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23일 오전 장동혁 의원(보령·서천)이 지난 22일 화재가 발생한 충남 서천군 특화시장을 방문, 화재현장지휘본부로부터 상황을 듣고 피해 상인들을 만나 생계비 지원 등을 약속하며 위로했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 특화시장에서 지난 22일 오후 10시 50분쯤 화재가 발생, 점포 227개가 전소된 것에 대해 23일 오전 10시부터 조사단이 정밀조사에 착수했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23일 오전 10시쯤 화마가 할퀴고 간 충남 서천군 특화시장은 처참한 모습이었다. 양철로 된 듯한 지붕은 폭탄을 맞은 듯 내려앉거나, 뼈대만 앙상하게 남아있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 특화시장에서 지난 22일 오후 10시 50분쯤 화재가 발생해 점포 227개가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점포에 상주하는 인원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지역 아동 인구가 4,320명을 나타나 전체 군민 중 8.73%를 차지했으며 지난 2021년 이후 376명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천군은 지난 4일 지역 아동들의 인구, 보건, 사회적 특성을 2023년 7월 말 기준으로 종합 파악한 ‘2023년 아동 복지통계’를 공표했다. 공표 자료에 따르면 서천군 내 아동 인구(18세 미만)는 4,320명으로 군 전체 인구 4만 9,477명의 8.73%를 차지했다. 연도별로는 2021년 4,696명(9.25%), 2022년 4,486명(8.98%)으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다. 또한, 4,320명의 아동 가운데 남아가 2,202명, 여아가 2,118명으로 성비는 96.16을 보였다. 행정구역별로는 서천읍이 1,888명(서천읍 전체 인구 중 14.52%)으로 인구수와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시초면과 문산면이 각 49명으로 가장 낮은 인구수를 보였다. 2022년 8월 1일부터 2023년 7월 31일까지 1년간 전입한 아동은 총 498명이며, 전입 사유로는 주택(36.9%), 가족(30.5%), 교육(14.8%), 직업(7.6%), 기타(10%, 교통, 건강 등) 등으로 나타났다.
갑진년 청룡의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60년 만에 찾아온 청룡의 해로 예로부터 푸른색을 띤 상상의 용인 청룡은 강력한 힘과 지혜의 상징으로 나라와 가정을 지키는 수호신이며, 풍요와 행복을 상징했다. 청룡의 기운으로 새해에는 그동안 쌓여있던 문제들이 하나씩 해결되고 높게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 해는 우리 경제가 침울한 한해였다. 희망과 불안이 교차하지 않은 해가 있었을까마는 올해는 더욱 그렇다. 안팎으로 맞닥뜨린 도전과 위험이 예사롭지 않다. 세계 곳곳에서 무력 충돌과 전면전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 경제 블록화 등 보호무역 기조가 확산하고 있다. 수출을 성장엔진으로 번영해 온 한국 경제가 시험대에 섰다. 시장경제와 민주주의가 한 묶음인 자유민주주의가 곳곳에서 위협받고 있다. 대중영합주의(포퓰리즘)와 국수주의의 파도가 거세다. 여기에다 경제압박이 반도체 등 관련 산업 침체로 이어져 수출 전선에 비상등이 켜졌다. 우리의 전통 수출산업인 자동차, 철강, 전자, 조선과 함께 반도체 산업이 붕괴 직전에 이르렀다. 문제는 우리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활력을 잃어간다는 사실이다. 급격한 정책변화와 제도로 동남아 등 해외로 나가는 기업이 늘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5대 사업을 정하고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군은 지난 5일 군청 상황실에서 가진 2024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통해 올해 ‘서해안 중심도시·경제도시·문화도시·복지도시·안심도시’ 등 5대 사업 운영 방향을 정했다. 이 자리에는 서천군 미래비전 실현을 위해 열린 것으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각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군정의 본격적인 성과가 가시화되는 만큼 지난해 군정 운영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을 공유했다. 또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대표과제 등 주요 업무 계획 보고와 함께 분야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5대 운영 방향은 ▲국가 중추 산업을 이끄는 서해안 중심도시 ▲지역 신성장을 견인하는 경제도시 ▲색다른 즐거움이 가득한 문화도시 ▲모두가 행복하고 든든한 복지도시 ▲항상 안전하고 쾌적한 안심도시 등이다. 이에 군은 국가보안산업과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및 장항 습지복원 사업을 통해 국가 핵심사업을 선도하고, 장항산단 투자 활성화, 농어민이 잘사는 경제거점 조성 등을 주요업무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장항 송림자연휴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힌 보령시·서천군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후보자들이 지난 12일 보령에서 간담회 자리를 갖고 원팀(One Team) 서약에 합의했다. 