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안전한 농산물 유통체계 확립을 위해 15개 시군 로컬푸드직매장을 대상으로 강화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연구원은 매년 시기별로 주로 소비되는 농산물을 수거해 잔류농약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검사 건수를 최근 3년간 연평균 120여 건에서 170건으로 확대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실시한 379건의 검사에서는 열무와 부추 등 엽채류 10건, 엽경채류 5건 총 15건(3.9%)이 잔류농약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구원은 생산자에게는 농산물 출하제한을 고지하고,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해 부적합 농산물을 수거하는 등 조치를 취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수거 시 생산자에게 농약사용 안전수칙 책자를 제공해 농약 살포 시 주의사항이나 농약 안전사용기준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며 “철저한 검사를 통해 안전한 농산물이 공급되고,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오는 10월까지 나무 생육에 피해를 주고 산림 경관을 해치는 덩굴류를 집중적으로 제거한다고 28일 밝혔다. 덩굴류는 최근 기온상승으로 수목 및 산림 연접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으며, 도로 사면 및 교통시설물에도 줄기를 뻗어 안전사고까지 유발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도는 예산 32억 7000만 원을 투입해 도내 공공산림가꾸기 인력을 동원, 조림지와 주요 도로변 등 1888㏊를 대상으로 덩굴류 제거를 추진 중이다. 덩굴 제거 방법은 덩굴 걷기, 덩굴 약제 처리, 덩굴 뿌리 제거 등이 있는데 시기별 현장 여건에 따라 알맞은 방법으로 시행하고 있다. 고대열 도 산림자원과장은 “덩굴 제거는 한 번의 작업으로 완전히 제거되지 않아 2번 이상 반복 작업을 해야 한다”라면서 “단기간에 완벽한 제거는 어렵겠지만 덩굴류를 집중적으로 제거해 산림 자원의 가치 증진 및 산림 경관 조성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다음달 6일까지 도내 최고 인기 맛집과 숙소를 선정하는 온라인 선호도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앞두고, 맛집 72곳과 숙소 54곳에 대한 관광객들의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한다. 누구나 ‘충남서로e음 플랫폼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시군별 맛집과 숙소를 각각 선택하면 된다. 도는 선호도조사가 결과에 따라 현장검증을 거쳐 인증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허창덕 관광진흥과장은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더 많은 충남의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며 “도민들은 전국에 소개하고 싶은 맛집과 숙소를 선정하고, 관광객 분들은 미리 맛집과 숙소를 확인하는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해안상생네트워크, ‘인권증진’ 캠페인 전개 등 27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해안상생네트워크, ‘인권증진’ 캠페인 전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한국중부발전이 참여하고 있는 서해안상생네트워크는 27일 서천 맥문동 축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인권경영 실천 및 확산을 위한 ‘인권증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인권증진 캠페인’은 서천지역에 외국인 근로자과 다문화 가정이 많다는 점에서 지역민들과의 상호이해와 존중을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되었으며, 차별 해소 문구가 담긴 인권 부채 등 기념품을 배포하는 활동을 펼쳤다. 앞서 세 기관은 지난 22일 충남지역 공공기관의 상호협력 및 정책공유를 통해 지역을 발전시키고 주민들의 권익을 증진 시키기 위해 ‘서해안상생네트워크’를 출범했으며, 하반기에도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충남지역 공공기관들과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인권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운영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준비 박차 서천소방서는 오는 29일 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와 도내 공공기관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확보와 공공구매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나섰다. 도는 27일 아산온양관광호텔에서 김영명 도 경제기획관을 비롯해 시군·교육청·경찰청 등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 사회적경제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에 참여한 22개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들은 160여 개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고,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와 1대 1 상담을 통해 지속가능한 판로를 확보했다. 공공기관은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력체계 강화 등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공공구매 비율 증가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도는 올해부터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충남경제진흥원에 판로지원 사업을 위탁해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유통판로 고도화 분야를 전담해 체계적인 지원체계 마련 및 온·오프라인 판로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김영명 경제기획관은 “다양한 판로지원 사업추진 및 분기별 구매 실적관리 등으로 우수한 제품 발굴과 사회적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경제진흥원은 8월 27일 진흥원 아산지소 강의장에서 “2024년 충남 미래로 일자리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제2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충남도와 시·군 