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보령·서천)이 지난 23일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의 생계 지원비 진행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장 의원은 이날 sbn서해신문과의 전화 통화에서 “피해 상인들의 생계 지원비가 신속하게 처리할 필요한 만큼 정부와 서천군의 발 빠른 진행에 전력을 다하겠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대형 화재에 대해서는 “우선 수사당국 및 소방당국의 신속한 화재 원인을 규명할 필요가 있어 이에 필요한 조처에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특화시장 재건축 부문에 대해서도 최우선 당면 과제로 삼겠다고 약속했다. 장 의원은 “피해당한 상인들을 위해서라도 특화시장 재건축 부문은 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충남도·서천군과 함께 이에 사용될 정부예산 확보에 최우선 당면 과제를 삼아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설 명절이 앞둔 피해 상인들에게 정부나 충남도가 할 수 있는 긴급 지원 조치들이 빨리 진행할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장 의원 이날 아침 특화시장을 방문, 재난안전대책본부로부터 화재 상황을 보고받은 뒤 김기웅 군수와 함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지난 22일 저녁 화재가 발생한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의 화재탐지·속보 설비가 뒤늦게 작동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이는 특화시장 건물 안에는 스프링클러와 자동 화재탐지·속보기가 설치됐지만, 화재 발생 후 20여 분간 화재 상황을 감지하지 못해 초기 대응이 늦어진 모습이 CCTV에 포착됐기 때문이다. 김영배 서천소방서장은 지난 23일 오전 화재 현장에서 브리핑을 통해 “불길은 수산물 1층 점포에서 스파크가 튀면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또 “점포들이 이어져 있고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에 강풍까지 불면서 불길이 급격히 확대된 것으로 추정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당 건물에 스프링클러, 화재탐지·속보설비, 옥내소화전, 방화셔터 등이 설치됐고, 지난해 2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친 민간 관리업체 점검 결과, 이상은 없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스프링클러 소화 용수가 다 소모된 것으로 볼 때 정상적으로 작동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겨울철 화재 대응 점검에서도 별다른 이상은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특화시장 건물을 촬영한 외부 CCTV에는 지난 22일 저녁 1층 점포에서 ‘점’처럼 보이던 빨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지역의 중심 상권인 ‘서천특화시장’에서 지난 22일 저녁 10시 50분쯤(공식 11시 8분쯤)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특화시장 292개 점포 가운데 수산물동과 식당동, 일반동 내 점포 227개가 모두 소실됐고 별관인 농산물동과 먹거리동 65개 점포로는 번지지 않았다. 이에 서천소방서는 이날 저녁 11시 대응 1단계, 자정 대응 2단계(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화재 진화작업을 펼쳤다. 또 소방 인력 361명과 장비 45대를 투입해 두 시간여 만인 지난 23일 오전 1시 15분쯤 큰 불길을 잡고 오전 3시 대응 단계를 1단계로 하향했으며 오전 7시 55분쯤 진화작업을 완료했다. 화재가 발생한 점포에 상주하는 인원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10분 내로 화재 현장에 도착한 김기웅 군수는 신속한 상황 파악을 위해 안전건설국장에게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을 지시하고, 상황판단 회의를 열어 즉각적인 재난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어 안전 문자 발송을 통해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주변 주민께서는 대피하시기 바랍니다’와 ‘현재 시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23일 오전 장동혁 의원(보령·서천)이 지난 22일 화재가 발생한 충남 서천군 특화시장을 방문, 화재현장지휘본부로부터 상황을 듣고 피해 상인들을 만나 생계비 지원 등을 약속하며 위로했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 특화시장에서 지난 22일 오후 10시 50분쯤 화재가 발생, 점포 227개가 전소된 것에 대해 23일 오전 10시부터 조사단이 정밀조사에 착수했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23일 오전 10시쯤 화마가 할퀴고 간 충남 서천군 특화시장은 처참한 모습이었다. 양철로 된 듯한 지붕은 폭탄을 맞은 듯 내려앉거나, 뼈대만 앙상하게 남아있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 특화시장에서 지난 22일 오후 10시 50분쯤 화재가 발생해 점포 227개가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점포에 상주하는 인원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지역 아동 인구가 4,320명을 나타나 전체 군민 중 8.73%를 차지했으며 지난 2021년 이후 376명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천군은 지난 4일 지역 아동들의 인구, 보건, 사회적 특성을 2023년 7월 말 기준으로 종합 파악한 ‘2023년 아동 복지통계’를 공표했다. 