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 늘푸른교회, 어린이날 맞아 과일 꾸러미 전달 등 3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장항 늘푸른교회, 어린이날 맞아 과일 꾸러미 전달
장항읍 소재 늘푸른교회(담임목사 오원균)가 지난 2일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취약 아동 가구에 전달해달라며 망고, 키위 등 과일 4종, 아이스크림, 샤워볼로 구성된 약 10만원 상당의 과일꾸러미 5상자를 기탁했다.
오원균 담임목사는“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꾸러미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늘푸른교회는 매년 어린이날뿐만 아니라 겨울철에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한산면, 어버이날을 앞두고 감사의 마음 전달
한산면과 한산사랑후원회(회장 김영진)가 지난 2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고령의 어르신 60가구에 카네이션과 감사선물을 전달하며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진 회장은 “우리 모두의 부모님이신 한분 한분의 행복한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한산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천읍, 농지위원 대상 봄철 산불예방 홍보
서천읍이 지난 2일 농지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위원 10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및 신고요령 등을 알리고 산불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홍경숙 읍장은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쓰레기 소각 금지 등을 통한 산불 예방으로 모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시초면, 기관단체장 봄철 산불조심 캠페인
시초면이 관내 기관단체장, 직원 등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산불의 위험성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