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부여 여흥민씨 고택’이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고택 보수공사를 마치고, 2월 1일부터 재개관하여 운영된다고 밝혔다. 부여 여흥민씨 고택은 한옥 체험관으로 운영중이며, 숙박 체험이 가능한 곳은 총 7개로 본채 안방, 웃방, 아랫사랑방, 안사랑방과 별채기와방, 별채초가 안방, 웃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에는 전통 놀이와 함께 한복 대여 서비스와 야외 포토스팟 설치 등을 계획하고 있어 전통가옥 체험과 함께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을 희망하면 홈페이지 사전예약으로 가능하다. 1984년 12월 24일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부여 여흥민씨 고택은 언제 처음 지어졌는지 명확한 기록이 없어 알 수 없으나 보수할 때 발견된 기와로 보아 적어도 숙종 31년(1705)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하며, 상량문에서 “숭정기원후사기축”이라는 묵서명이 발견되어 순조 29년에 크게 보수한 것을 알 수 있다. 부여 여흥민씨 고택은 부엌·큰방·대청·작은방·안마루 8칸으로 구성되어 있고, 오른쪽이 돌출되어 덧붙여진 안마루가 특이한 구조와 전형적인 양반집의 배치로 고택 주위에 있는 고목들과 어우러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는 조선 중기 성리학에 정통하고 현감으로서 선정을 베푼 동주 성제원 선생을 2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공주 달전리(현 세종시 금남면 달전리) 출신의 선생은 김굉필의 문인이었던 서봉 유우에게서 수학한 정몽주, 김종직, 조광조를 잇는 한국의 정통 도학을 연구한 성리학자이다. 어려서부터 총명해 14세부터 학문에 뜻을 두었던 선생은 1519년(중종 14) 기묘사화가 일어나 많은 현인이 화를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탄식하며 은둔하게 됐다. 1549년(명종 4) 어머니가 병석에 눕자 곁을 지키며 간호했고, 1551년 어머니의 장례가 끝난 후에는 공주의 선영 아래 초가집을 짓고 살았다. 달전 언덕 뒤의 옥정봉 위에 축대를 쌓고 항상 모친의 묘를 바라보며 울어 그 축대를 망묘대(望墓臺)라 칭했다. 선생은 본래 벼슬에 뜻이 없었으나 사람들이 스스로 높은 체하여 나오지 않는다고 여길까 염려해 1553년(명종 8)에 청홍도에서 유일(遺逸)로 천거돼 보은현감이 됐다. 보은에서 세속의 형편에 따라 다스리면서도 정사를 펼침에는 엄격했으며 자신에게는 박하나 백성을 어루만짐에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1555년(명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가 홍북읍 거주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시작됐다.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는 홍성군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주말 활동을 위해 2021년 시범사업을 시작해 현재 3년차로, 터전별 30명의 청소년이 참여 총80회를 주말을 이용하여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체험활동은 1일차 친구와 나를 만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2일차 눈 내린 호서대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며 건강을 챙기고 3일차엔 바닥에 큰카드를 뒤집으며 미션을 수행하는 시간으로 친구들과 협동 놀이를 하며 알찬 하루를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민(홍북읍, 15세)“이번 홍북 터전 기행으로 호서대학교 운동장에서 오랜만에 친구들과 눈싸움도하며 즐거웠다. 치킨과 피자도 먹으며 방에서 게임만 하고 방학을 보냈는데 이렇게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해 친구 또 동생들과 함께 고민도 나누고 뛰어 놀아 진짜 기분이 좋다. 정말 상쾌한 하루를 오랜만에 보내면서 코로나19로 3년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날라가 버렸다”고 말했다. 피기용 홍성군청소년수련관장은 “특히 올해는 적극적인 청소년 참여를 위해 지난 1월 4개 읍.면에 있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윈드오케스트라 제8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0일 오후 7시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열린다. 이번에 열리는 정기연주회에는 예산군이 제13회 대한민국 의병의 날 기념행사 개최지로 선정됨을 기념하는 신년음악회로 진행되며, 특히 이번 연주회는 윈드오케스트라만이 가진 화려한 음악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예산윈드오케스트라는 2016년 12월에 창단됐으며, 군에서 클래식음악의 저변을 확대하고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지역민들이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만들어진 단체이다. 예산장터 삼국축제, 윤봉길평화축제, 황새축제등 지역 내의 공연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한·중 우호 카라반 공연 참석 및 제주국제관악제 초청 연주등 예산군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에 나서고 있다. 예산윈드오케스트라 박관영 단장은 “많은 의병들과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예산에서 의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고 기념 연주회를 우리 예산윈드오케스트라가 맡게 돼 매우 기쁘다”며 “화려한 윈드오케스트라의 음악에 이번 연도를 기분 좋게 시작하시면 좋겠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하늘에서 바라본 서해의 아름다운 경관’을 주제로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도내 아름다운 갯벌, 섬, 어촌, 어항, 해안선 등을 담은 참신하고 창의적인 드론 영상·사진을 발굴하고자 추진한다. 공모 기간은 이달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국민 누구나 도 누리집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도는 드론 영상·사진 관련 전문가를 구성해 10월 중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영상 5편, 사진 15편 등 총 21편을 선정해 총상금 1000만 원 규모로 시상할 계획이다. 