일자리 실무자가 만나 일자리 정보 공유와 상생발전을 위해 소통창구를 마련하는 자리이다. 1차 협의회에서는 전반적인 일자리 사업 운영 안내와 연계·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2차 협의회는 10월 2일에 개최되는 “2024년 충남 미래로 일자리 박람회(이하 박람회)”와 “시·군 일자리 박람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써 진흥원과 충남도, 15개 시·군의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박람회에 참여할 기업 모집과 부스 운영, 진행될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계획을 안내하고, 각 기관의 역할분담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기존과 달리 소멸 위기 지역의 외국인 채용 일자리 부스를 운영하여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흥원 김찬배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지역 일자리 현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8월 27일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도박중독 추방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주관하며, 사회 전반에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근절 노력을 확산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청소년들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이며,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청소년들이 도박으로 인한 피해와 불행을 겪지 않도록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이고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충남교육청은 도박 문제의 근절을 위해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한 예방 교육 △고위험군 학생에 대한 상담 및 치유 지원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학교로 찾아가는 도박 예방교육 등이 포함된다. 충남교육청은 이러한 예방 및 치유 활동을 내실화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7일 도경찰청 교육센터에서 ‘자치경찰의 이해 및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교육을 추진했다. 자치경찰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개선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교육에는 경찰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선 이형복 대전세종연구원 도시안전연구센터장이 ‘자치경찰 범죄예방환경설계 사례’를 주제로 강연해 범죄예방환경설계 분야의 실무 이해도를 높였으며, 참석자들과 업무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 4월부터 현재까지 위원회 소속 과장·팀장이 17개 교육 과정을 통해 4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치경찰의 이해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앞으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자치경찰의 이해 특강과 함께 범죄예방환경설계 과정 및 자치경찰 미래 전략에 대한 강의도 진행하는 등 자치경찰의 수용성 확보 및 자치경찰사무 담당 공무원의 업무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종원 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지속적인 교육으로 충남자치경찰의 역량을 높여 도민을 위한 민생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안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최근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불법 딥페이크 피해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도내 학생 피해자 보호와 피해 예방을 위해 긴급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딥페이크 불법 합성 사진 피해자 중 미성년자인 중·고등학생도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텔레그램에서 지역 또는 학교별로 대화방이 생성되어 이곳을 통해 딥페이크 불법 합성 사진이 유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피해 학교 명단이 게재되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이 증폭되고 있어 현재 실제 피해 여부를 파악 중이다. 충남교육청은 도내 각급 학교에 긴급 공문을 발송하여 피해 예방 교육 자료를 배포하고 피해자 발생 시의 후속 조치 등을 안내했으며 예방 교육 및 피해 사례 발생 시 피해자 지원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도교육청과 각급 학교에서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실시하는 양성평등주간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 및 캠페인 등을 중점 시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매달 발행되는 네모소식지를 통해 성폭력 예방 교육 자료 중 디지털 성범죄 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8월 27일 한서대학교 해양스포츠교육원에서 ‘제1회 충남 생존수영교육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존수영 한마당은 도내 초등학생(1 부터 6학년)과 교원, 보호자 총 1,6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생존수영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실제 생존수영 능력을 향상시키며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너와 나의 생명을 지키는 힘!’을 부제로 열린 이번 한마당은 충남형 생존수영실기교육의 표준교육과정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생존수영을 즐기다, 함께 하다, 배우다’를 주제로 한 해양 구조 시범,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생존수영 경연대회, 생존수영 부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물에 대한 적응력과 생명 보호 능력을 강화했다. 