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중점 추진 중인 가운데, 외부 전력 사용량이 전혀 없는 탄소중립 공공건물이 탄생했다. 도와 당진시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 대한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은 공공부문 탄소중립 실현과 민간부문 탄소중립 확산을 위해 수립·추진 중인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계획에 따라 펼치고 있다. 도와 당진시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을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첫 대상으로 선정하고, 전력을 자체 생산해 소비할 수 있는 40㎾급 고정형·건물일체형 태양광 설비를 옥상 등에 설치했다. 또 건물 외부 단열재 보강공사를 실시하고, 창호를 고성능으로 교체했으며, 냉난방공조와 공기순환기 등을 고효율 설비로 바꿨다. 이를 통해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지난달 한 달 동안 태양광으로 4290㎾h의 전력을 생산했다. 같은 기간 전력 사용량은 3264㎾h로, 100%를 훨씬 웃도는 에너지 자립률를 기록했다. 에너지 절감 효과도 컸는데, 지난달 전력 사용량은 전년 동기(55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은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어버이날 효선물’ 전달 행사를 가졌다. ‘어버이날 효선물’ 사업은 2024년 은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의 일환으로 자녀들이 찾아오기 어렵거나 자녀가 있어도 부모를 돌보지 않아 어버이날을 쓸쓸히 보내는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은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은하면 새마을 남·여 지도자회가 함께하여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하여 불고기, 떡, 과일로 구성된 ‘어버이날 효선물’을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0가구에 전달했다.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0가구에 불고기, 떡, 과일로 구성된 ‘어버이날 효선물’을 회원들이 직접 전달했다. 조종수 은하면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에 따뜻한 관심을 갖고 나눔에 앞장서주신 은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은하면 새마을 남·여 지도자회에 감사드린다.”며“이번 효선물이 어르신들께는 작지만 큰 위안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갈산면 소재 샬롬어메니티 요양원을 방문하여 효잔치를 펼쳤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요양원 입소 어르신 및 주간보호센터 이용 어르신, 인근 마을 어르신 등 50여 명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위문품과 함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과 지역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위문공연도 진행하며 흥겨운 분위기를 달궜다. 정동선 민간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요양원 어르신들을 찾아 뵙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어르신들께 잠시나마 즐거움과 행복을 전달해 드린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오완근 공공위원장은 “뜻깊은 날에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조금이나마 외로운 마음에 위로가 됐길 바란다.”며“오늘 행사를 함께 준비해주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가족어울림센터가 지난 3일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한 특별공연 ‘매직컬 알라딘’이 가족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매직컬 알라딘’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화 속 이야기를 마술, 그림자쇼, 레이저, 뮤지컬 댄스 등 다양한 장르와 환상적인 무대 미술로 재해석한 기획공연이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동시에 어른들에게는 동심의 세계로 이끌며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모집 대상 60가구를 훨씬 웃도는 413%의 높은 모집률을 기록했으며, 뜨거운 열기 속에 200명이 넘는 관객들이 박수갈채를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세 자녀와 함께 공연을 관람한 한 보호자는 “지역에서 어린이 가족 뮤지컬을 보기 힘든데 좋은 기회였다.”며“즐거운 공연 덕분에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기획한 ‘매직컬 알라딘’ 공연이 마술, 뮤지컬, 그림자극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져 가족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가족친화 프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에서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H테이블협동조합(홍성군 자영업자 협동조합) 회원들이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가정에 사랑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훈훈한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32개 업체와 홍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하여 한우불고기, 제육볶음, 떡갈비, 떡, 김, 젓갈, 쿠키, 라면, 학용품 등 다양한 음식과 생필품이 담긴 사랑의 선물꾸러미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와 아동양육시설 사랑샘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H테이블협동조합은 2021년 크리스마스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봉자(봉사하는 자영업자)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함께 힘내자’는 의미를 담아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물품 나눔이 아닌 사랑과 정을 전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되고 있다. 봉자 프로젝트에 참여한 김혜란 베테랑 삼겹 대표는 “모든 것을 잃고 다시 홍성으로 돌아왔던 저에게 많은 분이 마음 다해 도와주셨다.”