는 4월 12일 15시 서구 도마동 소재 “도마큰시장 상인회”를 찾아 치안간담회를 개최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마큰시장을 만들고자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찰은 이번 간담회에 앞서 관내 금은방 31개소의 방범시설(경비업체 가입, 내·외부 CCTV, 철제셔터, 금고 설치)을 점검하여 이중 도마큰시장 내 위치한 금은방 중 일부에 외부 CCTV가 미설치된 것을 확인해 개선토록 요청했다. 또한, 도마큰시장 상인회가 시장 내 현금다액취급업소 등에 설치한 CCTV 49대의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상인회와 협력하여 강·절도, 주취 폭력·소란, 네다바이 사기 등을 예방하고자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방범시설을 보강함으로써 상인과 이용객의 피해 예방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치안간담회에 참석한 도마큰시장 상인회 부회장은 시장 내 점포들의 CCTV 설치율이 50% 정도로 높지 않아 방범시설 보강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했고, 도마큰시장의 8월 주요 행사인 “쏘맥축제(쏘세지 맥주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찰의 질서유지와 교통통제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이번 치안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는 13일 대청공원에서 ‘2024 대청호 대덕뮤직페스티벌’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 2024 대덕물빛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은 13일,14일 이틀간 진행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청호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즐기는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은 우리 대덕구의 자랑”이라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행사가 준비된 대청호뮤직페스티벌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유성구가 12일 중앙일보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 ‘미래혁신 부문’에 선정됐다. 유성구는 새해 구정 운영 사자성어를 ‘중심성성(衆心成城)’으로 정하고, ‘창업, 마을, 돌봄, 문화’를 핵심으로 하는 4대 혁신 전략을 세워 구민과 함께 유성의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유성구가 장애인들의 평생교육문화 확산을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유성자람’을 수립했다. ‘유성자람’은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인 유성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행복한 학습도시가 될 수 있도록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추진하는 중장기 프로젝트 유성구 장애인 평생교육 4대 추진전략(18개 과제)을 발표했다. 4대 추진전략은 ①장애인 평생교육 기반조성 ②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화 ③장애인 평생교육 네트워크 활성화 ④장애인 평생교육 문화확산으로 각 전략별 4~5개 과제를 설정, 향후 5년간 장애인 평생교육 추진 시스템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장애인들이 지역 곳곳 어디서나 평생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문화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지원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지난 3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15일부터 4박 5일의 일정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신동력인 탄소중립실현을 위해 일본 출장길에 오른다. 이번 정책연수는 송봉식 유성구의회 의장, 사회도시위원회 의원 등과 함께 삿포로, 아사히카와, 키타미 등 3개 도시의 목재 관련 기관을 방문해 일본의 공공 부분 목재 활용 사례와 목재 산업화에 대해 벤치마킹하고 유성의 목재문화·산업 플랫폼 구축 및 목재친화도시 조성의 정책 방향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훗카이도 종합연구기구 임산시험장 ▲청수산임무부 ▲아사히카와시 공예센터 ▲키타미 시립 루베시베 초등학교 ▲협동조합 오호츠크 우드피아 ▲쿠루미나 키유칸 등을 방문하여 해당 지역의 정책과 사례를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정책연수로 구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발굴해 목재 친화 도시 조성과 목재 문화ㆍ산업 풀랫폼을 구축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예술의전당은 국내 우수 제작진과 지역예술인이 함께하는 대표 공연예술축제인 2024 스프링 페스티벌을 이달 19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 ‘봄의 제전, 봄의 대전’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선 3개 작품을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 첫 번째로 만날 작품은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바흐 아벤트’이다. 2020년 명작곡가의 곡들을 소개하는‘아벤트 시리즈’로 시작된 작품으로 올해는 음악의 아버지, 온 시대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작곡가 바흐의 음악을 선보인다. '바흐와 바흐의 아들들'이라는 주제로 피아니스트 안종도가 음악감독을 맡았고,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역량 있는 지역예술인과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신진예술가인 피아니스트 김재승과 소프라노 박희경이 무대에 올라 바흐, 모차르트, 슈베르트 등의 곡으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만날 수 있다. 두 번째 작품은 ‘콘서트 오페라[라 보엠]’으로 4월 26일에 개최된다.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오페라, 푸치니의 대표작으로 지역의 젊은 연출가 한상호와 중견 지휘자 이운복이 사령탑을 맡았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의 전국적인 홍보와 축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배우 김승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김승수 씨는 대중적 인지도를 바탕으로, 행사 참여·사인회·SNS 홍보 등 대전 0시 축제를 알리는 홍보모델로 활약하게 된다. 김승수는 1997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백만송이 장미·광개토대왕·슈룹 등 인기 드라마는 물론 신상 출시 편스토랑·미운우리새끼 등 예능과 영화까지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승수 씨는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고 있는 대전 0시 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큰 영광이며 한편으로 어깨가 무겁다”라며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드라마·예능·유튜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김승수 배우가 축제 홍보대사로 흔쾌히 응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대전이 가진 재미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0시 축제장에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즐길 수 있도록 왕성한 홍보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