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중구의회는 12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7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위원은 대전중구의회 김옥향 의원(대표위원), 육상래 의원, 안형진 의원을 비롯한 회계사 1명, 세무사 1명, 교수 1명, 금융기관 감사 1명 등 총 7명이다. 4월 12일부터 5월 1일까지 총 20일간 진행되는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2023년도 세입·세출 및 기금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 사항에 대한 종합적인 검사를 진행한다. 윤양수 의장은 “결산 검사는 합리적이고 투명한 구정 살림을 설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전 절차인 만큼 위원님들께서는 높은 전문성과 사명감을 발휘해 검사에 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결산 검사 결과는 오는 6월 열리는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 절차를 거쳐 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경찰청은 2024년 2월 7일부터 7개 경찰관서에‘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하여 엄정한 단속을 전개했다. 지난 선거일인 4. 10까지'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선거사범 총 28건 44명을 단속하여 2명을 송치하고, 5명 불송치(불입건) 종결했으며, 37명을 수사 중이다. 범죄유형별로는 ▵현수막·벽보 훼손 6명(13.6%) ▵불법단체동원 6명(13.6%) ▵ 금품수수 5명(11.4%)순으로, 수사 단서별로는 ▵고소·고발 30명(68.2%) ▵수사의뢰 7명(15.9%) ▵진정 등 7명(15.9%) 순으로 나타났다. 선거일을 기준으로 2020년에 실시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수사 현황과 비교하면, 수사대상자는 총 35명(388.9%) 증가했다. 이와 같은 현황은 검찰청법 등 개정에 따라 검사의 수사 개시 범위가 제한되어, 검찰에서 직접 수사하던 주요 선거범죄에 대한 경찰의 단속 인원이 증가하게 된 점이 주요한 이유인 것으로 판단된다. 이중 대전경찰청은 불법단체동원, 금품수수 유형이 지난 총선 대비 100% 증가해 선거범죄 중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동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동네상권발전소’ 사업 대상지로 동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동네상권발전소’는 지자체와 상인, 주민 등 지역 구성원이 상권 기획자가 제시한 관광형 사업 모델을 추진하며 지역 현안 해결 및 상권 발전 전략 등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한의약거리 및 인쇄거리 등이 위치한 중앙동 일원으로, 노포(老鋪) 트랜드를 활용한 관광 브랜딩 콘텐츠를 제작해 근대문화 특구지역인 동구의 재발견 기회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또, 대전역 특화 음식 관광을 활성화한 주민 중심의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상권을 ‘대전 동구동락 축제’, ‘인쇄UP아트페스티벌’ 등 동구를 대표하는 축제와 연계하는 등 지역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상권 조합 설립, 르네상스 사업 선정, 청년상인아카데미 구축 등 5개년의 중장기적인 상권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계획으로, 향후 동네상권발전소를 통해 수립한 전략과제를 중기부의 상권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우대 지원받는다는 복안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네상권발전소가 지역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동구는 2024년도 주촌오동·판암1·효평4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구민 등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드론 영상 기반 3차원 공간정보를 바탕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추진 배경 및 사업효과 등을 설명하는 한편, 올해 관내에서 추진 예정인 행사·축제와 주요 정책·실적도 홍보할 예정이다. 주민설명회는 오는 4월 18일 오후 5시 판암1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시작해, 4월 29일 오후 2시 오동 주촌마을회관, 4월 30일 오후 2시 천개동 향토회관에서 개최하며, 사업지구 토지소유자뿐만 아니라 일반주민들도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는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 및 토지 정형화 등 지적재조사 사업의 긍정적 효과와 이점을 구민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올해 추진할 주요 정책과 행사 등도 홍보할 예정이니, 구민들께서 많이 참석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새로 추진하는 주촌오동·판암1·효평4지구는 앞으로 공유자를 포함한 토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동구 주민자치위원회는 12일 충남 예산군청에서 예산군 주민자치협의회(협의회장 윤신구)와 상호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이상구 예산군의회 의장, 두 지역 주민자치위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보출 대전 동구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장과 윤신구 충남 예산군 주민자치협의회 협의회장은 각각 우호 교류 협약서에 서명한 뒤 맞교환했다. 두 지역 주민자치위원회는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간 주민 자치 사업발굴 및 지역 문화축제 참여, 농촌 일손 돕기 등 상호 교류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윤신구 충남 예산군 주민자치위원회 회장은 “굉장히 뜻깊은 오늘 이 자리가 두 지역의 발전과 번영의 계기가 되도도록 최선을 다하곘가”고 말했다. 