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남도 공립예술단인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새해 첫 출발을 응원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어느 때보다 활기차고 알찬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상임지휘자 정나라의 지휘 아래 트럼페터 성재창, 소프라노 최정원, 테너 윤서준이 협연자로 나선다. 공연프로그램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 왈츠’,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발트토이펠의 ‘스케이터 왈츠’ 등 우아하고 발랄한 왈츠 곡들이 무대를 가득 채운다. 또한,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 1번’, 트럼페터 성재창의 협연으로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 1번’, 소프라노 최정원과 테너 윤서준이 김효근의 ‘첫사랑’, ‘가장 아름다운 노래’, 오페라 ‘주디타’, ‘미소의 나라’ 등 주옥같은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를 노래한다.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 가능하며 전석 1만 원이다.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는 50% 할인, 20인 이상 단체는 20% 할인된다. 예매는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되며, 단체 예매 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충남교향악단으로 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는 오는 12일까지 주말에 전문체험활동에 참여할 신입생 모집 접수받는다. 2023년 여성가족부 사업 2년 연속 운영된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다양한 진로 탐색과 활동, 경험을 도와주고 스스로 방향성을 잡아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대상자는 홍성군 내 청소년(2008.1.1.~2013.12.31. 사이에 출생한 자)으로 30명씩 80회기 운영되는 주말형 돌봄 프로그램이며, 오는 1월부터 11월 말까지 11개월간 토, 일 진행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홍성읍 청소년뿐만 아니라, 갈산, 광천 등 홍성 관내 모든 청소년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체험활동 및 인성교육, 봉사활동, 캠핑 등 청소년을 위한 오프라인 활동과 온라인을 통한 리듬 익히기, 간단한 장식물 제작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피기용 청소년수련관장은 “홍성 청소년의 주말 돌봄을 지원하여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양육환경에 따른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며 “앞으로 청소년의 건전 육성과 꿈을 응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삽교공공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관내 어린이를 위해 오는 29일 겨울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2학년과 3·4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고 책의 내용을 미니어처로 표현하는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1·2학년 프로그램은 ‘농부 할아버지와 아기 채소들’, ‘할머니와 봄의 정원’을 읽고 미니어처 정원 만들기가, 3·4학년 프로그램은 ‘안녕, 내 친구 빈센트 반고흐’를 읽고 고흐의 작업실 만들기가 각각 진행되며, 재미있는 체험형 독후 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독서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는 1월 10일 오전 9시부터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참가신청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창의적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재미있고 유익한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온라인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협업해 우체국쇼핑몰 내 지역브랜드관을 개설해 이달 17일까지 지역농특산물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판매품목은 사과(주스)·쌀·김치·한과·장류 등이며, 소비자는 기존 판매가에서 15%에서 최대 40%의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군은 설맞이 행사 이후 5월 가정의 달 및 제철농산물 생산 시기에 맞춰 할인행사를 추가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라인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 우수농특산물을 홍보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는 오는 18일 16시 시청 시민홀에서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 인구문제와 정책 방향에 대한 강연을 연다. 이날 강연은 날로 심화하는 인구 위기 문제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대처하기 위해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구 위기, 미래 세대를 위한 인구정책’ 주제로 진행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는 직속 기구로, 정부가 추진하는 저출산·고령화 관련 정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자문위원회다. 강연자로 나선 나경원 부위원장은 현시대가 직면한 인구 절벽 등의 심각한 문제와 대응 방향에 대해 함께 공감하기 위해 각 시도와 관계 기관을 순회 방문하면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아산시는 급격한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과 정주 여건 개선에 따른 인구 유입으로 인구 증가율은 높지만, 출생아 수 대비 노령 인구 증가가 지속되는 인구 절벽 문제가 현실화하는 실정으로, 나경원 부위원장의 강연을 통해 새로운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오는 13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장을 방문하면 ‘드론, 충남 아름다움을 담다’라는 주제로 충남도에서 개최한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영상 10점과 사진 30점 등 총 40점을 감상할 수 있다. 