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량진항 해넘이·해돋이 행사… 3만여 명 다녀가 등 3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마량진항 해넘이·해돋이 행사… 3만여 명 다녀가 일몰과 일출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해넘이·해돋이 명소인 서천군 서면 마량진항에 2일간 3만여 명의 많은 인파가 몰리며 북새통을 이뤘다. 행사를 주관한 서면개발위원회(위원장 강구영)는 초청가수·지역동아리 공연, 소원등·소원패 달기, LED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서면 마량진항을 찾은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김 떡국, 고구마·가래떡, 맥문동 차를 무료로 제공해 추위를 달래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2024년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며 불꽃놀이가 서천군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방문객들은 저마다의 소원과 건강, 행복 등을 기원하며 다사다난했던 계묘년을 뒤로하고 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 새해, 새로운 다짐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웅 군수는 “2024년은 물을 다스리는 청룡의 해”라며 “이제 쉼 없이 달려온 지난날은 뒤로하고, 설레는 일출처럼 여러분 모두에게 희망찬 용의 기운이 샘솟길 기원드린다”고 밝혔다. ◇서천군,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교육 관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읍기관단체장협, 좋은 이웃 200만원 쾌척 등 3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장항읍기관단체장협, 좋은 이웃 200만원 쾌척 서천군 장항읍기관단체장협의회가 지난 2일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에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자 후원금 200만원을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홍순경 서천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앞으로도 읍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항읍기관단체장협의회는 서천군새마을금고, 장항예비군중대, 장항읍남여새마을협의회 등 기관·단체장 26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후원금 기탁, 장항읍 김장나눔 행사 참여 등 정기적인 활동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비인면, 서천농산물유통 1호로 기부 참여 서천군 소재 농산물 유통업체인 서천농산물유통 전영섭 대표가 지난 2일 ‘행복을 더하는 비인’에 첫 번째 기부자로 참여했다. 전영섭 대표는 매해 비인면이 실시하는 릴레이 후원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 싶다며 후원금 50만원과 함께 헌혈증서 5장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제27대 노태현 부군수 취임 등 2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제27대 노태현 서천부군수 취임 - “일 잘하는 사람이 대우받는 공직풍토 조성할 것” 포부 밝혀 “서천군이 표방하는 ‘잘사는 군민, 살고 싶은 서천’을 실현하기 위해 서천군을 제2의 고향으로 삼아 김기웅 서천군수의 정책을 보좌하며 공직자로서의 본분에 충실하겠다.” 2일 부임한 노태현 제27대 서천부군수가 취임식에서 웅비하는 서천군정을 위한 촉진제 역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일 잘하는 사람이 대우받는 공직 풍토를 조성하겠다는 점을 강조하며, “군정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며 군정 현안들을 슬기롭게 조정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노태현 부군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부단체장 직급이 4급에서 3급으로 상향되어 군에 오는 첫 번째 인사다. 대전 출신인 노 부군수는 유성농업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2005년에는 한남대학교 발전정책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7년, 첫 공직 생활을 서산군 대산면에서 시작해 충남도 세정팀장, 체육진흥과장, 해양수산국장 등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공직 경력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삼흥선외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기탁 등 2일 충남 서천군 지역 소식을 전한다. ◇삼흥선외기, 이웃 돕기 후원금 100만원 기탁 서천군 장항읍 소재 삼흥선외기(대표 배장렬)가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배장렬 대표는 “올해도 장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장항읍 창선1리에 위치한 삼흥선외기는 장항읍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매해 후원금 기탁을 실천하는 등 지역 기업으로써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서천중앙교회, 따뜻한 희망상자 기탁 서천중앙교회(담임목사 주철호)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서천읍행정복지센터에 총 480만원 상당의 ‘희망상자’를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희망상자는 12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화장품, 생필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저소득 가정,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주철호 담임목사는 “매서운 추위로 인해 힘들게 지내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온기가 잘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종합정비계획 ‘밑그림’ 확정 등 29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종합정비계획 ‘밑그림’ 확정 - 문화재청으로부터 총사업비 300억원 규모의 정비계획 승인받아 서천군이 지난 27일 문화재청으로부터 ‘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종합정비계획’ 승인을 받아 300억원 규모의 사업 추진을 위한 밑그림을 확정 지었다. 지난 2021년 국가등록문화재 제819호로 지정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은 판교면 현암리 일원 93필지 2만 2768㎡ 규모로 개별 근대건축물 7개소를 포함하고 있다. 종합정비계획에는 ▲등록문화재 및 단위건물유산 정비 ▲자연경관 및 오픈스페이스 정비 ▲가로경관 및 공간 환경 개선 ▲문화재 활용 지역 활성화 계획 등이 담겨있으며,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의 확장 필요성 및 보존관리를 위한 지구단위 계획 수립 방안도 함께 검토됐다. 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은 1930년 장항선 판교역이 들어서며 쌀과 모시, 한우 등 지역 물류의 거점으로 활성화됐으며, 2008년 판교역 이전과 산업화 과정에서 쇠퇴의 길을 걸으며 마치 시간이 멈춘 것처럼 우리나라 근대와 현대의 농촌지역 흐름을 잘 보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기산면솔바람공동체 동절기 반찬 나눔 등 29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기산면솔바람공동체 동절기 반찬 나눔 - 기산면, 반찬 나눔으로 따뜻한 연말 만들기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노기래)가 지난 28일 관내의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 가구 32세대를 대상으로 반찬을 만들어 나누어주는 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솔바람봉사단은 동절기를 맞아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제육볶음, 팥죽, 미역줄기볶음, 도라지무침, 조기구이, 장아찌 등을 직접 만들어 대상 가정에 전달했다. 