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공주시에 소공인 섬유 제조 분야에 일괄 지원을 담당할 1호 ‘소공인 복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기자]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는 도가 그동안 섬유 제조 분야의 다양한 소공인을 발굴‧육성해 기업체 수와 매출액 부분에서 큰 폭의 양적 성장을 일궈낸 데 이어 생태계 조성을 통해 경영 자립도 향상 등 질적 성장까지 도모하고자 구축했습니다.
센터는 국비 25억 원, 도비 5억 3700만 원, 시비 25억 7300만 원 등 총 56억여 원을 투입해 조성했으며, 한국섬유스마트공정연구원을 통해 위탁 운영합니다.
센터에서는 섬유 분야 소공인에게 성장단계별 맞춤형 정책을 지원하고, 인프라 구축 등 산업 생태계 조성을 추진합니다.
또 ▲스마트 제조 장비 ▲제품 기획‧개발 ▲전시‧판매 ▲온라인 마케팅 등 경영 전반을 지원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계획입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9일 개관식에서 ▲소상공인 사회보험료와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 ▲더행복충남론 및 소망대출 등 경제 안전망 강화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도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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