공표 자료에 따르면 서천군 내 아동 인구(18세 미만)는 4,320명으로 군 전체 인구 4만 9,477명의 8.73%를 차지했다. 연도별로는 2021년 4,696명(9.25%), 2022년 4,486명(8.98%)으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다. 또한, 4,320명의 아동 가운데 남아가 2,202명, 여아가 2,118명으로 성비는 96.16을 보였다. 행정구역별로는 서천읍이 1,888명(서천읍 전체 인구 중 14.52%)으로 인구수와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시초면과 문산면이 각 49명으로 가장 낮은 인구수를 보였다. 2022년 8월 1일부터 2023년 7월 31일까지 1년간 전입한 아동은 총 498명이며, 전입 사유로는 주택(36.9%), 가족(30.5%), 교육(14.8%), 직업(7.6%), 기타(10%, 교통, 건강 등) 등으로 나타났다.
갑진년 청룡의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60년 만에 찾아온 청룡의 해로 예로부터 푸른색을 띤 상상의 용인 청룡은 강력한 힘과 지혜의 상징으로 나라와 가정을 지키는 수호신이며, 풍요와 행복을 상징했다. 청룡의 기운으로 새해에는 그동안 쌓여있던 문제들이 하나씩 해결되고 높게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 해는 우리 경제가 침울한 한해였다. 희망과 불안이 교차하지 않은 해가 있었을까마는 올해는 더욱 그렇다. 안팎으로 맞닥뜨린 도전과 위험이 예사롭지 않다. 세계 곳곳에서 무력 충돌과 전면전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 경제 블록화 등 보호무역 기조가 확산하고 있다. 수출을 성장엔진으로 번영해 온 한국 경제가 시험대에 섰다. 시장경제와 민주주의가 한 묶음인 자유민주주의가 곳곳에서 위협받고 있다. 대중영합주의(포퓰리즘)와 국수주의의 파도가 거세다. 여기에다 경제압박이 반도체 등 관련 산업 침체로 이어져 수출 전선에 비상등이 켜졌다. 우리의 전통 수출산업인 자동차, 철강, 전자, 조선과 함께 반도체 산업이 붕괴 직전에 이르렀다. 문제는 우리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활력을 잃어간다는 사실이다. 급격한 정책변화와 제도로 동남아 등 해외로 나가는 기업이 늘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5대 사업을 정하고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군은 지난 5일 군청 상황실에서 가진 2024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통해 올해 ‘서해안 중심도시·경제도시·문화도시·복지도시·안심도시’ 등 5대 사업 운영 방향을 정했다. 이 자리에는 서천군 미래비전 실현을 위해 열린 것으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각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군정의 본격적인 성과가 가시화되는 만큼 지난해 군정 운영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을 공유했다. 또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대표과제 등 주요 업무 계획 보고와 함께 분야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5대 운영 방향은 ▲국가 중추 산업을 이끄는 서해안 중심도시 ▲지역 신성장을 견인하는 경제도시 ▲색다른 즐거움이 가득한 문화도시 ▲모두가 행복하고 든든한 복지도시 ▲항상 안전하고 쾌적한 안심도시 등이다. 이에 군은 국가보안산업과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및 장항 습지복원 사업을 통해 국가 핵심사업을 선도하고, 장항산단 투자 활성화, 농어민이 잘사는 경제거점 조성 등을 주요업무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장항 송림자연휴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힌 보령시·서천군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후보자들이 지난 12일 보령에서 간담회 자리를 갖고 원팀(One Team) 서약에 합의했다. 이영우 전 도의원(보령서천지역위원회 운영위원장)의 제안으로 성사된 이번 간담회는 지역에 유례없던 경선 구도의 형성과 민주당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보령·서천지역에서 총선 성공을 다짐하기 위한 자리로 구자필, 나소열, 신현성(가나다순) 세 명의 예비후보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세 예비후보는 보령·서천을 위한 정책을 함께 고민하며, 공정한 경선을 통해 깨끗하고 바른 선거를 선보이고, 또 모두 힘을 합쳐 보령시민, 서천군민의 삶을 책임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주요 내용에 합의했다. 관련 내용으로는 상호 간 서로를 신뢰하고 존중하며, 상대에 대한 비방 및 네거티브 없이 오로지 보령·서천의 미래를 위한 정책 선거를 실시한다. 