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군은 지난 4일 금산문화원 주관으로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 기원 및 활기찬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로비에서 2023년 새해 새로운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덕담을 나누고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금산필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시작한 행사는 새해 불 밝히기를 통해 한 해 동안 군민 모두의 복을 기원했고 희망의 떡 케이크 커팅식을 통해 군민의 행복과 안녕을 빌었다. 박범인 군수는 “올해는 민선8기 출범 2년째가 되는 해"라며 "지난해 결실을 바탕으로 군민이 건강하고 즐겁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희망을 품고 머물고 싶은 미래 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가 직접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쇼핑몰인 ‘고맛나루장터’에서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할인 특가전을 실시한다. 고맛나루장터는 설 명절에 따뜻하고 풍족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고맛나루 배, 고맛나루 사과, 떡국떡, 밤 등 지역 농특산물로 구성된 특별 기획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명절 선물세트는 1월 9일부터 16일까지 공주시청 1층 북카페에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설맞이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주 알밤, 고맛나루쌀, 밤꿀, 양념갈비, 한과, 알밤찹쌀떡 등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는 180여 가지의 공주시 농·특산물을 최대 55%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고맛나루장터 회원은 가입 마일리지 5,000점, 구매 마일리지 3%가 지급된다. 또한, 고객 만족도 조사 및 상품 품질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매달 우수 후기작성자 10명을 선발해 5천 원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고맛나루 장터’는 공주시 생산자라면 누구나 입점할 수 있으며 판매 수수료가 없고 상품 판매 상담 및 홍보활동을 지원하는 등 공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겨울철 줄어든 야외활동으로 움츠러든 몸과 마음에 힐링을 선사할 영인산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1월과 2월 두 달 동안 영인산 산림교육장에서 운영되는 영인산 힐링숲 목공체험은 나무 조각을 직접 깎아 나뭇잎 수저받침, 달과 꽃 모양 소접시 등 나만의 소품을 만들어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목공체험 프로그램 예약과 자세한 내용 확인은 아산시 산림교육문화 누리집을 방문하면 손쉽게 할 수 있다. 이병주 산림과장은 “영인산의 겨울 경치도 감상하고, 목공체험으로 나무를 직접 깎아가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오는 14일 오후 5시 경찰인재개발원 차일혁홀에서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기념 ‘아트밸리 아산 2023년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365일 문화예술이 넘치는 문화도시 조성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아트밸리 아산 2023년 신년음악회’는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를 기념하고 아산시민 대화합의 신년 출발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술과 클래식,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 넘버, 대중가요까지 다양한 예술 장르가 융합한 이번 ‘The Magic 팬텀&퀸’ 공연에는 △지휘자 김봉미 △바리톤 김주택(팬텀) △테너 정필립(팬텀) △소프라노 안혜수(퀸) △마술사 최형배 △베하필하모닉이 출연한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국립경찰병원 분원의 아산 유치는 220만 충남도민과 37만 아산시민이 하나 돼 보내주신 열렬한 염원 덕분”이라며 “계묘년 새해, 아트밸리 아산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도록 시민 여러분 모두가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부여] 권주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은 문화재청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부여 나성(북나성) 발굴조사에서 나성 성벽의 축성공법을 확인하고 4일 발굴현장을 공개했다. 부여 나성은 사비도성 북쪽과 동쪽의 자연지형을 이용하여 부여 시가지의 외곽을 둘러싸고 있는 길이 6.6㎞의 성곽이다. 지난 2003년부터 올해까지 체계적인 발굴조사를 통해 성벽, 치, 문지, 건물지 등이 확인되어, 백제 사비도성의 경계와 방어체계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조사는 부여 나성의 북쪽(북나성)에서 부소산성과 이어지는 구간의 성벽 현황과 축조양상을 규명하기 위해 2021년부터 진행했다. 조사결과 북쪽 출입시설(북문지)과 상태가 양호한 약 60m의 성벽이 확인됐는데, 특히 부여 나성에서는 처음으로 성벽 안쪽(토축부)의 평면조사를 실시하여, 10개의 구역으로 구분된 성토의 흔적(규모 약 3.5~18.3m)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성벽 안쪽은 자연지형의 차이에 따라 각기 다른 성토방법을 사용하여 축조했다. 