이보출 대전 동구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두 지역이 의좋은 형제 이상의 정을 나눌 것”이라며 “공동 발전과 주민 자치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12월까지 서부 관내 중학교 51교를 대상으로 지구별 자율장학 협의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구별 자율장학 협의회는 서부 관내 중학교를 7개 지구로 나누어서 중심학교와 소속학교가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지구별 자율장학 협의회에서는 교육현안 문제(교실수업혁신방안, 맞춤형기초학력지원, 교육과정운영지원, 학생생활지도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고 집단지성을 활용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이번 4월 12일에는 6지구 중심학교인 대전어은중에서 ‘수업 혁신 및 평가방법 개선’이라는 협의 주제를 가지고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과 6지구 소속 7분의 학교장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 기반 온·오프라인 수업혁신을 위한 교사학습공동체 활용방안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양숙 중등교육과장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하여 모두를 위한 맞춤형 교육이 가능한 교육환경이 구축될 것이다.”라며 “이에 따라 교원수업혁신을 위한 디지털 역량이 필요한 시기이므로 교사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지구별 자율장학 협의회를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2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4학년도 학교폭력 전담기구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본 연수는 학교폭력 전담기구 구성 위원별로 나누어 오전에는 학부모 및 외부위원 대상으로, 오후에는 교원위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학교폭력 전담기구의 역할 및 운영 중점 사항과 학교폭력 예방 중점 추진 내용 등을 안내했으며 특히, 학교폭력제로센터 및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제 운영, 개정된 학교폭력 예방 관련 법률과 사안처리 사항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학교폭력 전담기구 강사로는 김의성 변호사와 이인호 장학사(인천광역시교육청)를 위촉하여 학교폭력 제도의 이해, 학교폭력 사안처리 개정 내용, 학교장 자체해결 제도의 이해 등을 교육했으며 내년도 학교폭력 예방 운영 계획 및 전담기구 연수에 반영하기 위해 연수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연수에 참여하지 못한 위원을 위해 연수 내용을 동영상 자료로 제작, 제공하여 모든 전담기구 위원이 연수 내용을 숙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교폭력 근절을 통한 행복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12일 한남대학교로부터 대전 0시 축제』연계행사로 실시하는 『대전소셜 비즈니스 마켓』 에 대한 운영비 2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대전 0시 축제에 참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제품 홍보 및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승철 한남대학교 총장은 이날 “대전의 대표 축제인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고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한남대학교가 대전 0시 축제의 성공과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을 위해 힘을 모아준 것에 감사드린다”라며“이번 지원이 기업들의 판로 확보와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0시 축제 연계행사로 개최된 ‘대전소셜 비즈니스 마켓’에는 사회적경제기업 30개 기업이 참여, 4일간 5,100만 원의 매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축제 기간(8.9.~17.)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목척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교육청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4월부터 11월까지 가족 사랑을 느끼고 유아 환경감수성을 함양하는 등 유아의 전인적 발달과 성장을 위한 놀이·체험 중심의 주말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대전목재문화체험장과 연계하여 실시하는 가족트리공방 프로그램은 상반기 4월~6월, 하반기 9월~11월 둘째 주 토요일에 대전시에 거주하는 3~5세 유아 20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 목공강사와 함께 목공체험을 진행하여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 및 정서적 안정감 증진을 도모한다. 보문산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 나들이 및 목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그린숲 행복마실 프로그램은 상반기 4월~6월, 하반기 9월~11월 넷째 주 토요일에 대전시 거주 3~5세 사회취약계층 유아 10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교육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Zoom을 활용하여 실시간 쌍방향으로 진행되는 주말 가족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상반기 4월·6월은 탐구력과 문제해결능력이 쑥쑥 자라는 과학놀이를, 하반기 10월·12월은 집중력 및 창의력이 샘솟는 요리놀이를 진행함으로써 가족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관내 초‧중등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 지원을 위해 오는 5월부터 두 달간 '2024년 학교도서관 담당자 연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5월 7일부터 6월 25일까지 총 9회 진행되며, 대상을 사서교사, 학교도서관 담당 일반교사, 도서관사서/실무원, 학부모자원봉사자 등으로 세분화하여 운영한다. 연수 주제는 각 대상별 학교도서관 운영 실무를 공통으로, 도서관 활용수업, 독서프로그램 운영사례, 독후활동 활용 등이다. 올해는 특히, 작년 수요조사를 토대로 직종별로 희망하는 주제와 강사를 적극 반영하여 체감 만족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독서교육과 학교도서관 최신 동향, 담당자 직종별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의 확산에도 주안점을 두었다. 