라며“그 마음에 보답하여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H테이블협동조합 김두홍 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이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지난 3일 군청에서 ‘홍성군 청소년 정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1대 홍성군 청소년 의회 발대식 이후 청소년들이 바라는 홍성, 살기 좋은 홍성을 만들기 위해 군정 운영 방향을 제안하는 등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록 홍성군수, 이선균 군의장, 청소년 의회 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청소년 생활, 문화환경, 정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전달했다. 청소년 의회는 이선균 군의장과의 대화를 통해 앞으로 청소년 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위원으로서 해야할 일은 무엇인지에 대한 실질적 조언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용록 군수와의 대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관심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배우고, 군정 운영의 실제 사례를 듣고 정책 제안 방향에 대한 조언을 얻을 수 있었다. 박민재(홍주중 3학년) 청소년 의회 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적극 참여하는 자세를 배웠다.”라며“앞으로도 삶과 맞닿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은 저소득 근로청년의 자립을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신규 가입자를 오는 5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저축계좌는 일하는 청년의 자산형성 및 자립을 위해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일하는 청년으로 연령·소득기준·가구소득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신청 당시 근로 중인 만19세~만34세 청년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원 초과~230만원 이하이고, 청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이면 가입자가 3년간 근로활동을 유지하며 월 10만원 이상 저축 시 매월 근로소득장려금 10만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신청 당시 근로 중인 만15세~만39세 청년 중 근로 사업소득이 월 10만원 이상이고 청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이면 가입자가 3년간 근로활동을 유지하면서 월 10만원 이상 저축 시 매월 근로소득장려금을 30만원을 지원받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이 홍성읍 오관리 620-1 일원에 조성 중인 남문동 어울림센터 준공(7월 예정)시기에 맞춰 ‘청년 창업점포’에 입점할 청년을 오는 5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창업점포는 원도심 유휴 공공시설을 활용한 청년 창업 인큐베이터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 예비 창업자 5명(팀)에게는 남문동 어울림센터 내 1층 점포 5개소가 제공된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49세 이하 미취업자 5명(팀)으로 사업신청 시에 홍성군에 주민등록신고를 완료해야 하며, 모집공고일 기준 고용보험 가입자나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자, 일반 대학(원)생, 신용불량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모집분야는 유흥주점업, 사행산업 등 선정심사위원회에서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업종 외 모든 업종이 가능하다. 입점자에게는 3년간 보증금 면제, 임대료 50% 감면, 간판 설치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더불어 안정적 경영과 성공적 창업을 돕기 위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열정과 의지있는 청년창업가는 홍성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제출서류를 구비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 징수과는 지난달부터 지방세 체납을 카카오톡으로 안내하는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알림톡 서비스는 납세자가 본인인증만 하면 편하게 체납 내용을 확인 할 수 있어 종이 고지서를 발송하는데 소요되는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안내받은 체납액은 위택스, ARS(1422-11), 가상계좌 등 편리한 방법으로 어디서든 납부할 수 있다. 아산시는 선별적인 테스트 발송을 거쳐 4월부터 일부 체납자를 대상으로 카카오 알림톡 체납 안내를 시행하고 있으며, 점차 모든 체납자에게 이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 시행으로 납세자 편의와 징수율 향상뿐만 아니라, 주소 불명 등 우편송달의 문제 해결과, 우편물 도난 등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감소 등을 기대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는 지난 2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신종감염병 민·관 공동 대응을 위한 아산시 보건·의료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산시 보건·의료 협의체는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신속하고 상시적인 감염병 대응 시스템을 만들고자 코로나 확산 시기인 2022년에 발족한 협의체다. 협의체는 아산시,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아산교육지원청 등의 공공부문과 아산시의사회, 아산시약사회, 아산충무병원, 현대병원, 꿈크는아이병원, 삼성미즈병원 등의 민간부문으로 구성됐다. 시는 향후 다양한 신종감염병의 새로운 유행이 예측됨에 따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자 상·하반기 한 번씩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장동민 보건소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는 ▲아산시 보건·의료 협의체 상시 협력 체계 유지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경계→관심) 공유 ▲신종·재출현 감염병 대응을 위한 상시 대응체계 유지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정부 중장기 계획 공유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최근 두드러진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응급환자 발생 시 상급병원 전원 문제의 심각성과 이에 대한 지역 내 유관기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지난 3일 아산시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제134주년 노동절 기념 문화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노동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국노총 아산지역지부 주최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열린 이번 행사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강훈식 국회의원, 노동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노동자 가요제 및 공연, 폐회식 등이 진행됐다. 