노기래 회장은 “정성을 담아 만든 반찬을 드시고 편찮은 곳 없이 무사히 겨울을 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기산면은 사시사철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과 고충 사항을 접수하며 복지공동체가 유지될 수 있도록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항해양구난봉사대,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 한국해양구조협회 충청남부지부 장항해양구난봉사대(구난대장 송하윤)가 지난 28일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송하윤 구난대장은 “장항해양구난봉사대를 결성한 지 4년 만에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기부를 하게 되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등 28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 외부체감도 부패경험 제로 등 전년 대비 1단계 상승 서천군이 28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총 49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는 ▲공공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민원인(외부체감도)을 비롯해 ▲공공기관의 공직자(내부체감도)가 응답한 청렴체감도 설문조사 결과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과 운영실적, 시책효과성 등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를 합산해 1~5등급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종합청렴도 3등급(76.0점)의 보통 수준에 머물렀던 서천군은 올해 전년 대비 3.2점이 향상된 2등급(79.2점)으로 전국 상위 수준을 달성했다. 특히, 외부체감도는 군 평균 80.7점 대비 7.7점 높은 88.4점이며, 부패경험 응답에서 제로(0)를 나타내는 등 군정에 대한 외부 민원인의 청렴체감도 수준이 향상된 것으로 평가됐다. 청렴노력도 부분은 82.3점으로 군 평균 대비 7.6점 높게 나타났으며, 부패 취약 분야 및 청렴 대책에 대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기산교회, 50만 원 기탁 등 28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지역 귀감’… 기산교회, 50만 원 기탁 기산교회가 지난 26일 관내 취약계층을 돕고자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노기래)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1902년에 설립된 기산교회는 관내 가장 오래된 교회답게 오랜 시간 이웃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고 이웃사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에 모범이 되고 있다. 노기래 회장은 “오랫동안 기산면과 이웃들을 위해서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기산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산면 태산건업, 나눔냉장고 식료품 지원 서천군 한산면 태산건업(대표 김기봉)이 한산면 행복채움나눔냉장고 운영 활성화를 위해 식료품인 라면 6상자와 사골곰탕 2상자를 기탁했다. 김기봉 대표는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는 기부 의사를 밝혔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식료품 후원하는 등 꾸준히 지역을 위해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한산면이 운영하는 행복채움나눔냉장고는 주민 누구나 식음료품을 기부하고 취약계층 등 어려운 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내년부터 보훈 수당 최대 100% 인상 등 27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내년부터 보훈 수당 최대 100% 인상 - 보훈수당 대상자 1,140명, 내년도 관련 예산 총 28억 원 편성 서천군이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자 2024년 1월부터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 등 보훈수당을 최대 100%까지 대폭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서천군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 등 보훈수당 대상자는 12월 기준 1,140명이며, 내년도 보훈수당 예산으로 총 28억 원이 편성됐다. 군은 물가상승률과 경제 여건을 감안해 ▲참전명예수당은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은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독립유공자, 전몰·전상·순직·공상군경, 무공수훈자의 유족 및 특수임무유공자 본인에게 지급되는 보훈명예수당은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인상을 결정했다. 김기웅 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들의 공훈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되며, 앞으로도 서천군에서 행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모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보훈수당 외에도 참전유공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면 동백옷솜씨방, 나눔의 꽃’제30호 선정 등 27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서면 동백옷솜씨방, 나눔의 꽃’제30호 선정 서면동백옷솜씨방이 지난 19일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의 후원을 받아 마련한 털목도리 120개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나눔의 꽃’ 제30호로 선정됐다. 서면동백옷솜씨방 동우회는 매년 지역의 취약계층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만들어 전달해 왔으며, 올해 동절기부터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와 함께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며 나눔을 확대하고 있다. ◇비인성결교회, ‘나눔의 꽃’ 제32호 선정 비인성결교회(목사 이상우) 장로들이 지난 26일 1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이 담긴 희망 상자를 지역 내 어르신에게 전달하며 ‘2023 함께 피워요 나눔의 꽃’ 제32호로 선정됐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스포츠마케팅, 지역경제 활성화 일등 공신 등 26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스포츠마케팅, 지역경제 활성화 일등 공신 - 전국단위 대회 개최·전지훈련단 유치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서천군의 새로운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으로 자리매김한 2023년 스포츠마케팅 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되고 있다. 