충남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지역 명소, 문화재 등을 소개하는 영상과 사진이 전시돼 있으며, 아산시 작품으로는 ‘외암민속마을의 아침’(이상운), ‘노을 진 그린타워 전망대’, ‘주말 아산 여행, 신정호 산책은 어때’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드론을 통해 하늘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충남의 모습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론을 활용해 충남과 아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관광 명소들을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문화재단은 재단설립 10주년을 기념하여 새로운 비전과 추진목표를 설정하고, 임직원이 추진 의지를 다지기 위해 1월 4일(수) 특별 시무식을 진행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2022년 전국 116개 지역문화재단 가운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비롯하여 우수직원들이 각 기관으로부터 수상한 시상식과 동시에 공정한 자세로 업무를 처리하고 직원의 인권 보호를 위한 윤리·인권경영 선포식도 함께 열었다. 당진문화재단은 이날 김이석 사무총장이 ‘10년의 축적으로, 다음 100년을 준비하는 원년’이라는 주제로 직원들과 공동 목표 설정을 공유하는 비전 공유식을 시작으로, 각 부서별 공동 업무 추진 목표를 발표했다. 세부 사업 보고회 중 문화사업부(부장 곽노선)은 ‘문화로 빛나는 우리’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5대 정책사업 중 67개 세부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당진문화재단은 “시민들과 직원들이 현재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개선해나갈 것이며, 그동안 해왔던 10년이 앞으로의 100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열심히 움직이는 당진문화재단이 되겠다”라며 재단의 밝은 미래를 그렸고, 10년을 이끌어준 당진문화재단 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군이 지난 9일 가세로 군수와 도·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마을 지도자 및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읍 산후1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개회 및 경과보고에 이어 감사패 및 표창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태안읍 산후리 412번지에 위치한 산후1리 마을회관은 대지면적 550㎡에 건축면적 99.78㎡(30평) 지상 1층 규모의 경량철골구조로 지어졌으며 총 사업비 2억 2천만 원이 투입됐다. 군은 2021년 9월 착공에 들어가 그해 12월 준공하고 사업승인 등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코로나19의 유행과 건물 내부 집기 구입 등으로 준공식이 미뤄지다 이날 뒤늦은 준공식을 갖게 됐다. 이번 마을회관 건립은 기존 산후1리 마을회관이 노후한데다 공간이 좁아 마을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온 데 따른 것으로, 군은 기존 마을회관 인근에 건물을 신축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기존 마을회관은 경로당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새로운 마을회관이 들어섬에 따라 산후1리 마을주민 161명(95세대)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앞으로도 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 석장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9일 공주시에 따르면,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박물관 운영의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박물관 등록 후 3년이 경과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과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 분야 18개 세부 평가지표로 이뤄졌다. 전국 272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평가에서 공주 석장리박물관을 비롯한 139개관이 최종 인증 박물관으로 선정됐다. 충남에서는 19개의 대상 박물관 중 6곳만이 인증을 받았다. 석장리박물관은 지난 2020년에 평가인증에 이어 두 번 연속 평가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3년간(2025년 12월 31일까지) 유효하고 이후 3년마다 재평가를 받는다. 석장리박물관은 한국에서 처음 구석기 연구가 시작된 국가사적 석장리유적을 기념하기 위해 2006년 건립됐으며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의해 1종 전문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중부권 최대 겨울축제인 제6회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지난 8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9일 공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대면 개최된 올해 축제에는 무려 7만 8천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면서 축제 기간인 3일 내내 인산인해를 이뤘다. 그동안 억눌렸던 야외활동에 대한 갈증이 터져 나오면서 가족, 친구, 연인들은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겨울 축제의 묘미를 마음껏 즐겼다. 이글거리는 장작불에서 알밤을 구워 먹거나 고기, 꼬치류 등 농축산물을 그릴 위에서 익혀 먹는 체험장은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알밤을 활용해 간식을 만들어보는 시간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대거 참여해 재미와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기회를 가졌다. 