또 아름다운 경선을 통해 깨끗한 선거문화를 정착하며, 각 후보가 함께 미래를 위한 공동정책을 개발,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공명정대한 자세로 경선에 임하고 결과에 승복하며, 본선에 진출하는 민주당 후보의 당선과 승리를 위한 ‘원팀’으로 최선을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보령·서천) 의원은 지난 9일 보령시 장은항이 해양수산부의 2024년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은 2023년부터 5년간 어촌 300개소에 총 3조 원을 투입해 어촌을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장은항은 어촌 ‘안전 인프라 개선사업’유형에 선정돼 물양장 조성과 방파제 연장, 어항 노후·안전시설 개선 등을 위해 국비 35억 원을 포함한 총 5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장동혁 의원은 “장은항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으로 선정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이 사업을 통해 어민들의 안전한 어항 이용이 보장되고, 시설 개선을 통해 어업 활동이 한층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 해소를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지난 5일과 6일 충남 서천군과 보령시에서 각각 열린 장동혁 국회의원 의정활동 보고회가 행사장을 가득 메운 인파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천과 보령에서 연이어 개최된 장동혁 의정활동 보고회는 주민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 의원의 의정활동 성과가 공유됐다. 장동혁 의원은 “보령과 서천 주민들께서는 국회의원 장동혁을 보러 온 것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보기 위해서, 여러분들이 뽑아주신 장동혁이 만들어갈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기 위해서 이 자리에 오셨다. 주민 여러분들이 기대하는 그런 보령과 서천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장 의원은 “정치를 시작할 때 부끄럽지 않은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했고, 최근 임명된 국민의힘 사무장까지 될 수 있었던 것은 그 다짐을 지켜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보령과 서천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라고 하는 것이 자랑스럽도록 그리고 한 점 부끄럽지 않도록 정치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장 의원은 “앞으로 당분간 중앙당 차원 총선 준비로 인해 지역에 자주 오지 못할 수도 있지만, 그 빈자리를 예산과 지역 발전으로 채우겠다”라고 강조했다. 장동혁 의원은 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유·초·중·고 반려 자연환경 컬러링북 제작 보급 등 5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유·초·중·고 반려 자연환경 컬러링북 제작 보급 서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학교급별로 선정하여 가꾸고 있는 ‘함께 그려보는 우리학교 반려환경’을 제작하여 보급하였다. 선생들이 직접 그려 완성된 컬러링북은 학교별로 선정된 반려환경을 학생들에게 학교의 반려환경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서천 초·중·고 34개 학교는 학년 초부터 산, 바다, 강, 갯벌 등 학교 인근에 있는 친숙한 자연환경을 반려환경으로 정하고 환경교육과 연계하여 가꾸어 왔으며 정기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과 생태 체험자료로 활용해 왔다. 앞으로도 서천교육지원청은 반려 자연환경과 함께하는 생태환경교육을 통해 자연에서 즐거움을 찾고 환경을 보전하는 생태 시민 감수성을 기르는 데 노력하고자 한다.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으로 해양생물자원 관리 - 해파리 초기 유생 디지털화로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핵심 키 제공 국립해양생물자원관는 해양생물자원의 관리 강화 및 고도화를 위하여 전통적인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하였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국민의힘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된 장동혁 의원이 오는 5일 서천과 6일 보령에서 보령에서 각각 의정활동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장 의원이 지난해 보궐선거로 등원한 이후 두 번째로 개최하는 보고회로“오늘의 기대를 내일의 기적으로”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장 의원은 주호영 전 원내대표와 윤재옥 현 원내대표 체제에서 연이어 원내대변인을 역임했으며 이번 보고회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의 사무총장으로 임명된 지 일주일 만에 열리게 되어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장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여러 성과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예결위에서는 2년 연속 예산소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정부예산의 합리적인 편성은 물론이고 충남을 포함한 충청권 전체의 현안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앞장섰다. 이에 따라 보령·서천은 오랜기간 숙원사업으로 남아 있던 지역 사업들을 정부 예산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으며 보령시는 지난해 서천군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장동혁 의원은 "1년 6개월의 길지 않은 시간 동안 국비확보를 비롯한 여러 성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