청산성과 맞닿은 산 사면의 말단부는 기존의 기반층을 깎아내어 면석과 뒤채움석을 쌓아 올렸으며, 땅이 낮아 습한 평지는 석축부 단면이 사다리꼴이 되도록 조성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시는 오는 14일 오후 7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년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계묘년 새해 우리 음악과 함께 한 해의 힘찬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출연진으로는 따뜻한 첼로의 선율을 닮은 베이스 김바울, 국악계의 아이돌 감성 소리꾼 고영열, 팔색조 트로트의 여신 미스트롯 은가은이 출연한다. 또한 아름다운 선율과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하는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세상의 모든 소리를 함께 만들어가는 퓨전국악실내악단 소리애(愛)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색깔의 조화, 특별한 레퍼토리와 함꼐 펼쳐지는 감동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12월까지 2023년 열두 달 테마가 있는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열두 달 테마는 ▲1월 시작 ▲2월 예술 ▲3월 역사 ▲4월 과학 ▲5월 가족 ▲6월 환경 ▲7월 여행 ▲8월 책읽기 ▲9월 우리명절 ▲10월 언어 ▲11월 인문학 ▲12월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시민을 찾아간다. 1월 테마인 ‘시작’은 ‘반갑다, 2023년’을 부제로, 테마 추천도서와 그림책 원화프린팅 ‘이야기가 있는 그림’을 전시한다. 관련 프로그램으로 열두 띠 이야기책을 읽고 만드는‘나만의 2023년 달력 만들기(Ⅰ‧Ⅱ)’, 반짝이는 새해를 위해 가족이 함께 만드는 ‘새해 복 가득! 반짝반짝 우리 가족 썬캐쳐 만들기’를 운영한다. 새해맞이 독서 장려 행사로, 2023년에 두정도서관에서 첫 번째로 빌린 책 제목을 적어보는 ‘2023년 첫 번째 대출 책은?’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 운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 도서관 문턱을 낮추고자 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천안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4일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문화행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중부권 대표 겨울축제인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공주시 아트센터 고마 일원에서 개최된다. 3일 공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되는 제6회 겨울공주 군밤축제는 ‘공주 알밤과 떠나는 달콤한 여행’을 주제로 1월 6일부터 3일 동안 펼쳐진다. 축제 운영시간은 평일 퇴근 시간 이후 및 주말 야간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확대됐다. 개막식은 6일 오후 2시로 화롯불 붙이기, 알밤 오재미 던지기 퍼포먼스 등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축제 기간 가장 큰 인기를 얻었던 대형화로 체험시설을 6개로 늘렸으며 알밤을 비롯해 고기와 꼬치류 등 농축산물을 그릴 위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그릴존 시설도 8개 설치된다. 알밤을 활용한 간식 만들기 체험은 물론 ‘공주알밤 브런치 전국 요리경연대회’도 열릴 예정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자극할 계획이다. 특히, 공주 알밤을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알밤 직거래 장터 및 지역 밤을 활용한 밤 가공식품의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할 장터도 열린다. 시는 축제 기간 총 60t의 알밤 판매를 목표로 하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홍성군 서부면, 천혜의 보고 천수만 바다에는 찬바람을 헤치며 굴 채취하는 어업인들의 손이 분주하다. 천수만 내측에 인접하여 풍부한 영양염류가 제공되는 ‘천혜의 밭’에서 자라난 이곳의 ‘굴’은 지난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수확되고 있으며, 남해안 등의 양식장에서 대량 생산되는 수하식 굴과 다르게 크기도 적당하고 맛이 뛰어나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겨울철 별미로 꼽힌다. 군에 따르면 현재 관내 굴 채취가 가능한 어장은 17개소에 351ha로 최근 2020년 33톤에서 2021년 41톤으로 생산량이 24% 증가해 어업인들의 겨울철 소득도 함께 증가했다. 올해도 겨울철 저수온, 저염분 피해가 없고 기상 여건이 잘 맞아 작황이 좋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성군 서부면 마을 어장 내에서 자생 중인 굴은 전량 사전 예약되어 kg당 25,000원 선에서 소비자들에게 판매되고 있다. 특히 일일이 맨손으로 캐는 작업을 해야 하는 만큼 생산되는 양이 많지 않지만, 고령화된 어촌의 겨울철 소득원으로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홍성군 서부면 현지에서 맛볼 수 있는 굴 칼국수, 굴전, 굴밥 등 굴을 이용한 맛있는 음식들은 천수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시민들이 집에서도 인문학 및 문화·예술 강의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새해에도 ‘아트 앤 스터디’를 운영해 120편 인기 강좌 영상을 제공한다. 올해는 인문학 영상으로 이동용의 '니체의 아침놀 잠언으로 철학하기', 송승환의 '바깥의 시 쓰기', 김정아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인문학적 읽기' 등 새로운 강좌를 추가했다. 인문학과 문화예술 전 장르에 걸쳐 수준 높은 동영상 강좌를 제공하고 있는 ‘아트 앤 스터디’는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에 로그인하면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다.