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포스터. [사진=천안시]](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20206/art_16443703091404_3247d2.jpg)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청년에게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청년 품격 옷장' 사업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 1개 업체로 운영했던 사업을 올해는 동남·서북 각 1개 업체(슈트갤러리, 스플렌디노)로 운영해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대여품목도 구두를 비롯해 여성 이용자를 위한 정장바지를 추가해 이용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면접정장은 ▲천안 소재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천안 소재 대학교 졸업예정자 ▲지역 내 1년 이상 거주한 18~39세 취업준비생이라면 1회 3박 4일간 최대 연 3회까지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신청은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 누리집 '청년의 품격 옷장'에 접속해 설문을 작성하고 메일로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