고재성 도 토지관리과장은 “수상작은 앞으로 충남 서해의 아름다운 경관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풍어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한진 풍어당제’가 오는 3일 당진시 한진포구 일원에서 열린다. 2020년 당진시 향토유적으로 지정된‘한진 풍어당제’는 전통적으로 음력 정월 첫 진일(辰日)에 시작해 다음 날까지 이틀간 이어진다. 올해 풍어당제는 첫날인 3일 오전 11시부터 시작하여 풍어제, 산신제 등 행사가 진행되며 다음 날 4일에는 뱃고사 등이 이어진다. 서해안에 위치한 당진은 본래 포구 문화가 매우 발달했던 지역으로 과거 여러 마을에서 풍어제를 진행했으나 현재에는 안섬과 한진만이 풍어제를 보존 ․ 전승하며 맥을 잇고 있다. 이틀간 진행되는 풍어제는 각종 행사와 볼거리가 가득해 마치 문전성시를 이루던 과거 포구의 모습을 연상케 하여, 지역의 관광자원으로도 부각 되고 있다. 당진시 이종우 문화관광과장은 “항해의 안전과 만선(滿船)을 기원하는 풍어당제는 지역의 소중한 문화적 자산으로, 앞으로도 보존에 전승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군가족센터는 오는 2월 2일부터 상반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를 포함한 주민을 대상으로 36개 과정이 운영되며 1인당 3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아 체육 △예쁜 손 글씨 쓰기 △제과 및 플라워 클래스 △다문화 인식개선 △컴퓨터 기초 등이 진행되며 결혼이민자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기초한국어, 검정고시 대비 등도 준비됐다. 교육 신청은 금산군가족센터에 전화로 접수하면 되며 과정별 6명에서 40명의 정원이 차면 선착순 마감된다. 수강료는 무료로 진행되나 일부 강좌의 재료비 등은 별도 부담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교육격차 해소와 사각지대 없는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교육 과정별로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가 천안시티투어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여행 트렌드에 맞춘 ‘빵카달달 코스’를 개발하고 31일 시범 운영했다.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여행이나 휴양, 안전 등이 보장된 관광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가운데 천안시는 모든 연령층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테마 코스를 발굴하게 됐다. 주말에만 운영될 ‘빵카달달 코스’는 각원사 청동대좌불을 기점으로 태조산 둘레길을 돌아보고, 유량동 맛집에 이어 탁 트인 성성호수공원에서 빵과 커피 등을 즐기고 타운홀 전망대 등을 방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범 운영 일정에는 천안시가 운영하는 2023년 겨울방학 아르바이트에 참여 중인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시는 대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점을 반영할 예정이며, 새로운 코스에 대한 홍보 영상도 촬영해 시티투어를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다. ‘빵카달달 코스’는 3월 4일부터 시작해 총 60회 올해 주말마다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명소를 걸으면서 힐링할 수 있도록 구성된 새로운 시티투어 코스에 많은 여행객이 오셔서 즐기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다양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문화재단은 31일부터 2023년 한 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 상반기 정기대관 공모를 시작한다. 일상 속 문화예술공간인 ‘한 뼘 갤러리’는 지역 예술인(단체)의 전시공간 지원(무료)을 통해 창작 의욕 고취 및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천안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한 뼘 갤러리는 ‘삼거리 갤러리(천안시 차량등록사업소 3층)’와 ‘서북 갤러리(서북구청 별관)’등 2개소로 전시와 함께 연계 행사, 교육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 정기 대관 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이며, 기간 내 1주에서 2주까지 전시가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천안에 주소지를 둔 작가(예술단체) 및 문화예술 동호회, 천안시 소재 대학 졸업자 혹은 대학(원)생이며, 천안시 출향작가 및 천안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개인 또는 단체에 한 해 신청할 수 있다. 대관 신청은 2월 6일부터 17일까지로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심의를 거쳐 2월 말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의로 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 쌍용도서관이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부터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쌍용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 연계 행사로 ‘2배로 데이(Day)’와 ‘쌍용 북티크(블라인드 도서 대출)’ 행사를 진행한다. ‘2배로 데이(Day)’는 1인당 도서 대출 권수를 기존 10권에서 20권까지로 확대한다. 매월 다른 주제의 추천도서를 예쁘게 포장해 대출하는 ‘쌍용 북티크’는 어린이·일반 각 10개씩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책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독서 능력이 향상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쌍용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홍대용과학관은 2월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2023 정월대보름 온·오프라인 달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천안홍대용과학관 오프라인 현장과 온라인 과학관 유튜브 채널에서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정월대보름은 음력 새해 이후 처음 뜨는 보름달(음력 1월 15일)을 뜻하는 말로, 달집태우기, 부럼깨기, 쥐불놀이, 달맞이 등 여러 행사를 통해 새해의 건강과 풍년, 복을 기원하는 우리나라 명절이다. 행사는 천체망원경을 통한 보름달 관측, 스마트폰 달 사진 촬영, 달과 연관된 특별강연, 소망 기원 보름달 풍선 등 각종 보름달과 연관된 특별 프로그램을 비롯해 천안시립 흥타령풍물단의 특별 공연을 운영한다. 