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읍, 6월 대청소의 날 행사 진행 등 20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장항읍, 6월 대청소의 날 행사 진행 장항읍이 지난 19일 ‘2024년 머물고 살고 싶은 장항 만들기’의 일환으로 장암리 구)장항제련소 일원에서 장항읍발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장항읍이장단, 장항읍주민자치회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항읍 대청소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박흥림 장항읍발전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대청소에 한마음으로 동참해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항읍은 지난 3월부터 매달 1회 이상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청결 취약 지대인 공한지, 공원, 상습투기지역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청소하고 있다. ◇판교면 경로당분회, 정기총회 개최 판교면 경로당분회(분회장 차민규)가 지난 19일 판교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각 경로당 회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 판교면분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결산보고와 2024년 추진계획이 공유됐으며, 참석자들은 경로당 집행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7월 1일부터 여권 발급 비용 인하 등 19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7월 1일부터 여권 발급 비용 인하 서천군이 오는 7월 1일부터 그동안 여권 발급 수수료에 포함된 국제 교류기여금 인하의 영향으로 군민들의 여권 발급 비용이 다소 줄어든다고 밝혔다. 이번 여권 발급 비용 인하는 정부의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방안’의 후속 조치로, 국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부담금을 감면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시행된다. 이에, 여권 발급 비용이 유효기간 10년의 전자여권 58면은 현행 5만 3,000원에서 5만 원으로, 26면은 현행 5만 원에서 4만 7,000원으로 각각 낮아진다. 이온숙 민원지적과장은 “국제교류기여금 인하 및 면제는 군민의 여권 발급 부담을 줄이고 해외여행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여권 발급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5월 1일부터 고객 만족 서비스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이 여권을 신청한 후 수령을 위해 민원실을 재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거주지에 배달하는 ‘찾아가는 여권교부 서비스’를 실시해 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읍 유경식품, 후원금 100만 원 기탁 등 19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장항읍 유경식품, 후원금 100만 원 기탁 장항읍 창선리 유경식품(대표 유경숙)이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유경식품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유 대표는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동고동락하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마서면, 숨은자원찾기에 구슬땀 흘려 마서면(면장 구승완)이 19일 서천군 위생처리장에서 1차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마서면 이장단, 주민 등 60여명은 가정, 농경지 등에 방치된 영농폐비닐, 폐농약병 등과 각 마을에서 배출한 종이, 고철, 유리병 등 약 5톤의 숨은 자원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윤기원 새마을협의회 회장과 김정자 부녀회장은 “버리면 쓰레기가 되지만 재활용하면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는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한 마서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청사 마실 프로젝트 본격 추진 등 18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청사 마실 프로젝트 본격 추진 - 오는 6월부터 5회에 걸쳐 문화 프로그램 진행 서천군이 새로 이전한 군청 청사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볼거리 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사 마실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군은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5일까지 청사마실 프로젝트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을 바탕으로,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5회에 걸쳐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체적 일정으로는 ▲24일 서예 퍼포먼스 및 가훈써주기 ▲7월 19일 지역작가와의 만남 ▲8월 19일 오케스트라 연주회 ▲9월 20일 유명 여행 작가와 떠나는 여행과 책 ▲10월 31일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1층 청사 로비에서는 상설 작품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시설정보과 청사관리팀(041-950-459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란 시설정보과장은 “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효율적인 청사 이용은 물론 주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천군청 육상팀, 잇따른 한국 신기록 경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면주민자치회, 맥문동 꽃밭 봉사활동 펼쳐 등 18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서면주민자치회, 맥문동 꽃밭 봉사활동 펼쳐 서면주민자치회(회장 김은주)가 지난 17일 읍면자치계획형 주민참여 사업으로 조성한 춘장대해수욕장 맥문동 꽃밭 가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서면주민자치회, 춘장대운영협의회, 춘장대부녀회 등 3개 단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지역 주민들도 자발적으로 봉사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춘장대해수욕장의 맥문동 꽃밭에서 잡초 제거 및 쓰레기 수거 작업을 진행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춘장대해수욕장의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김은주 회장은 “읍면자치계획형 사업으로 조성한 맥문동 꽃밭 사업의 준공 시점에 맞춰 봉사활동을 추진했다”라며 “자치계획형 사업의 구상부터 시행·사후관리까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모범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종천면, 호국보훈의 달 보훈 가족 위문 방문 김범수 종천면장이 지난 1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과 그 가족분들의 숭고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역 내 보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주최한 국내 유일의 전통섬유 축제인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가 주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14만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새로운 틀을 짜다’란 주제로 7일부터 3일간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개최된 한산모시문화제는 15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산 세모시의 우수성을 현대적인 감각과 전통문화의 재해석을 통해 한산모시의 매력을 알렸다. 