군은 올해를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년으로 정하고, 지역 특화자원과 연계 및 가족 단위 선수단 유치를 위한 맞춤형 대회를 총 24개 개최했다. 지난 3월 WBF 인터내셔널 타이틀 매치를 시작으로 지역축제와 함께한 한산모시배 마라톤대회와 한산소곡주배 축구대회를 진행했고, 전국초등연맹종별 배드민턴대회, 유소년 축구대회 등 체육 꿈나무들이 다수 참여하는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특히 올해 서천군 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이 제2종 공인육상경기장으로 승인받은 후 제34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서천군의 다양하고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스포츠마케팅 대표 도시로의 위상을 확립했다. 또한 대회기간 동안 서천군을 방문한 14,000명의 선수단 및 관광객들로 인해 숙박업과 요식업 및 편의시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문장교회, 문산자치회에 100만 원 기탁 등 26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문장교회, 문산자치회에 100만 원 기탁 문산면 문장교회 천대욱 목사는 지난 21일 문산면주민자치회에 100만원을 기탁해 매해 지역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문산면 주민자치회는 충청남도 도지사 표창 등 주민자치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특히 조진연회장은 충청남도 주민자치협의회의 사무총장을 역임하면서 이번 대통령 표창 받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천읍행복나눔회, 산타 선물 전달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회장 김유리)가 지난 21일 관내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산타 선물 대작전’을 통해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산타 선물 대작전’ 사업은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의 이사회비를 통해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선물하고자 매해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 임원진 10여명이 참여해 직접 선물꾸러미를 포장하고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카드를 작성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선물꾸러미는 케익, 빵, 과자와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후원한 로션 세트로 구성됐다. ◇화양면지사협, 4차 정기회의 개최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2024년 역대 최대 규모 정부예산 3418억 확보 등 23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2024년 역대 최대 규모 정부예산 3418억 확보 2024년 정부 예산안이 지난 21일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서천군이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 3,418억 원을 확보하며 현안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군에 따르면 확보한 정부예산은 국가시행사업 2631억 원, 지방시행사업 787억 원 등으로 지난해 확보한 3,251억 원 대비 167억 원이 증가했다. 군은 성공적인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연초부터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이 여러 차례 중앙부처 및 국회를 방문하며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장동혁 국회의원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국비 확보에 적극 노력해 왔다.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 국가시행사업은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33억)(신규)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플랜트 건립(2억)(신규) ▲홍원항 정비사업(5억)(신규) ▲국립생태원 ~ 동서천IC 국도 건설(83억) 등 총 14개 사업이다. 특히, 군의 오랜 숙원사업인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총사업비 685억)’이 예비타당성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읍 좋은 이웃 나눔 온도 100도 달성 등 23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장항읍 좋은 이웃 나눔 온도 100도 달성 장항읍이 민관 협력을 통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 사업으로 2년 연속 좋은 이웃 나눔 온도 100도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읍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장항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장항읍 좋은 이웃 명예의 전당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후원금 및 물품을 기탁한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2023년 60건의 개인 및 기관·단체가 좋은 이웃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으며, 모금된 후원금은 4200만원이고 후원 물품은 6535만원 상당이다. 장항읍은 민관이 연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정기회의를 통한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해 왔다. 이와 관련, 올해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반찬, 희망나눔꾸러미, 제철김치 지원사업 등 13개 사업에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환경, 안전 등을 확인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보살핌의 손길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가 없어 사각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2030년까지 충남 서천군의 중장기 발전계획안이 나왔다. 군은 지난 18일 문화강좌실에서 김기웅 군수 및 해당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30 서천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보고회’를 열고 전략사업을 비롯한 단위 사업 발굴에 따른 논의를 했다. 중장기발전계획 보고서에 따르면 군은 2030년까지 도시교통, 문화관광, 산업경제, 환경안전, 교육복지 등 4개 분야를 설정하고 전략사업 52개와 단위 사업 126개를 발굴해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도시교통의 경우 소외지역 균형발전 강화를 위해 주민의 삶이 풍성해지는 유부도 종합개발, 동부권 관광개발, 북부권 활성화를 위한 치유농업지구 개발 등을 추진한다. 빈집활용 체류형 숙박시설 조성, 귀농·귀촌 테마마을 조성, 공동체형 친환경 주거단지 개발 등을 통해 체류형 휴양도시 육성에도 나선다. 또 수요기반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한 무료 교통 확대, ‘기후관광’ 선점을 위한 친환경 도로 조성 등으로 미래교통 기반을 구축한다. 문화관광의 경우 홍원항 일원 해양스포츠케이션특구 개발, ‘지구와 하나되는’ 서면 맨발관광벨트 조성, 항만도시 장항 재도약을 위한 장항항·신물양장 개발, 서천 ICT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