이영우 전 도의원(보령서천지역위원회 운영위원장)의 제안으로 성사된 이번 간담회는 지역에 유례없던 경선 구도의 형성과 민주당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보령·서천지역에서 총선 성공을 다짐하기 위한 자리로 구자필, 나소열, 신현성(가나다순) 세 명의 예비후보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세 예비후보는 보령·서천을 위한 정책을 함께 고민하며, 공정한 경선을 통해 깨끗하고 바른 선거를 선보이고, 또 모두 힘을 합쳐 보령시민, 서천군민의 삶을 책임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주요 내용에 합의했다. 관련 내용으로는 상호 간 서로를 신뢰하고 존중하며, 상대에 대한 비방 및 네거티브 없이 오로지 보령·서천의 미래를 위한 정책 선거를 실시한다. 또 아름다운 경선을 통해 깨끗한 선거문화를 정착하며, 각 후보가 함께 미래를 위한 공동정책을 개발,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공명정대한 자세로 경선에 임하고 결과에 승복하며, 본선에 진출하는 민주당 후보의 당선과 승리를 위한 ‘원팀’으로 최선을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보령·서천) 의원은 지난 9일 보령시 장은항이 해양수산부의 2024년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은 2023년부터 5년간 어촌 300개소에 총 3조 원을 투입해 어촌을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장은항은 어촌 ‘안전 인프라 개선사업’유형에 선정돼 물양장 조성과 방파제 연장, 어항 노후·안전시설 개선 등을 위해 국비 35억 원을 포함한 총 5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장동혁 의원은 “장은항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으로 선정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이 사업을 통해 어민들의 안전한 어항 이용이 보장되고, 시설 개선을 통해 어업 활동이 한층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 해소를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지난 5일과 6일 충남 서천군과 보령시에서 각각 열린 장동혁 국회의원 의정활동 보고회가 행사장을 가득 메운 인파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천과 보령에서 연이어 개최된 장동혁 의정활동 보고회는 주민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 의원의 의정활동 성과가 공유됐다. 장동혁 의원은 “보령과 서천 주민들께서는 국회의원 장동혁을 보러 온 것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보기 위해서, 여러분들이 뽑아주신 장동혁이 만들어갈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기 위해서 이 자리에 오셨다. 주민 여러분들이 기대하는 그런 보령과 서천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장 의원은 “정치를 시작할 때 부끄럽지 않은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했고, 최근 임명된 국민의힘 사무장까지 될 수 있었던 것은 그 다짐을 지켜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보령과 서천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라고 하는 것이 자랑스럽도록 그리고 한 점 부끄럽지 않도록 정치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장 의원은 “앞으로 당분간 중앙당 차원 총선 준비로 인해 지역에 자주 오지 못할 수도 있지만, 그 빈자리를 예산과 지역 발전으로 채우겠다”라고 강조했다. 장동혁 의원은 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유·초·중·고 반려 자연환경 컬러링북 제작 보급 등 5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유·초·중·고 반려 자연환경 컬러링북 제작 보급 서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학교급별로 선정하여 가꾸고 있는 ‘함께 그려보는 우리학교 반려환경’을 제작하여 보급하였다. 선생들이 직접 그려 완성된 컬러링북은 학교별로 선정된 반려환경을 학생들에게 학교의 반려환경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서천 초·중·고 34개 학교는 학년 초부터 산, 바다, 강, 갯벌 등 학교 인근에 있는 친숙한 자연환경을 반려환경으로 정하고 환경교육과 연계하여 가꾸어 왔으며 정기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과 생태 체험자료로 활용해 왔다. 앞으로도 서천교육지원청은 반려 자연환경과 함께하는 생태환경교육을 통해 자연에서 즐거움을 찾고 환경을 보전하는 생태 시민 감수성을 기르는 데 노력하고자 한다.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으로 해양생물자원 관리 - 해파리 초기 유생 디지털화로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핵심 키 제공 국립해양생물자원관는 해양생물자원의 관리 강화 및 고도화를 위하여 전통적인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하였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국민의힘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된 장동혁 의원이 오는 5일 서천과 6일 보령에서 보령에서 각각 의정활동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장 의원이 지난해 보궐선거로 등원한 이후 두 번째로 개최하는 보고회로“오늘의 기대를 내일의 기적으로”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장 