지난 7일 모시 축제 마당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관람객 약 5,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립예술단의 ‘모시꽃 피다’주제 공연과 초청가수 박민수, 김필, 박서진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초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대표 프로그램인 저산팔읍길쌈놀이 재현은 지역 중학생과 예술인, 저산팔읍길쌈놀이보존회원 그리고 일반 관광객 등 180여 명이 참여해 전통문화 계승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모시 제작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한산모시학교는 참가자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해 문정성시를 이뤘으며 지난해에 이어 ‘한산주막’ 체험 역시 지역민이 옛 주막처럼 소곡주를 판매해 주민 주도형 축제임을 입증했다. 또한, 올해 처음 선보이는 한산모시 작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장항스카이워크 입장료 2,000원 인상 등 17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장항스카이워크 입장료 2,000원 인상 서천군이 ‘서천군 장항스카이워크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의 개정에 따라 8월 11일부터 기존 2000원이었던 장항스카이워크의 입장요금을 4000원으로 인상한다. 군은 그간 전국민적 사랑을 받는 장항스카이워크의 요금 인상을 신중히 검토해왔으나, 개장 9년 차를 맞아 이용객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과 인건비, 물가상승 등 운영비 증가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처음으로 이번 요금 인상을 결정했다. 서천사랑상품권 2000원 환급 정책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에 군은 앞서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일부개정조례안 입법예고, 서천군 조례규칙심희외 등 관련 의견수렴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명란 시설정보과장은 “이번 요금을 인상하는 만큼 더 나은 서비스와 시설 관리를 제공해 방문객들께 더 큰 만족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높이 15m와 길이 236m에 철재로 조성된 장항스카이워크는 해송림을 발아래에 두고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서천갯벌을 감상할 수 있어 대표적인 서천군의 명소로 거듭나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면, 청소년 축구 경기 관람 행사 진행 등 17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서면, 청소년 축구 경기 관람 행사 진행 ㈔서면사랑후원회(회장 박종민)과 서면체육회가 지난 16일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의 후원으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축구경기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면사랑후원회의 ‘어린이의 꿈을 함께 키워요’ 사업의 일환으로, 서면초·서도초·서면중학교 학생 중 희망자와 인솔 봉사자를 포함하여 총 130여명이 참가했다. 지난해 야구경기 관람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스포츠 문화 체험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통해 미래의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꿈을 향한 도전정신을 키우고 친구들과 우정을 다질 기회를 제공해 아동 및 보호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종민 회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천읍-서천군자원봉사센터 합동 자원봉사 서천읍과 서천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5일 관내 사례관리 대상 가정을 방문해 합동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자원봉사는 지난 2월에 이어 2번째로, 서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충남도민체전서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 등 14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충남도민체전서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 서천군이 지난 13일 서산시에서 열린 제76회 충남도민체전 개회식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충남도와 12개 시군이 합동으로 추진한 것으로, 하나의 홍보부스를 통해 여러 시군의 다양한 답례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군은 소곡주, 김스낵, 서래야 쌀, 한산모시 양말, 표고버섯, 벌꿀 등 다양한 답례품을 전시하고 서천군 제1호 기금사업에 대한 안내가 포함된 홍보 리플렛을 배부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현장에서 기부한 방문객에게는 충남도의 다양한 선물이 담긴 꾸러미를 추가 증정하며 참여를 유도했다. 군 관계자는 “화합의 장인 충남도민체전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를 진행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라며, “충남도와 각 시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만큼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서천군, 제1회 마서면주민자치회 주민총회 개최 - 소통과 협력의 새로운 시작 서천군 마서면주민자치회(회장 전운식)가 지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산면 나양주 씨, 8년째 폐지 모아 나눔 실천 등 14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한산면, 나양주 씨 8년째 폐지 모아 나눔 실천 한산면 지현2리에 거주하는 나양주 씨가 지난 1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8년째 폐지를 모아 마련한 100만 원을 한산사랑후원회(회장 김영진)에 기탁했다. 나 씨는 “주변에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나눔이 희망이 되는 한산면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산사랑후원회는 매달 100가정에 사랑의 반찬드림 서비스, 복달임 행사, 한산초등학교 입학생 꿈드림, 어르신 효나눔 선물전달 등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민국레미콘㈜,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후원금 기탁 민국레미콘㈜(대표 조규천)이 지난 13일 한산사랑후원회(회장 김영진)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민국레미콘㈜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라는 목표로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복구 성금을 기탁하고 관내 학생을 위한 장학금 전달, 소외이웃 후원금 전달 등 는 등 솔선수범한 자세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기웅 군수, 농촌 현장 소통행정 추진 등 13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김기웅 군수, 농촌 현장 소통행정 추진 -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화요일마다 농축산업 희망상담실 운영 김기웅 군수가 농업인과의 소통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농축산업 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농촌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농축산업 희망상담실 운영에 나서고 있다. 