행사는 해양 구조 시범으로 시작해 생존수영의 중요성과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법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바나나보트와 같은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이 안전한 수상 활동을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생존수영 경연대회는 전국 최초로 상황 실연과 과제 수행 두 부문으로 나누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정책연구부는 서산 해미읍성의 관광활성화와 세계유산화를 위하여, 오는 8월 29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서산 해미읍성의 역사공간과 미래가치활용」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서산시와 함께 서산 해미읍성의 역사적·문화유산적 가치를 조명하고, 해미읍성의 보존·정비 및 활용 방안을 수립하는 「서산 해미읍성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충청병영성·해미읍성의 역사와 가치」를 주제로 해미읍성의 시기별 역할과 위상 변화를 조명한 바 있고, 이를 바탕으로 8월 29일에는 국내 저명한 교수와 연구자들이 모여 기존에 수립된 해미읍성 종합정비계획을 검토하고, 앞으로의 유산 활용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학술세미나는 조두원 (사)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한국위원회 부위원장이 기조강연을 맡고, 박범 공주대학교 교수, 김기덕 전통조영기술연구소장, 허권 로셜리티 고문, 김주호 배재대학교 교수가 해미읍성의 가치와 활용방안에 대하여 발표한다. 또한, 이왕기 목원대학교 교수의 주재 아래 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연구원 공공디자인센터는 충남도민의 공공디자인 인식 제고와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아카데미’를 마무리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공공디자인 아카데미는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도내 4개 지자체(아산시, 논산시, 당진시, 홍성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졌다. 이번 교육은 공공디자인에 대한 인식 제고를 기반으로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이에 공공디자인센터는 지난 23일 충남도서관에서 이번 공공디자인 아카데미 성과공유회를 갖게 된 것. 이날 발표된 주요 성과를 보면, 아산시는 온양온천역 일대를 중심으로 보행안전을 위한 안전시설(횡단보도, 안내사인 등) 설치, 유휴공간을 활용한 커뮤니티 공간 마련을, 논산시는 시청 일대의 차량, 킥보드 등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환경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당진시는 서문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안전을 위한 등하굣길 조성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보행친화도로 조성을, 홍성군은 천태리 마을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27일 도청 접견실에서 충남개발공사로부터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지정 기탁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기탁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 박영환 충남개발공사 관리이사, 우광호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전달해 지난달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세대를 위한 텔레비전(TV), 냉장고 등 전자제품과 가재도구 등의 구매 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호우 피해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민을 지원하고자 나눔문화를 실천한 충남개발공사에 감사를 전하고,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립대학교 소방안전관리학과가 매년 10명 이상의 소방공무원을 배출하며 중부권 명문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남도립대학교 소방안전관리학과에 따르면 개교 이래 졸업생의 30% 이상인 295명이 소방공무원에 임용됐다. 실제 충남도립대학교 소방안전관리학과는 1998년 개교 이후 1999년 5명을 시작으로 매년 10명 내외의 소방공무원을 배출했다. 특히, 충남도립대학교 출신 소방관 250여 명이 충청남도 소방안전본부와 지역 소방서, 119안전센터 등에서 근무하며 지역 소방안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24년 충남도 소방직 경력경쟁 시험에서는 5명의 선발 인원 중 4명이 충남도립대학교 소방안전관리학과 학생으로 임용되면서 교육 성과와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처럼 소방공무원 배출의 등용문이 된 비결은 20명 이하 이론 및 실습 교육 과정 등 소규모반을 운영하는 덕분이다. 토론식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극대화하는 한편 체력 시험에 대비한 체력 학원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진로 지도 교수의 체계적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교감·교육 전문직원 임명장 수여식 가져 등 26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교감·교육 전문직원 임명장 수여식 가져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9월 1일 자로 승진하는 관내 초중등 교감과 교육 전문직원의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대상은 교감 두 명과 장학사 두 명으로 총 네 명이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교감으로 승진한 김하영 교감선생은 한산초로 발령받았고, 김경규 교감선생은 장항공업고등학교로 발령받았다. 또 서천교육지원청으로 발령받은 교육 전문직원은 이정환 초등장학사와 이희정 중등 장학사로 네 명 모두 교사에서 각각 승진과 전직을 하였다. 김흥집 교육장은 “김경규 교감선생을 제외한 세 분은 모두 서천이 처음이겠지만, 승진한 직급에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하여 서천의 교육에 힘써 달라”라며 “교감선생들의 관심과 애정이 고스란히 학교와 학생들에게 전달되어 내실있는 교육과정과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장학사들도 주된 업무가 학교에서 교육지원청으로 옮겨진 만큼 새로운 생각과 적극적인 자세로 교육 전문직으로써의 역할을 다해달라”라고 전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