또한 김동원 동원시스템즈(주) 차장 등 15명에 대한 모범조합원 표창이 수여됐으며, ▲애디언트코리아 노동조합 ▲(주)신원 ▲아산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남기세 사원이 노사평화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일교 부시장은 축사에서 “오늘 행사를 통해 노사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의 경쟁력 강화와 상생에 많은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에서도 노동 존중 사회 실현을 위해 노·사·정 상생의 문화 정착과 좋은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는 지난 2~3일 이틀간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폭력예방 통합교육은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뿐만 아니라 2차피해 방지, 디지털 성범죄 예방, 스토킹·데이트폭력 예방 교육을 포함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경찰대학 장재성 교수의 강의로 ▲젠더폭력의 숨겨진 맥락 이해 ▲사례와 통념 이해하기 ▲가정폭력에 대한 오해 바로잡기 ▲성매매의 구조와 이유 ▲최근 판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다양한 사례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폭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장 내 상호존중과 배려로 건강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매년 전 직원 대상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24일(금)에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별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는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자 시민 중심의 결혼·임신·출산·양육 지원사업 등의 종합 안내 및 홍보를 위한 ‘2024년도 신혼부부를 위한 종합 지원제도 자료집’을 제작·배부한다. 자료집의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일자리-청년 내일카드 지원사업 외 1개 사업 ▲결혼-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외 2개 사업 ▲임신-임신 전 예비 엄마 검사 지원 외 14개 사업 ▲출산-출생축하금 지원 외 22개 사업 ▲양육·보육-부모급여 외 14개 사업 ▲양육·보육 이용시설-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외 8개 사업 ▲두 자녀 이상 가정-다자녀 행복키움카드 외 7개 사업 ▲세 자녀 이상 가정-전기료 감면 외 9개 사업이다. 자료집은 중앙정부, 충청남도, 아산시, 아산시교육지원청, LH공사, 국민연금공단 등 공공기관의 지원 제도를 취합 제공해 대상자가 필요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제작됐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안내 책자가 시민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잘 알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는 ‘아산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용역은 아산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실질적인 처우와 실태를 파악하고 분석해 장기적인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됐다. 아산시는 2014년 제1기 ‘아산시 사회복지사 등 종사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연구’를 시작으로 2019년, 2022년에 이어 올해로 네 번째 연구 용역을 시행하는 것으로 충남지역에서 유일무이한 장기 프로젝트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구 내용 브리핑에 이어 처우개선 관련 위원과 관계 공무원들의 질의응답 및 향후 연구 방안에 대한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시는 ‘사회복지 종사자 모두가 행복한 아산’을 목표로 사회복지 종사자의 ▲직무만족도 향상 ▲안전 및 인권보호 ▲근무 조건 및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일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 야외마당에서 열린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어버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탕정면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 150명을 초청해 복지관 야외마당에서 기념행사 및 레크레이션, 행운권 추첨 등을 진행했다. 또한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방문하신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체험 부스를 운영해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을 위해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한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장님과 한국지역사회복리회장님, 관계 직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아산시도 지난달 동부권에 어르신건강돌봄센터를 개소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전문적으로 돌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효도시정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역별 어르신건강돌봄센터는 민선8기 공약 ‘권역별 어르신 건강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의 일환으로 중앙권 및 서남권, 동부권 총 3개의 센터가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