앞서, 김 군수는 오는 11월까지 둘째 주 화요일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집무를 수행하며, 농축산업 현장의 여건 개선과 문제점 해결을 위한 ‘농축산업 희망상담실’의 날을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농축산업인과 생생한 정보를 교류해 농가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농업의 개선방안과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1일 첫 방문지로 기산면을 찾은 김 군수는 두북정미소를 방문해 쌀 가격 동향 및 전망에 대해 청취하고, 소규모 도정업체의 애로사항과 시설개선 방안 등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샤인머스켓을 재배하는 시초면 농업 현장을 방문해 기후 온난화에 대비한 군의 새로운 지역특화 작목으로 저변 확대와 육성에 대해 의논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희망종천후원회, ‘여름나기 반찬 나눔’ 진행 등 12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희망종천후원회, ‘여름나기 반찬 나눔’ 진행 희망종천후원회(회장 김병찬)가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6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여름나기 반찬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이 시작되는 6월을 맞아 희망종천후원회, 종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종천면이장단협의회 위원 등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열무를 버무려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또한, 직접 담근 열무물김치와 제육볶음, 두유 등 정성 가득 꾸러미를 마련해 종천애(愛)희망애발굴단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김범수 면장은 “열무물김치 나눔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온정을 나누고 인적안전망을 강화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종천면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항읍이장단협의회, 좋은이웃 후원금 50만원 기탁 장항읍이장단협의회(회장 김성흠)가 지난 11일 올해 실시하는 제철김치 지원사업 추진에 도움이 되고자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김성흠 회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금 기탁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2024 한산모시마라톤 대회 성료 등 11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2024 한산모시마라톤 대회 성료 서천군 한산모시체육관과 한산면 신성로 일원에서에서 개최된 ‘2024 한산모시마라톤대회’가 지난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는‘2024 한산모시마라톤’대회는 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2,000여 명의 참가자가 대회에 출전해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10km 코스, 5km 코스, 커플런, 가족런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축제와 연계해 참가자들이 한산모시문화제까지 즐길 수 있도록 동호인들의 참가를 유도했다. 참가자들에게는 지역상품권을 기념품으로 제공됐으며, 참가자들이 대회 종료 후 축제장을 방문해 상품권을 사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한산모시문화제 기간 개최된 마라톤대회는 많은 방문객들이 대회에 참가하여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축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마케팅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국가중요농업유산 전람회 및 정책 토크쇼 성료 - 국가중요농업유산제도 분수령 속 미래 청사진 제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 성료… 14만 명 방문 등 10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 성료… 14만 명 방문 서천군이 주최한 국내 유일의 전통섬유 축제인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가 주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14만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새로운 틀을 짜다’란 주제로 7일부터 3일간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개최된 한산모시문화제는 15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산 세모시의 우수성을 현대적인 감각과 전통문화의 재해석을 통해 한산모시의 매력을 알렸다. 대표 프로그램인 저산팔읍길쌈놀이 재현은 지역 중학생과 예술인, 저산팔읍길쌈놀이보존회원 그리고 일반 관광객 등 180여 명이 참여해 전통문화 계승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모시 제작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한산모시학교는 참가자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한산주막 체험 역시 지역민이 옛 주막처럼 소곡주를 판매해 주민 주도형 축제임을 입증했다. 또한, 미니베틀짜기 체험과 함께 한산모시 작은박람회, 전통섬유 세미나 등 모시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운영했으며, 친환경 전통 섬유인 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공설봉안당 수급 조절 변경 등 7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공설봉안당 수급 조절 변경 - 주민 이용권 강화 및 수급 조절을 위한 조례 일부 개정 서천군이 군민의 봉안당 이용권 강화와 봉안시설 수급 조절을 위해 ‘서천군 공설봉안당 설치 및 관리·운영 조례’를 일부 개정했다. 이번 개정을 통해 공설봉안당(영명각)의 최대 봉안 기간을 늘리고, 사용 자격을 주민등록 기준 6개월 이상 거주자로 강화했다. 변경된 사항은 오는 10일부터 적용되며, 구체적으로 사용자(자격)는 사망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서천군에 주소를 둔 자로 한정된다. 다만, ▲배우자 1명이 공설봉안당에 안치어 있는 상태에서 관외 거주 배우자가 사망하여 합장하는 경우 ▲관내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전부터 계속하여 거주한 주민의 연고자(배우자, 자녀, 부모에 한함)가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 ▲국가유공자가 관내에 주소를 두고 사망한 경우 ▲관외 사망자 중 군산시민인 경우에는 예외 사항으로 규정한다. 또한, 사용기간을 10년 단위로 5회 연장할 수 있게 해 최대 60년까지 봉안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이외에도, 무연고 유골의 안치기간을 5년으로 단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