의원은 주호영 전 원내대표와 윤재옥 현 원내대표 체제에서 연이어 원내대변인을 역임했으며 이번 보고회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의 사무총장으로 임명된 지 일주일 만에 열리게 되어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장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여러 성과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예결위에서는 2년 연속 예산소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정부예산의 합리적인 편성은 물론이고 충남을 포함한 충청권 전체의 현안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앞장섰다. 이에 따라 보령·서천은 오랜기간 숙원사업으로 남아 있던 지역 사업들을 정부 예산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으며 보령시는 지난해 서천군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장동혁 의원은 "1년 6개월의 길지 않은 시간 동안 국비확보를 비롯한 여러 성과를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국회의원(보령‧서천)은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4년도 정부예산에 당초 정부안에 반영되지 못한 15개 사업(총사업비 1,556억 원) 223억 원을 국회 심의단계에서 추가로 반영되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장동혁 의원이 2년 연속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소위 위원으로 선임되어 지역 예산 확보를 주도해 다수의 사업을 반영시키는 저력을 발휘한 결과다. 이로써 보령·서천의 내년도 국비 확보 예산은 각각 5,013억 원과 3,417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두 지역 총 합산 규모는 총 8,430억 원이고, 서천군은 지난해 대비 167억 원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보령시는 ▲총사업비 142억 원에 달하는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웅천산단(5억 원)사업과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 사업, 그리고 소상공인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보령센터 건립 등 신규사업을 다수 반영시키는 성과를 냈다. 또한 ▲총사업비 480억 원 규모의 수소터빈 시험연구센터 예산(국비 61억 원)을 증액하며 ‘에너지 그린도시’로의 전환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아울러 ▲총사업비 381억 원 규모의 주교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지역 농민들이 ‘서천 쌀’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며 집회를 열고 본격적인 실력행사에 들어갔다. 특히 서천지역 삼광벼(무농약) 매입가격이 충남도 내를 비롯한 전라권 농협의 삼광벼(일반) 평균 매입가격보다 낮게 형성되어 있어 이에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역 농민들은 지난 20일 서천농협 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농협통합RPC) 주차장에서 ‘저가 수매가 결정한 농협’을 대상으로 집회를 열고 제대로 평가된 매입가격 책정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가진 집회를 통해 “올해 생산된 벼(40kg)의 농협 수매가가 농민의 땀방울이 반영되지 못한 가격”이라며 농협 통합RPC에 출자한 농협들을 규탄했다. 서천군과 농민회 등에 따르면 서천지역 농협 벼 수매가는 서래야 ‘삼광 벼(일반)’의 경우 6만1,000원, 서래야 ‘삼광 벼(무농약)’의 경우 6만2,000원, 서래야 ‘삼광 벼(유기농)’의 경우 6만3,000원 등으로 책정됐다. 하지만, 농민들은 삼광 벼(일반)의 경우 군산시는 6만7,000원, 김제시는 6만3,000원, 영광군은 6만7,000원, 당진시는 6만4,000원, 논산·보령시는 6만1,000원 등으로 수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2030년까지 충남 서천군의 중장기 발전계획안이 나왔다. 군은 지난 18일 문화강좌실에서 김기웅 군수 및 해당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30 서천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보고회’를 열고 전략사업을 비롯한 단위 사업 발굴에 따른 논의를 했다. 중장기발전계획 보고서에 따르면 군은 2030년까지 도시교통, 문화관광, 산업경제, 환경안전, 교육복지 등 4개 분야를 설정하고 전략사업 52개와 단위 사업 126개를 발굴해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도시교통의 경우 소외지역 균형발전 강화를 위해 주민의 삶이 풍성해지는 유부도 종합개발, 동부권 관광개발, 북부권 활성화를 위한 치유농업지구 개발 등을 추진한다. 빈집활용 체류형 숙박시설 조성, 귀농·귀촌 테마마을 조성, 공동체형 친환경 주거단지 개발 등을 통해 체류형 휴양도시 육성에도 나선다. 또 수요기반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한 무료 교통 확대, ‘기후관광’ 선점을 위한 친환경 도로 조성 등으로 미래교통 기반을 구축한다. 문화관광의 경우 홍원항 일원 해양스포츠케이션특구 개발, ‘지구와 하나되는’ 서면 맨발관광벨트 조성, 항만도시 장항 재도약을 위한 장항항·신물양장 개발, 서천 ICT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