군밤 장수들과 함께한 ‘추억의 포토존’ 역시 순간의 기억을 사진 한 장에 소중히 간직하기 위한 발길로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기간 7만 8천여 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소비 위축 등으로 깊은 고민에 빠졌던 밤 생산 농가의 입가에는 모처럼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공주지역 27개 농가가 참여한 알밤 판매 부스는 설 대목을 앞두고 품질 좋은 밤을 저렴하게 구입하려는 사람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알밤의 고장 충남 공주시에서 중부권 대표 겨울축제인 ‘제6회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6일 개막해 8일까지 3일 동안 펼쳐진다.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공주 알밤과 떠나는 달콤한 여행’을 주제로 공주 아트센터 고마 일원에서 열린다. 6일 열린 개막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정종업 공주농업협동조합장을 비롯해 구수한 군밤의 향연을 즐기려는 관광객 인파가 몰리며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다. ‘화롯불 지피기’ 퍼포먼스로 본격적인 축제의 서막을 알린 이번 축제는 크게 공식행사, 체험, 판매·음식, 전시·공연 등 5개 분야 23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운영된다. 대형화로에서 알밤을 구워먹는 대표 체험 프로그램에는 옹기종기 모여 알밤을 구워 먹는 재미를 만끽하기 위한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알밤을 비롯해 고기와 꼬치류 등 농축산물을 그릴 위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그릴존 시설 8곳에도 긴 대기 줄이 이어졌다. 알밤을 활용한 간식 만들기 체험은 물론 ‘공주알밤 브런치 전국 요리경연대회’도 7일 오전 마련, 관광객들의 입맛을 자극할 계획이다. 군밤 바운스, 한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은 지난 5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지원한 발레 콘서트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렸다. 이날 공연은 발레 문화에 생소한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선사했다. 군은 지난해 10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이날 공연을 유치했으며, 아트소울컴퍼니 단원들과 청양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무대를 꾸몄다. 공연 후 청양초 정금란 교장은 “문화예술교육은 성장기 어린이와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큰 도움을 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이런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 대표 먹거리 ‘새조개’를 제철에 맛볼 수 있는 ‘제20회 홍성남당항 새조개축제’가 오는 14일(토)부터 31일까지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축제공원 일원에서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전 국민을 찾아간다. 축제 첫날인 14일 16시에는 남당항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유심초, 우연이, 박진도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며, 축제기간 동안 주말 및 설 연휴에는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노래자랑 대회, 새조개 까기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새조개 샤브샤브 1kg 온라인 판매는 70,000원, 식당에서 먹는 것은 80,000원으로 가격을 통일하여 판매함으로써 방문객들의 혼란과 불편함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겨울철 별미인 ‘새조개’는 속살이 새머리와 부리 모양과 비슷하게 생겨 붙여진 이름으로, 특유의 담백함과 감칠맛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과 지방함량이 낮아 동맥경화, 혈전 예방 등 건강에 좋으며 풍부한 영양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추운 날씨에 몸의 면역력 증강에 좋은 홍성군의 대표 수산물이다. 정상운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기간 방문객들에 편의와 다양한 체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온양3동 주민자치회가 2023년 새해를 맞이해 지난 4일 소쿠리 담장 갤러리 작품 15점을 교체 전시했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은 온양3동 주민자치회 서양화 교실 수강생인 최인자 외 10명의 회원이 출품한 15점으로, 오는 2월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안견선생을 정신적 스승으로 모시겠다는 일념으로 20여 년 전 붓 하나 가지고 서산에 정착했다는 박수복 해인미술관장이 지난해 12월 사단법인 안견기념사업회 3대 이사장에 선임됐다. 국제적으로 루카스 박(Lucas park)으로 알려진 박이사장은 미국글로벌 옥션 이베이에 작품이 선정 된 한국을 넘어 유럽 등 미국까지 진출했을 뿐 아니라 퍼해밍액션퍼포먼스 라는 새로운 미술 장르를 개척 하는 등 동서양을 넘나 드는 예술인이다. 박이사장은 안견선생의 걸작 몽유도원도에는 우리 인류가 꿈꾸는 이상향 (理想鄕, 유토피아)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영예로운 이사장의 중책을 맡게 된 것은 신이 주신 축복이라고 기뻐했다. 1981년 안견기념사업회를 창립, 안견기념비와 기념관 건립을 주도한 초대 조규선 회장 (전 서산시장), 20여 년간 안견기념사업회를 이끈 신응식 2대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님과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앞으로 위대한 안견의 예술혼을 세계에 심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먼저 국내 시도지부를 정비하고 미국 LA, 중국 북경, 일본 나라시 등에 해외 지부를 설치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