교육문화원은 오는 15일부터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연수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하며, 희망자는 내부 업무시스템 및 교육문화원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학교도서관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4학년도 동부 관내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활동 지원 내실화를 위한 상반기 가족 상담 프로그램을 4월부터 6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족 상담 프로그램은 보호자와 학생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을 제시하여 행복한 가족을 이루도록 지원하고, 더 나아가 행복한 학교생활의 토대를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족 상담 프로그램 대상자로 선정된 가정은 총 20가정이다. 사전 계획은 10가정 지원이었으나 행동 중재 지원과 연계하여 학생의 행동 문제로 어려움이 있는 10가정을 추가 선정하여 학교로 안내했다. 가족 상담 프로그램은 운영 기관 점검 후 전문 상담 기관과 연계하여 가정당 5회기 동안 상담 지원할 계획이며, 상담 내용으로는 장애자녀 양육 방법, 부모와 자녀ㆍ형제자매와의 갈등 회복, 우울ㆍ불안 등 감정 문제까지 심층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신청한 한 학부모는 “장애 자녀의 특성을 상세하게 이해하고, 비장애 자녀와 장애 자녀의 갈등 상황을 해결하는 방법, 자녀를 올바르게 대하는 부모로서의 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초등과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4월 11일, 4월 12일 2일간 2024학년도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및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특강은 대전교육청이 주최하고 동부다문화교육센터가 주관하여 운영하며, 초·중·고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담당교사 및 이주배경학생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특강 및 컨설팅을 통해 다문화교육 정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교육과정 연계 다문화교육 및 이주배경학생의 맞춤형 교육지원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현장 교원의 다문화교육 실행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다문화교육센터와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교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다문화교육을 적용하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대전 지역의 학생 수가 감소하는 데 비해 이주배경학생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모든 학생의 행복한 배움과 성장을 위해서는 다문화 친화적 학교환경 조성과 교원의 다문화교육 역량을 제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라며 “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작업 안전사고 및 재해 예방과 농업인 건강향상을 위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중구비름작목반을 대상으로 농작업 위험요소 진단-개선-대책수립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과 농작업 위험을 감소시키는 안전 보조장비 및 보호구를 지원하며, 참여형 농작업 환경개선 활동(Participatory Action Oriented Program, PAOT) 교육을 진행한다. ▲이효숙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되고 적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농업 분야의 안전관리 강화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이 농작업 안전사고를 줄이고 농업인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을 농작업 안전 리더로 위촉해 자발적인 농작업 안전의식 확산에도 노력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공동주택관리규약의 준칙”을 4월 12일 자로 개정·고시했다. 이번 개정은 '공동주택관리법'일부개정 시행(2024. 1. 1.) 사항과 국토교통부 개정 요청 사항을 반영해 기존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의 미비점을 개선․보완한 것으로 19개 조문을 신설하고 18개 조문을 개정하는 등 대폭 정비됐다. 주요 개정사항으로 우선, 입주자대표회의는 위기 및 사회적 고립 세대를 위한 안심 연계망을 구축하고, 입주민의 의견을 청취하여 공동주택관리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입주민이 관리주체의 동의 없이 표지물을 부착한 경우 자진하여 수거해야 한다. 또한 공동주택은 관리규약의 개정 또는 장기수선계획의 조정으로 장기수선충당금 요율과 소유자로부터 징수·적립하는 장기수선충당금의 일시적 불일치를 해소하고, 입주자대표회의 임원의 직책 수당에 따른 세금은 원천 징수한다. 또한 공동주택을 관리하면서 발생하는 수익사업은 기여자별 법인세를 납부하도록 했다. 더불어 청소·경비 등 공동주택단지에 재직하는 근로자의 계약기간을 1년 이상으로 유도하여 고용안정을 강화했으며, 입주민의 의견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미성년자 및 무면허 운전자에 의한 렌터카 이용 사고 예방을 위해 렌터카사업조합과 합동으로 자동차대여(렌터카)사업자운영 실태를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대전시에 주사무소를 둔 48개 렌터카 업체이며 4월 15일부터 5월 24일까지 6주간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렌터카 업체 등록기준 준수 여부 ▲운전 자격 확인 여부 ▲사업용 자동차의 사용 연한인 차령 초과 여부 ▲대여계약서 작성 및 대여약관 준수 여부 등 렌터카 운영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이다. 특히 미성년자와 무면허자의 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운전자격확인시스템’을 활용한 운전 자격 확인 여부와 만 18세 이하의 법정대리인 동의 확인 의무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사고 발생 시 예약금 환급 거부 및 과도한 수리비 청구 등으로 소비자와 사업자 간 분쟁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 렌터카 대여 시 소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설명하고 인도 장소에서 고객과 함께 차량 손상 여부 등을 촬영하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올바른 렌터카 이용을 유도하고 사업자와 소비자 간 분쟁 예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