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수준 높은 인문학 전문 교육을 들을 수 있는 온라인 강의 서비스를 통해 시민에게 교양 함양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아직 코로나가 끝나지 않은 사회에서 올해도 시민들께 전문적인 온라인 인문학 강의를 제공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활발한 온라인 강의 참여로 평생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의미 있는 가치를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쌍용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이용록 홍성군수는 2023년 1월 1일 새해를 맞이해 3년 만에 열리는 백월산 영신고천대제에 참석하여 군민의 안녕과 홍성군의 번영을 기원하고 주민들과 정겨운 새해 인사를 나누었다. 백월산 정산 고천제단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영신고천대제를 봉행하고 희망찬 새해를 염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비롯해, 만세삼창, 군민들의 새해 소망을 담은 영상 상영, 해맞이 카운트다운, 소망우체통 운영 등을 진행했으며 월산2리 마을청년회 에서는 떡국을 제공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2023년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 첫날을 예당호 해맞이 행사와 새해 참배, 수덕사 신년타종식 등으로 힘차게 열었다. 군은 1일 오전 8시 예당관광지 야외공연장에서 예당호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해맞이 행사는 3년 만의 전면 대면 행사로 개최됐으며, 식전행사와 해맞이 카운트다운 불꽃 퍼포먼스, 각종 부대행사와 이벤트 등이 열려 군민과 함께 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됐다. 또한 최재구 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은 새해를 맞아 충령사, 충의사를 참배하며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군정 발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수덕사 범종각에서 새해를 알리고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신년타종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군은 2일 계묘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군청 추사홀에서 ‘2023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최재구 군수는 “계묘년을 맞아 군민과 직원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며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마음과 뜻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새해를 맞아 지난 1일 오전 6시 40분 아산 안보공원(남산)에서 ‘2023 계묘년(癸卯年) 신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도의원, 오치석 아산시 노인회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과 내빈이 참석했으며, 첫 일출을 감상하기 위한 수많은 인파가 몰려 활기찬 새해 분위기가 연출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새해에는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가정마다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며 “아트밸리 아산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 해가 되도록 시민 여러분 모두가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라스밴드와 아산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해오름 순간에 맞춰 아산시민의 소망과 희망을 담은 날개가 비상하는 해맞이 퍼포먼스와 소원지 나무에 매달기, 포토존 운영 등이 이어져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여기에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 떡 △하나은행 아산금융센터와 아산시새마을회 떡국 △아산 청년회 어묵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 차 △아산시 자원봉사센터 핫팩 △국제LIONS협회 아산지역위원회의 달걀 등 정성껏 준비한 나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당진의 우수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새해 및 설 맞이 당진팜 쇼핑몰 특판행사를 2일부터 시작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인의 경영 안정화에 기여하고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보다 싼 가격으로 판매 함으로써 가계소득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당진팜에서 판매되는 모든 농‧특산물을 대상으로 20%할인이 가능하며 2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당진팜에는 설 명절 선물에 알맞은 해나루 쌀, 고구마, 사과 등 다양한 우수 농‧특산물 및 한과, 김, 부각, 약과 등 가공식품과 한돈 등 다채로운 품목을 판매해 설맞이에 분주한 시민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할인받는 방법은 당진팜에 접속해 각 상품 페이지에서 20% 할인 쿠폰을 받아 사용하면 되고 해당 쿠폰은 1만 원 이상 구매 시 적용 가능하며 최대 10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나 할인 예산이 800만 원으로 한정된 만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우수한 당진 농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새해에는 희망과 꿈이 모두의 가슴 속에서 꺼지지 않는 불꽃이 되어 활활 타오르기를 기원합니다!” 논산 탑정호에서 3년 만에 다시 열린 해맞이 행사에 수천 명의 방문객이 모였다. 추운 날씨 속에도 탑정호를 찾은 남녀노소 시민들은 각자의 새해 소망을 비는 것은 물론 대북 퍼포먼스, 신년 시(詩) 낭송 등을 함께 즐기며 활기차게 2023년의 첫날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