또 온라인에서는 보름달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현장에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당일 날씨가 좋지 않을 시 관측프로그램이 변경되며 실내 프로그램은 날씨와 무관하게 계획대로 진행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홍대용과학관 관계자는 “정월은 한해를 처음 시작하는 달로 올해를 계획하는 달이다”라며, “음력 새해 첫 보름달을 보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가족어울림센터가 지역주민의 문화생활의 기회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오는 2월 2일까지 4일간 겨울방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전연령의 수요에 맞는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에는 문화예술 부문 ▲방송댄스 ▲빵떡어멈 요리교실 ▲어린이 공예총 35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문화공연 부문 ▲샌드아트 공연 등 총 100명의 관람자를 신청받아 운영될 예정이다. 접수는 2월 2일 17시까지 진행되며, 홍성가족어울림센터 방문 또는 홍성군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가능하다. 1인 1강좌만 신청할 수 있으나 공연은 중복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수업에 따른 재료·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방학 중인 학생들이 방학특강 프로그램에 참여해 더불어 배우고 나누며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 큰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영강좌의 세부 내용은 홍성군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홍성가족어울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그동안 논산시의 주관 아래 치러지던 ‘논산딸기축제’가 올해에는 ‘민간 주도’의 새 옷을 입는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딸기축제는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전면에 나서 축제 전반을 조율한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인 딸기축제가 민간주도로 전환되는 만큼 시민과 관광객이 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기획에 새 시도를 전격 도입할 방침이다. 재단은 자체 축제운영위원회를 구성, 민간 중심의 인적 기반을 바탕삼아 축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운영위는 지역 내의 14개 시민단체가 공동 주체로 참여해 축제 운영 전반에 대한 책임 관리를 맡는다. 지난달 1차 운영위원회를 통해 권평식 씨와 이상훈 씨를 위원장,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본격적인 ‘지혜 모으기’에 닻을 올렸다. 지진호 대표이사는 “논산 딸기의 우수성과 새로운 특화 콘텐츠를 통해 세계 딸기 엑스포 개최로 가는 건실한 로드맵과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는 다짐을 밝혔다. 권평식 위원장은 “코로나19 위기를 딛고 열리는 4년 만의 대면 축제인 만큼 더욱 풍성하고 보다 안전한 행사로 꾸미고자 한다”며 “시민이 원하는 점에 주목하며 철저한 준비를 기해 세계적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열린도서관이 2월 1일부터 영화, 드라마, 웹 예능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V.O.D(Video On Demand: 통신망을 통해 제공되는 맞춤 영상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기존 도서관에서 DVD를 통해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던 방식에서 한발 나아가 O.T.T(Over The Top: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 미디어 콘텐츠 서비스)를 연동해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한다. 시민 수요와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서비스 확장판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오는 2월부터 논산열린도서관에서 20만 편 이상의 국내외 영화, 드라마를 비롯해 실시간TV 시청까지 가능한‘웨이브온’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또한 도서관의 주요 방문층인 어린이와 가족 이용객에게 꼭 맞는 ‘디즈니 플러스’서비스 역시 제공된다. VOD 서비스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논산열린도서관 디지털자료실에서 지정된 좌석을 예약한 후 감상하면 된다.(1인 최대 3시간) 예약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열린도서관으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열린도서관 디지털자료실 PC 이용시간이 2월 1일부터 연장된다. 동절기(11월~2월)에는 21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립미술관 오는 2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천안시립미술관 문화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전문자원봉사자(도슨트), 일반자원봉사자(전시안내요원) 2개 분야이며,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20세 이상의 천안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발된 문화자원봉사자는 기본소양교육 이수 후 관람객 대상 전시해설, 관람안내, 작품보호, 미술관 교육 및 문화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미술관 문화자원봉사자에게는 전문성 향상을 위한 심화교육, 소정의 활동실비, 전시도록, 봉사활동 확인서 발급 등 활동혜택을 제공한다. 신청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2월 1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미술관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적 체험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공립미술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미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