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강경모 대표, 출산가정에 아기용품 전달 등 3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한다.
◇강경모 대표, 마산면 올해 첫 출산가정에 아기용품 전달
지난 2일 강경모 대한전기 대표가 마산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아이를 출산한 가정에 침구류, 아기 침대 등 30만 원 상당의 아기용품을 전달하고 아기 출생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아기용품을 전달받은 가정은 군간리에 거주하는 A씨 부부로 지난달 4일 둘째 아이를 출산했으며, 마산면에서는 올해 들어 첫 번째 출생아다.
강경모 대한전기 대표는 “새 생명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산면, 물버들 풋살 대회 개최
지난달 30일 마산면 주민자치회가 지역에 사는 청소년들을 위해 물버들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자치회는 지역의 청소년을 위해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에 4년 전부터 운영하고 있는 물버들 FC선수단을 중심으로 풋살대회를 열자고 의견을 모으게 되었고, 지역에 사는 30여 명의 학생들을 모아 대회를 개최했다.
이병도 주민자치회장은 "물버들FC선수단 청소년들이 마산면을 대표하는 청소년 축구단으로 잘 성장해서 마산면을 사랑하고 널리 알리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후암교회, 십년 넘게 이어온 이웃사랑 후원
지난 2일 후암교회에서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에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남대환 목사는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워져서 교회 사정도 어렵지만 성도들의 헌금으로 마련된 후원금이 지역의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한다”고 말했다.
후암교회는 2005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장항읍, 따뜻한 겨울은 복지읍장이 책임진다!
장항읍이 ‘찾아가는 복지읍장제’를 추진하며 복지읍장이 마을 곳곳의 경로당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수칙 전달 및 복지서비스 안내를 실시하고 본격적인 동절기 대비에 나섰다.
복지읍장은 지역 내 경로당에서 주민들을 만나 복지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질문에 답을 하며 이해를 돕고, 장항읍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에 대한 안내를 이어갔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앞두고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희망종천후원회, 위기가구 노후 보일러 교체
지난 2일 종천면과 희망종천후원회가 동절기를 맞아 위기가구 노후 보일러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른 추위로 보일러 교체가 시급한 가구를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희망종천후원회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문산면 나눔릴레이 후원 제74호 선정
3일 문산사랑후원회가 북산2리 마을과 북산2리 이천행 노인회장을 ‘문산 사랑 나눔人 74호’로 선정했다.
지난달 30일 북산2리는 '제3회 북산2리 국화축제'의 국화 판매 수익금과 마을기금 100만 원 문산사랑후원회에 기탁했고, 이천행 북산2리 노인회장도 20만 원을 기부했다.
◇성산에프앤비, 마산사랑후원회에 후원금 기탁
지난 2일 성산에프앤비가 마산사랑후원회에 이웃 사랑을 위한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함재현 성산에프앤비 대표는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기 바라며 조금이나마 좋은 일을 할 수 있어서 보람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